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7000여명 동참, 우학스님 점안의식 집전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이 5월 29일 경주 감포도량 무일선원 큰법당 관세음보살상 점안법회에서 의식을 집전하고 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는 5월 29일 경주 감포도량 무일선원 큰법당에서 대성자모(大聖慈母) 관세음보살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점안법회에는 회주 우학스님, 한주 밀허스님, 김상길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7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천수경 봉독, 관음정근, 반야심경, 점안, 법문 순으로 진행됐다.
회주 우학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한국불교대학에서 진행하는 유튜브불교대학은 전 세계의 모든 유튜브인들의 원찰(願刹)”이라면서 “감포도량 세계명상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수행과 참선 그리고 기도, 사경, 독송이 끊이지 않는 진정한 불국토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설했다.
한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은 점안법회 동참자들에게 대성자모 관세음보살 사진, 호신불, 오색실을 선물하고, 향후 세계명상센터를 개방해 불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하는 명소로 장엄할 계획이다.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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