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근혜의 조기등판, 이대로는 안된다.
한나라당이 붕괴 위기를 보이면서 박근혜 조기등판론이 흘러 나오고 있다.
오늘 한 친박 측근 의원은 "국민들은 박 전 대표가 구당求黨의 중심에 서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도부 붕괴 사태를 계기로 (조기등판에 반대하던) 종전 입장의 선회를 심각히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어떤 친박 의원이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박근혜의 조기등판에는 분명한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
작금의 한나라당 위기는 몰염치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거수기에 불과했던 친이계로부터 나왔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 진실을 덮고 눈 가리고 아웅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이러한 위기 요인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박근혜가 조기등판 한다는 것은
한나라당이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까지 불살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 전략이다.
농부는 굶어 죽어도 종자(씨)는 먹지 않는다.
박근혜를 조기등판시키려거든
먼저 이명박 대통령부터 출당시켜라.
그게 안된다면 한나라당은 더 망해도 된다.
피닉스 불사조는 타버린 재 위에서 부활한다.
침몰하는 타이타닉이나 불타는 화염 속에서 불사조는 부활하지 못한다.
처절하게 타버린 잿더미 위에서 불사조는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다.
이명박의 잔재가 지배하는 한나라당에
박근혜의 조기등판은 절대 안 될 일이다.
그건 다 같이 죽는 길일 뿐이다.
2011.12.07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예.올바른 말씀이예요.박근혜가 무슨 물새는독에 땜질 용입니까?급할때는 부르고 평온되면 차버리는 그런결과는 한번으로써족 합니다.이번에는 모든겄을 확고하게 한 후에 비대위 를 맡아야 될 겄입니다.
나라망친 한나라당 과 이명박 정부는 국가적 국민적 사법적 그 책임을 면치 못합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와 이명박 과 공범을 저지른 자들만 그대로 남겨두고 엄선하여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기억남니다 ..너무도 주군이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