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차가 좀 막혀, 6시40분에 동백섬 집결장소로 올라가니
최근에 다시 나오시는 최재호후배님을 비롯하여 정규 월달 멤버 100% 참석이네...^^
각자 자기 목표를 향하여 출발
중간 중간 부는 시원한 바람 덕분에 조금은 수월하게,
원래의 목표는 동백섬 뺑뺑이 10랩 이었는데, 3랩 후 수구리...ㅅㅂ! 힘드네!ㅠㅠ
해변주로로 나가는데, 점차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하여 진행이 수월치 않네.
미포 안쪽에서 터~언하여 해변주로를 거쳐 요트장으로...
7월1일부로 동백섬에서 이사를 해야되서, 대체 집결지를 물색해야 하는데...
요트장에는 7월,8월에는 요트 탑승 관광객들의 엄청난 수요 증가로
달리기 마친 후 요트장 빠져 나오는 데 최소 10~15분이 소요되어
각자 다른 장소를 알아 보기로 했는데...
마린시티를 달리면서 도로 가에 주차된 많은 차들을 보면서
한 여름 성수기에는 도로 가에 주차를 해도 괜찮을란가? 생각을 해본다.ㅋ
오늘은 도착도 제일 늦네...
식사는 신시가지 칼국수 집으로 고~
최재호후배님은 시험 준비? - 아이고 재호후배님도 이제는 작은 나이도 아닌데
시험 준비하신다고 수고가 많슴미더...ㅋㅋ - 먼저 가시고
각자 선호하는 메뉴와 션~한 삐루 한 잔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주 월요일 기약하며 집으로...
참석 하신 분 : 김대셩, 박순혜, 이상완, 양경희, 신종철,
강용철, 조규태, 최재호, 손우현
첫댓글 아~ 칼국수! 시장통 31cm 가셨나요? 최근 전 백련암 萬拜에 관한 기사를 재밌게 읽었답니다. 마치 달리기에선 울트라와 같은 모드이기에.. 한 열 댓시간 걸린다지요? 손원장님 내외분이 경험이 있잖겠나? 하고 머릴 굴려봤습니다.
교수님! 잘 계셨습니까? 백련암 萬拜는 안해봤고
2020년4월30일 양산 통도사에서 관음성지 33사 순례를 시작하여, 2021년5월23일 의성 고운사에서 마치고
그 이후에도 사찰 순례를 계속하여 2024년6월6일 부모님 위패를 모셔둔 청사포 해운정사에서
108사 순례(중복된 곳 제외)를 마치고 회향을 올렸더랬습니다.
4년1개월 조금 더 걸려
서북 쪽 끝의 강화도 보문사부터
서남 쪽 끝의 해남 대흥사
동북 쪽 끝의 금강산 건봉사
동남 쪽 끝의 청사포 해월정사까지
가는 곳 마다 108배를 올렸으니 11,664배를 올린 셈 임미더...ㅋ
꼰대진입은 오래전이라 옛것을 찾아야할 나이지만
그래도 에스파의 카리나 뉴진스 블랙핑크정도는 알아야 하는지라 눈여겨 보지만 아무리봐도 갸가 갸인지라 코카콜라 신한은행 비타500등등 광고모델을 보는게 빠르겠다싶어 찾아보니 역시 카리나 뉴진스가 광고를 휩쓸고있네요
젊게 사는게 수월치 않지만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달리기도 더워서인지...
동백섬 달리기도 두 달간 비운다 생각하니 서운(?)해서 네 바퀴 돌고 블루라인으로~
요트장도 들고나기도, 주차도 힘들고
어디 다른 묘안이 없을까요?
수달처럼 뛰어서 모여?ㅎㅎㅎ
열흘만에 달리니 첨에는 무지 힘들더니만 후반부로 가니 그래도 평균 속도로 달려지네요.ㅎ
담 주부터는 각자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시작 장소에 모여 달리고 마치는 지점은 주차하는 곳으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시작할 때 식당과 시간을 미리 정하고~
7월 첫 월달은 요트경기장 본관앞에서 6시40분에 시작하는것으로 합시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가능한 출구쪽 가까운 곳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몇번 하다가 영 불편하면 다른 방안을 찾겠습니다.
해운대가 점점 복잡해지니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네요 고민하다보면 더 좋은 방안이 나오겠지요^^
재송동도 송정도 다 해운대구인데 뭘 고민합니꺼ㅎ
센텀중학교 정문에서 우측 3시방향 다리밑에 주차공간이 제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