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시가스,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
- 나라사랑의 작은 실천 -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2013. 9. 17(화), 청사 내에서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로부터 ‘사랑의 쌀’ 10kg 20포를 기탁 받았다. 이 쌀은 고령이면서 저소득인 보훈가족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간부급 이상 공무원들이 자택을 방문하는 전달해 드리는 등 위문 행사와 겸하여 이루어져 그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함께 나누는 기업 중 하나인 전남도시가스는 2012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약 250만원 상당의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을 주는 관내 모범 기업체이다.
평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무엇을 해 드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 중이었다는 전남도시가스 박철규 대표는, “이번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계신 보훈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지만 큰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하여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한편, 보훈가족 사랑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순천보훈지청은 설 명절, 호국보훈의 달, 추석 명절 등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체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놓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