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deleteArticleSomething( kind ) {
if ( confirm( "정말로 삭제하시겠습니까?" ) ) {
document.location.href="/_c21_/article_something_delete_hdn?kind=" + kind + "&grpid=NfCo&mgrpid=&fldid=3QB6&dataid=542";
}
}
// 동영상 블로그에서 항상 호출.
function AllBGMStop() {}
<아침식사를해야하는이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실시한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35%는 아침을 먹지 않고, 특히 20대는 절반이 넘는 59%가 아침을 거르고 있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아침을 굶는 경우가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할 수 없는 어린이와 연세 많으신 노인 층을 감안한다면 이는 상당히 충격적인 수치이다.
이렇게 아침을 거르면 제일 먼저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이 부족하게 돼 두뇌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저녁식사 후 다음 날 점심 때까지 16시간 이상을 굶다 보니 이를 보충하기 위해 비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일어난다.
아침식사 거르면 심각한 영양의 불균형상태 초래 !
학생이나 직장인 중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들이 많다. 아침 식사를 하면 속이 더부룩하다고 커피 한 잔을 하는 분도 있다.
오랫동안 아침식사를 안 하는 습관을 가지면 어쩌다 한 아침식사에 속이 거북하고 그러다 보니 더욱 아침식사를 거르게 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반드시 아침 식사를 하자.
■ 아침 식사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피로물질 축적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오전에 몸의 신진대사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지방이 분해돼 얻어진다. 이 과정에서 젖산을 비롯한 피로물질이 많이 쌓인다. 아침 식사로 적당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피로가 커지고 정신과 신체의 활력이 저하된다.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뇌에 포도당을 공급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는 오전 정신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지방을 분해해서 생긴 지방산으로 다시 포도당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침 식사로 당분을 바로 공급해서 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점심 때 과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과식은 소화기능 장애, 비만, 지방간, 당뇨병의 원인이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아침식사를 걸러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오전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침을 거를 경우에는 신체에 필요한 영양에 불균형이 오기 때문이다. 부족분을 점심과 저녁에 몰아 먹는다고 해서 부족한 영양분을 완벽하게 채울 수는 없다. 특히 비타민과 포도당같은 영양소는 한꺼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 식사를 잘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비만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를 거를 때 생기는 또 다른 문제는 비만이다. 아침을 거르다 보면 자연히 간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고 포만감이 느껴져야 식사를 그만두게 되므로 위장이 점점 늘어나 먹는 양도 늘게 돼 비만으로 연결된다.
아침을 거르면 체온저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아침식사가 몸에 주는 최대의 효과는 식후에 체온생산을 활발하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밤의 수면 중 뇌 활동이 저하함에 따라 체온이 약 1℃ 저하한다. 그렇기 때문에 뇌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오전 중 공부나 작업을 할 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체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을 경우는 등교(출근)시의 근육운동에 의해 생긴 발열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체온은 상승하지만 직장에 도착하여 자리에 앉게 되면 체온은 저하하고 점심식사를 할 때까지 그 상태가 유지된다. 체온이 저하하면 뇌 활동이 떨어지게 되고 졸음이 와서 수업 중이나 근무 중에 졸게 된다.
등교 시나 출근 도중에 차 안에서 심하게 조는 사람이 있다. 이는 수면부족의 원인이 아니고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집을 나왔기 때문에 의자에 앉는 순간 체온이 저하하기 시작하여 뇌가 휴식에 들어가 버리는 원인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아침을 거르면 불규칙한 식 습관으로 인한 장기적인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아침을 안 먹는 것은 불규칙한 식 습관으로 이어져 과식, 야식, 결식 등의 악순환과 장기적인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아침 결식은 공복감을 메우기 위해 간식의 섭취나 점심의 폭식으로 연결되어 위장이나 그 밖의 소화기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침 결식과 점심의 폭식으로 당질 흡수량이 갑자기 많아지면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혈 중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기도 하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작년에 건강 잡지에서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20-40대 남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습관을 조사 했는데 응답자의 60%가 아침 식사를 하지 않거나 불규칙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간도 부족하고 입맛도 없다는 이유로 아예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도 전체의 30%나 되었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12시간 정도의 공백이 있는데 여기에 아침을 거르면 뇌로 가는 혈당이 부족해지면서 뇌 기능이 쉽게 떨어집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면 점심과 저녁을 필요 이상으로 과식하기가 쉬운데 이런 습관이 오래되면 비만을 비롯해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바쁜 아침 시간에는 보통의 식사 대신 간단히 생식 가루로 식사를 대체해보면 아주 적은 양으로도 오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기운이 생성되어 피곤함과 졸음도 없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자녀가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으려면 꼭 아침을 먹게 해야 합니다.
하루에 정신 활동 즉, 뇌를 움직이기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는 얼마나 될까요? 그것은 정신 활동의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약 400 칼로리 정도의 에너지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심장의 하루 소비 열량 140 칼로리의 3배나 되는 것으로, 수천억 개에 이르는 많은 세포를 회전시켜서 정신 활동을하는 데는 이처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학교에서는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끔 에너지가 쉽게 소모되어 기진 맥진해지는 것을 경험했을 겁니다.
■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식품 영양학 분야에서 유명한 유태종 박사의 말에 따르면 아침을 먹지 않으면 자리에서 일어난 뒤 약 두 세시간동안은 뇌가 자는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수업 시간에 눈만 뜨고 멍하니 세 시간이 지나가는 셈입니다. 이런 습관이 오래된 학생은 아침 밥을 먹든지 안 먹든지 그 시간에는 뇌가 이완된 상태로 있다고 합니다.
아침도 아침나름입니다. 아침 식사로 빵 한 조각에 커피나 쥬스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은 뇌가 빨리 활동하도록 하는 데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뇌가 빨리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단백질(Protein)이라고 합니다.
S.P.C (Stimulating Protein Components)라고 하는 단백질은 뇌를 자극하여 하루의 일을시작하도록 합니다. 완전 식품(Perfect Foods)이라고 불리는 우유와 계란은 단백질 음식 중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니 정 시간이 없어 아침을 먹지 못할 때는 계란 하나와 우유를 꼭 먹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계란도 조리 방법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각종 야채와 함께 조리하는 계란 찜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삶은 계란, 마지막이 후라이입니다. 역시 성의있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요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밥을 굶으면 에너지가 부족하여 하루의 활동을 위한 신체의 준비가 불충분해집니다. 특히, 밥의 주성분인 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뇌 활동이 떨어져서 지적 활동이 둔해지게 됩니다. 사람은 수면 중에 체온이 1도 정도 내려가고 체온이 떨어지면 뇌 활동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오전 중에 뇌 활동을 최고도로 끌어올리기위해서는 아침밥을 먹어 수면 중에 떨어진 체온을 올리고 신체가 적절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호르몬 중추인 뇌하수체의 바로 위에 있는 시상하부 속의 식욕 중추가 오전 내내 계속 흥분 상태로 있게 되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 식욕 중후의 흥분을 가라 앉히기 위해서는 아침을 먹어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여 혈당량을 높이고 생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여 편안한 기분을가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식사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간식을 불규칙하게 먹는 학생들의 경우, 식사할 때마다 조금씩 나오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 때문에 신체 리듬이 깨져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음식물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들고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아침밥을 먹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물론, 과식은 좋지 않다는 것 알고 계시죠. 과식은 위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되고 그렇게 되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뇌에는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산소가 부족한 뇌는 피곤을 빨리 느끼게 되고 졸음이나 잠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