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 명단>
J리그 디비전 1
16 GK 이호승 1989.12.21 콘사도레 삿포로 - 초반에 선발출장하다 후보로 밀림. 팀은 일찌감치 J리그 최하위로 강등확정
27 DF 박주성 1984.02.20 베가르타 센다이 - 꾸준히 주전으로 나오는중. 팀은 현재 J리그 2위로 1위와 승점 3점 차이. ACL 진출도 유력한 상태
9 MF 조영철 1989.05.31 오미야 아르디쟈 - 초반에는 부동의 주전이었으나 계속되는 부진으로 현재는 밀린상태. 간간히 선발로 나서긴 하지만 초반만 못함
14 DF 권한진 1988.05.19 가시와 레이솔 - 벤치에서도 밀림
30 DF 장현수 1991.09.28 FC 도쿄 - 철저한 백업멤버
16 MF 김영근 1990.11.15 알비렉스 니이가타 - 망
19 DF 김진수 1992.06.13 알비렉스 니이가타 - 작년에 청대에서 뛰던 그 선수. 꾸준히 선발로 나오나 현재 팀은 강등이 유력한 상태
33 DF 이기제 1991.07.09 시미즈 S-펄스 - 현 J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선수. 팀은 현재 4위로 ACL 진출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상태로 팀의 부동의 왼쪽풀백. 역시 작년 청대 주전멤버
8 MF 백성동 1991.08.13 주빌로 이와타 - 가장 포텐셜 높은 선수로 굳이 설명안해도 다들 알 만한 선수. 현재 큰 부상을 입고 시즌아웃 된 상태
24 DF 조병국 1981.07.01 주빌로 이와타 - 작년에 대단한 활약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주빌로로 이적한 에어조. 시즌중 부상으로 한동안 못나왔으나 다시 꾸준하게 출전중
37 FW 이승렬 1989.03.06 감바 오사카 - 이해할수 없는 이적. 보아텡을 30m에 사려는 뮌헨과 다를바 없는 감바. 이근호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데려왔으나 팀은 현재 강등위기. 1골도 못넣고 현재는 울산으로 임대됨.
21 GK 김진현 1987.07.06 세레소 오사카 - 국대 no.3. 계속해서 꾸준히 출전중
7 MF 박강조 1980.01.24 빗셀 고베 (한국국적 재일교포)
20 FW 배천석 1990.04.27 빗셀 고베 - 망 of 망. 단 한경기도 못나옴.
23 DF 이광선 1989.09.06 빗셀 고베
2 DF 황석호 1989.06.27 산프레체 히로시마 - 국대에도 소집되었음에도 소속팀에선 로테이션 멤버. 최근 부상당함.
19 MF 이대헌 1993.11.17 산프레체 히로시마
5 DF 김근환 1986.08.12 사간 토스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임대) - 올시즌 사간도스 돌풍의 중심 멤버로 얼마전까지 최소실점 1위를 달리던 팀의 센터백
10 MF 김민우 1990.02.25 사간 토스 - 올대 탈락의 충격에도 팀에서는 꾸준히 출전중
20 DF 여성해 1987.08.06 사간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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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디비전 2
18 DF 김용기 1989.08.01 미토 홀리호크
24 DF 유대현 1990.02.28 토치기 SC
4 DF 배승진 1987.11.03 요코하마 FC
23 MF 나성수 1993.08.13 요코하마 FC
27 DF 박태홍 1991.03.25 요코하마 FC
7 MF 한국영 1990.04.19 쇼난 벨마레 - 리그에서는 부동의 주전선수로 올대시절 박종우보다도 우선순위에 있었으나 부상이후 상황이 많이 바뀜.
13 MF 최성근 1991.07.28 반포레 고후 - 망. 고려대 출신으로 청대 주전선수로 나서면서 j2리그에 입단했으나 1년계약임에도 소속팀에서 미미한 활약으로 방출이 유력함. K리그 드래프트 규정이 바뀌어서 이젠 돌아오지도 못함.
