"만수 스시" 오마카세

쓴맛에 더욱 달콤해지던 앙장구도 들어가고 서서히 우니가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상큼한듯 달콤한 스타트는 역시 우니(성게소) 좋습니다.

좋은 블님과의 약속이 있어 전날 예약하고 찾아본 만수스시 오마카세,
스시 카운터(다이)가 좁아 불편한듯 하지만 그래도 스시야 에서는 스시다이가 갑입니다.

카이센 스프(해산물)- 우니까지 들어가니 향긋함이 더한 시원한 국물은 속을 더욱 편안하게 보듬어 주고
이제 부터는 그냥 "오마카세"를 즐기시면 됩니다.

정성 스럽게 게살을 발라 고노와다와 이꾸라(연어알)를 올려주고,
참복 다다키 - 겉은 불맛이 들어가 탱탱하고 속은 쫄깃하니 복어의 맛을 즐기는 또다른 재미를 줍니다.


사시미
무시 아와비(찐전복), 몽고 이카(갑오징어), 오도로(참치 뱃살), 아부리한 엔가와(광어 지느러미), 아까가이(피조개), 도리 가이(새조개),,
뭘 이렇게 많이 내어 주시는지,,,



시원한 매생이 맑은 국물,,


격이 다른 튀김에 보드라운 털게,,

이집의 연어 오차즈케도 좋지만 우나기 소바도 괜찮습니다.



* 찾아 가는길
* 나의 생각
만수 스시 오마카세 팔만원 가격이 참 합니다.
오마카세 - "요리사에게 맏기는 그날 최고의 음식"
무엇이 나오던 그야말로 칼을 쥔 요리사 마음인데 그 맘에 쏘옥 든다면 칼도 들었겠다,, 무언들 못내 놓겠습니까 ?
다만 칼을 쥔 그사람의 마음에 얼마만큼 보일지,, 그리고 그사람이 그날 가진 재료가 뭔지가 중요할뿐,,
언제나 편하게 찾아가는 단골이된 부산의 스시야 중의 한곳, 흐름 하지만 그래도 음식은 제법 마음에 드는지,,
부산에 있을때면 종종 찾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단골이 되어 보시는 것은 어떨는지요^!^
혹시 큰바다로 소개로 왔다면 더 잘해주실지도,,
봄은 여자의 계절이지만 참 좋은 먹거리가 풍요롭습니다. 행복한 봄 맘껏 즐기시길 ~
"큰바다로"가 생각하는 음식 은
좋은 재료는 음식의 시작입니다. 맛 그리고 음식에 따른 플레이팅, 적당한 가격, 서비스 가 더하면 감동 입니다.
더러 유명한 음식점이 이름만 남은 집도 있지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맛나고 좋은 집 들도 있습니다.
가보고 싶지만, 맛, 분위기, 가격 등이 궁금하여 선뜻 나서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큰바다로" 맛집 소개는 계속됩니다.
* 더 많은 포스팅을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 ↓
"Delicious Journey to the Grand Bleu" by 큰바다로
첫댓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해운대의 정말 터무니없는 가격의 일식집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쉐프님의 정성과 열정이 사진만으로도 듬뿍 느껴지네요. 접시 하나까지도 세세하게 신경을 쓰시는 곳이지요...
해운대의 모 유명 일식집에서 무슨 돈까스 집에서나 쓸 접시에 메인회 담아 오는것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능...ㅡㅇㅡ
이집 괜찮은 곳입니다.
와~~
우니!
푸짐한 우니만 봐도
내스탈인것 분명합니다.
좋은곳 소개 고마워요~^^♬
감사 합니다^^
두 사람이 먹을 정도로 푸짐합니까?
1인 분씩 앞으로 나오고 양도 충분 합니다,,
1인 8만원 메뉴 구성이죠
너무 좋아보여서 

가격대를 좀 더 
조금 아래 곰장어 , 횟집 단골이지만 조금 더 좋은 분위기일때 

메뉴판은 없는지
가격이 조금 낮은것도 있는걸로 압니다.
전화 해보시면 ^^
정말 셋팅부터 음식하나하나 정성가득 퀄리티가 남다르네요 소중한분들을 모시고 꼭 가고싶네요^^
잘 지내시지요 ,,
한번 가보시면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