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소요산 가는디~~
가져갈건 읎구ㅠ
상추나 무쳐갈끄나???
요건 손님덜 따잡수라 하고
후문 꽃밭 위로 가니~~~
징헌ㄴ이 또 쫄쫄~!!!
여기서도 쓰러진거 몇 더 따는디
바구니 안의 물을 묵는다고ㅉㅉ
넘 여리여리 하지만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흑임자
넣고 쉐킷쉐킷~!!!
은젯적부터 신발장에 조신하게 있던
등산화를 꺼내서 상표를 떼내고
나서는디~!!!
이기 뭥미????????
밑창 고무가 뚝뚝ㅉㅉ
흐미 첫개시인디~~~
아끼다 ㄸ된다더니ㅋ
할 수 읎이 운동화짝 신고ㅠㅠ
등산할 때 목마르믄 오이가 왔다인디
여긴 50개씩만 판다나ㅠ
맛나게 보였음 사는건디~ㅎ
다른 밭으로 갔더니
여긴 소량 팔긴 파는디~~~
3천원에 10개 (값이 곱배기도 더?)
김밥이랑 단팥빵 사서
소요산 주차장서 허기를 채우며ㅋ
팀덜이 오길 기다렸다가~~^^
기념사진도 찍음서~!!!
108계단도 오르고~~~
앗~!!!
자재암앞에서 애니님을 만났슈ㅎ
일찌감치 올라갔다 내려오는 중이라고
여기서 더 올라가고픈디~~~
고만 내려가자해서 못이긴 척ㅋ
담벼락에 고사리(?)가 예술적이네
색깔은 참나리 같은디~~
까만 주아가 읎으니 솔나리인가???
솔나리는 연핑크인디~ 쩝
내려오는 길에 만난 ㄷㄷㄴ???
내가 와 ㄷㄷㄴ이고ㅠ
ㅉㅉ얘는 을마 몬살듯ㅠ
거의 다 내려와서~~~
아쉬운 마음에 발을 담그니~~~
울동네 가마골 계곡보다 못하네잉ㅎ
밭에서 산 오이가 넘 맛나서
오는 길에 또~~^^
오이 사면서 감자가 넘 맛나보여서ㅋ
10kg 한 박스에 13천원이라네여
대애박~!!!
그리하야 겨우 만보기를 채웠스~^^
집에 오니 시뻘건 접시꽃이
더 피었네여ㅎ
얘!!!
니 이름은 모니???
에키네시아도 활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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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낫~!!!
오늘 오신 따끈따끈한
신입이시네여~^^
글 한꼭지 쓰시믄
방장님께서 우수회원으로 올려주실거유ㅎ
그래야 넘의 정보도 볼 수 있고ㅋ
@강토
글솜씨랄끼 뭐 있남유ㅎ
내처럼 해 봐유
요렇게~!!! ㅋ
@강토
씽씽 신입회원요.
내가 걍 올려드렸어요.
5등급으로유.
자주 놀러오세요.
이리 댓글도 좋구요.
@시니
어휴~!!!
지가 실수했네여ㅠ
방을 다 헷갈리다니ㅉㅉ
잘 걸으셧습니다.
똑같은 오이인데
저리 산더미처럼 쌓아놓으면
값이 내려가남유?
씽씽 오이 상추 먹고픕니다.
그 동네은 농산물이 있군요.
저 오이 오늘 히트쳤슴다ㅎ
묵던 중 젤 맛났던 오이ㅋ
모른단 들꽃은
노루오줌이라네여ㅎ
제 블로그 친구는
넘 유식해유ㅋ
@강토
자주 오시믄
벼라별 꽃두 다 보실뀨ㅎ
모르믄 알려주거든여~^^
@강토
ㅋ건 나두 모르쥬
가까이 가두 냄시는 안나드만ㅎ
@강토
아이고~그 비싼 고어 택스 한번도
제대로 신어 보지 몬하고 망가지다니 아까봐라
근데 고어택스는 고가로 아무리 오래 둬도
밑창이 떡 벌어지게 떨어지지 않는데
아마도 유사품 가짜가 아닌지
산행은 무엇보다 등산화가 든든 탄탄 해야지
운동화 신고 하다간 안전사고 나기 딱~
더군다나 홀로 산 타면서,,,
짜가인가 봐유???
선물 받은건디
이ㄴ의 인간을 걍 확!!!
짐 다시 찍었는디
진짜 아녀유???