24 DF 이종민 1987.05.21 마츠모토 야마가
11 MF 서용덕 1989.09.10 카타레 토야마
16 DF 김동권 1992.04.04 FC 기후
6 DF 황대성 1989.12.20 쿄토 상가 FC (한국국적 재일교포)
7 MF 정우영 1989.12.14 쿄토 상가 FC - 한국영 대신 올대 합류한 선수로 팀에서는 꾸준히 출전중.
16 MF 김선민 1991.12.12 가이나레 돗토리
7 MF 김민균 1988.11.30 파지아노 오카야마
19 FW 김종민 1992.08.11 토쿠시마 보르티스
21 GK 오승훈 1988.06.30 토쿠시마 보르티스
2 DF 김민제 1989.09.12 아비스파 후쿠오카
17 DF 오창현 1989.05.04 아비스파 후쿠오카
5 DF 김종필 1992.03.09 기라반츠 키타큐슈
9 FW 최근식 1981.04.25 로앗소 쿠마모토
10 FW 최정한 1989.06.03 오이타 트리니타
18 FW 이동명 1987.10.04 오이타 트리니타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임대)
19 DF 김창훈 1990.02.17 오이타 트리니타 (세레소 오사카에서 임대)
22 MF 김정현 1993.06.01 오이타 트리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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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풋볼 리그 (JFL)
2 DF 최재은 1988.06.28 V.바렌 나가사키
18 MF 이현진 1987.01.16 카마타마레 사누키
28 DF 조성진 1990.12.14 카마타마레 사누키
굵게 표시된 선수들 몇명을 제외하고는 간혹 출전한다던지 거의 못하고 퇴출될 위기의 선수들이
대다수입니다.
이제 돌아오고 싶어도 K리그 드래프트 규정이 바뀌어서 5년이 지나지 않으면 돌아오지도 못하죠.
일본으로 가는 선수들 대부분이 C급 계약을 맺습니다. 최고 480만엔(한국돈 7천만원) 으로 한국
신인급 계약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문제는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제 자리를 못 찾거
나 실패하는 상황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더더욱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앞으로 위험부담을 안고서라도 j리그로 떠날지 궁금하네요.
세매(2차펌)
첫댓글 이번 규정 생기기 전에 계약한 선수들. 그니까 명단에 있는 선수들은 모두 5년 안지났어도 K리그 입성 가능하다더군요
그래봐야 굵게 칠한 선수들 뺴곤 즉전감으로 쓸 선수가 없다는게 함정....
이선수들 최근소식을 다 알고있다는게 대단 ㄷㄷㄷ
J2는 대체 왜가는거야 ...아오
제이리그에 대한 환상 때문에, 케이리그를 좆밥취급하면서 간다고 하더군요.
오죽하면 사간토스의 윤정환 감독이, 일본 오는 선수들 90%가 생각없이 왔다고 함 ㅡㅡ;;
그리고 대부분 폭망합니다...
제이리거 선수들 소식은 네이버쪽 제이리그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카페가 있어서 소식을 찾을 수 있죠....
청소년 선수들 대부분의 인식이 유럽은 스카이, 열도는 인서울, 한국은 지방대로 인식함. ㅋㅋㅋ
위에얘기는 알았는데 밑에 댓글은 재밌네요 ㅎㅎ 열도가 인서울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나마 J1가면 이해하겠는데 J2가니 진짜 이해안가요 ㅋㅋㅋㅋ
생각없이 가는거죠
일본이면 돈좀 더 받을 줄 알고 가는건데, 실제로 돈이야 좀 많이 받을겁니다 요새 엔화가 잘 나가서....
그런데 나가는 돈이 더 많다는 게 함정임
지금도 유소년 선수들 사이에서 그런 근거없는 인식들이 널리 퍼져있어요. 일본가면 시설도 좋고 돈도 많이 벌고 유럽 진출도 쉽고.. 수수료를 챙겨가는 에이전트들과 보상금을 받는 학교가 입에 발린 말로 J리그 행을 부추긴 결과
에이전트랑 학교도 문제지만, 부모도 솔직히 답답한 건 사실.
자기들도 대충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이 올텐데도, 보내니....
한국영 영입했으면 좋겠다 ㅋ
이제 승강제 생기고 경기수도 늘어났기 때문에 각팀들의 스쿼드 불리기와 질적향상 정책은 꾸준히 발전할 거임. 앞으로 무턱대고 제이리그 가는 숫자는 조금씩 줄어 들듯.
글쎄요... 청소년 선수들 인식이 안 바뀌면 안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보임...
배천석이도 진짜 아쉽네요
어차피 제2리그 가는데도 이슈가 안되는 선수들은 K리그에도 못 갈 수준일 듯... 애초에 K리그 좆밥 취급할 실력도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알짜배기들이라면 박주영 때처럼 시끄러울게 뻔하고 구단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챙길테니 뭐...
그건 맞을듯 대어급이면 지금이라도 큰 구단에서 돈질 할 텐데 안하는 것 보니. 그리고 이건 부모님들도 알아야 할 것 같네요. 고3 부모님들이 각 대학들에 대해 정보를 많이 수집하는 것 처럼. 힘들게 돈들여서 운동 시켰으면 스카우터의 입 발림에 자기 애의 미래를 날려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최성근 배천석 ㅉㅉㅉ 배천석은 임대 끝나면 포항 올테지만 와서 자리는 잡을 수 있을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