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이 줄어드니 뱃살이 계속 늘어나네요.
월요일 저녁에 큰맘먹고 7키로 뛰었더니 화욜 회사에서 계속 잠이옵니다 ㅋ
수달도 좀 뛰려했으나 화상 교육받고 집가니 7시10분. 지하철 탈까하다가 아주 빠른 걸음으로 온천장가니 시간 딱 맞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횟집은 대기해야 입장 가능하고 꼼장어 집은 안좋은 기억이 있어 패스.. 찾다가 일식집 분위기의 횟집 발견, 자리잡고 수달뒷풀이 시작합니다.
참석자가 적어 조촐하게 그러나 음식은 푸짐히. 주방장 솜씨가 좋습니다.
서울동마, JTBC 대회등 달리기 주제로 대화하고 먹고마시니 시간이 금방입니다. 아쉬워서 맥주한잔 더하고 쬐끔늦게 수달 마무리.
가을 풀코스 대비 장거리도 같이뛰기로 했는데, 조만간 계획 올리겠습니다.
참석하신분들
조규태, 김정숙, 김호진
첫댓글 짧은거리 뛰있는데 땀 엄청 흘리고,
단골집에 자리 없는바람에 숨은 맛집을 찾았네요~
이런저런 얘기들로 즐겁게 수달 했습니다.
맛있게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춘마 접수 하셨습니까요??ㅋ
11월초에 해외원정 마라톤이 있어서리 ㅋ
@김호진 아 글로벌로 가시네용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