@들꽃이야기 그러면 그렇지 진짜면 그렇게 망가지지 않는데
@산자락
보니께
원산지가 중국으로 돼 있네여
149000원 주고
저런건 안 사겄네여ㅠ
18번 스타다큐
마리아 나오네요ㅎ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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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두 등산이라고~~
짐 뻗었슈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나하나 정성껏~^^
콩나물 씻듯 하믄 몽땅 멍들쥬ㅎ
@꽃자리˛
씻음서 패시나뷰ㅋ
멍이 들다니ㅉ
@꽃자리˛
위에 댓!!!
하나하나 정성껏~^^
콩나물 씻듯 하믄 몽땅 멍들쥬ㅎ
요게 안보이슈??? ㅋ
얼마나 반가우셧을꼬..
아름다운 님을 만나시니
행운이 펑펑 쏟아질겁니다.
방가서 눈물 찔끔 날 뻔ㅋ
끌어안을 뻔 했슈
들꽃이야기님!!
오늘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싸오신 상추 겉저리 맛났어요.
오이도 연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가시는것도 못 봐서 아쉬웠어요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맨뒤에서 어슬렁 내려오다가ㅎ
발도 한번 담그느라고여
진짜 방가웠슈
무릎도 아픈디 애쓰시고ㅎ
사진이,
마니 어려들 보이는데요 ?
십년 전 껀가 ?
그나저나
만보 는 접어두이소. 일딴 ~^
푸핫~!!
애니님이야 소문난 미녀시고
지가 옆에서 물 흐릴까 걱정했쥬ㅠ
만보는 계속된다아~!!!!!!!!
애니님 올만이네요
여전히 열심히 걸으시나봅니다
요즘 만보걷기로
건강 챙기기 실천
부럽 부럽요^^
설에도 걸을데가 오죽 많소???
청계천두 있구
양재천두 있구
안양천두 있구
남산두 있구
한강두 있구ㅎ
@들꽃이야기
울집은 탄천이 있쥬
걸을려면 환경이야
어디나 좋은곳 많쥬
마음 시간ㅡ실천이 문제지라 ㅋ
@정 아
탄천이나 실천이나ㅎ
걍 걸으믄 되는디
뭬가 문제유???
@들꽃이야기
시간도 없고
절박도 않고
실천이 안된다는요
어제 둘째딸 대만서 귀국
인천공항까지 픽업
짐정리하고나니 밤 10시가 넘고ㅠ
오늘ㅡ송파보건소 보고가고
오후ㅡ큰딸네 손주 잠시 봐주기
틈새 ㅡ식사해결 삼세끼
그이까지 있지라
숨차라 헥
@정 아
헥헥!!!
나까지 숨차네ㅠ
둘째 자가격리 하는거유???
@들꽃이야기 네에
오늘부터 2주간요ㅠ
이러니 만보 원제 걸어유
ㅋㅋ
@정 아
어휴~!!!
@정 아
근디 그기 웃기는기ㅠ
둘째는 격리여두
동거하는 가족은 맘대로 들락날락하니~~~
둘째 방안에서 꼼짝마???
@들꽃이야기
규정은 혼자 있어라인디
그게 그리되남유
울 둘 딸
셋다 1차접종후 2주는
경과라 쫌 안심요
어제 귀국할때 폼
웃겼어유
얼굴 겹겹이 덮어쓰고
입은옷 버리고 ㅋ
@정 아
자가격리 한다꼬
카페도 안 딜다보시나???
했드니ㅎ
눈팅만 하시는구랴ㅠ
많이 힘드신지ㅉㅉ
맨날눈팅만 하고 있었는디
들꽃 이야기님을
만나뵈어 많이 반가웠네요
상추 걷절이에 달큰한오이
잘 먹었네요~
묵 무침도 잘 드셨쥬~?
물론이쥬ㅎ
묵무침 눈치 보여서
한 점 맛봤는디ㅋ
쥐겨줘유~!!!^^
길동무방 가셨네요
소요산이 걷는곳이 얼마안되었나보네요
보통 16000보 걸었거든요
아공~~
상추겉절이 먹고싶은데 ~^^
아쉽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올라가다가~~~
내려오니 6천보 겨우 넘더라고여ㅋ
그래서 마저 채우느라고ㅎ
상추겉절이보다 오이 맛이
달아유 달아ㅋ
산이라서 더 그랬던가???
넘덜두 다 맛나다고 난리ㅎ
@들꽃이야기 아고~~~오이 엄청 좋아하는데
쓰~~~~룹 ㅎㅎ
@리즈향
오죽허믄 오는 길에
또 사 왔겄슈ㅎ
두번 산 값이믄
먼저 들린 곳에서
반접은 사는건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