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개념돋는 개그맨을 보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생각이 난다
나도 슬슬 개그맨으로 얼굴이 알려지려하는 시기였고
노무현 대통령도 대통령이 되기 전이었다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맥주를 많이 마셨는지 화장실을 가고 싶었다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가 옆에서 일을
보면서 씩~ 웃는게 아닌가
자세히 보니 정치인 노무현이었다
그래서 나두 웃음으로 응수하고 서로의 술자리로
갔던것으로 기억한다
세월이 흐르고,
난 세바스찬으로 이름을 날렸고 그분은 대통령이 되셨다
허름한 화장실에서 있엇던 일이었지만
굉장히 서민적이고 사람들에게 다가가편안하게
맞아준 사람이었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화장실이 아닌 술자리에서 술을 한잔하고
싶은 그런 대통령이었던것 같다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혁필 미니홈피-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Rabbit
첫댓글 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려고 하셨던 분.... 정말 요즘같이 어수선할때 더더욱 그립습니다... 6월 2일에 꼭 투표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4대강에 퍼붓는 돈에 5분의 1밖에 안될겁니다. 청계천 유지비, 매년 100억씩 들어갑니다...이렇게 전쟁날 것 같은 불안감은 없었지요 그때는...
펌킨스 드럼님~ 건강하시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만나뵙고 싶다는...^^
세상을 향해 난 바른 말을 하고 싶습니다.이 시대.. 내가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십니다...
첫댓글 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려고 하셨던 분.... 정말 요즘같이 어수선할때 더더욱 그립습니다... 6월 2일에 꼭 투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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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나뵙고 싶다는...^^
세상을 향해 난 바른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 시대.. 내가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