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을 마치고 수원 벙개에 참석을 위하여 수원 고! ~~
방세엉아한테 전화를 하고 물어 물어 수원역 애경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파리바게트 앞에가니
아무도 없는겁니다. 조금 늦기는 한데 어딘지도 몰겠고 일단 방세엉아한테 전화를하니 바로
나오시더군요 ( 정말 감사 ^^ ) 재롱형까지 같이 합세해 벙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깡통집 같은 삼겹살집 한옥에다 정말 분위기 좋은곳이더군요. 벌써 많은 회원님들 한 적어도
40명정도가 자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ㅋㅋㅋㅋ 농심이구요 한 15명정도가 자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인사를 하고 자리를 했는데 오랫만에 자리를 가져서인지 어색 그러나 아는 지인분들 덕분에
그래도 편하게 술자리를 할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고기를 열띠미 굽고 소주한잔 마시고 있는데
저기 멀리서 등장하는 바비 및 길가다쿵했지 형과 행수님 또한 장비 형님 이래저래 사람들 다 모이니
20명정도가 되더라구요. 짹형의 말대로라면 그냥 소수인원들끼리 모일줄 알았는데 그래도 신입회원님
들이 많이 와서 좋다고 어느새 술잔이 돌아가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니 저도 말문이 트이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신입회원님들과 나누기도 하고 소개도 하고보니 어느새 소주병이 많이 보이더군요
짹형의 맛집동호회의 입김으로 인한 서비스도 나오구요 ^^ 이래저래 일차가 끝나고
2차를 갈무렵 전 다음날 일정땜시 몰래 빠져나왔는데 주차장으로 가는길이 웬지 길게 느껴지더군요
제끼고 다시 갈까하다가 이러면 안돼지 하면서 발걸음을 주차장으로 옮겼습니다.
주차비를 위하여 C.G.V 영화관에 가서 티겟을 가지고 가야겠다라는 생각에 영화관에가서
티겟을 달라하자 몇시 영화 봤냐고 묻더군요. 허걱 사전에 알아보기는 했는데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일단 9시라고 이야기했더니 무슨영화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이대로
죽을순없다라고 대답했는데 영화시간표를 보는겁니다. 허걱 9시에 이대로는 없다라는거죠
잽싸게 말을 돌려 제가 한 8시정도에 들어왔어요라고 말했더니 직원이 다음부터 버리지 마시고
잘챙기라고 하면서 티겟을 주더군요. 그래서 받아서 오는데 좀더 액숀을 취하기위해 1명꺼만
보여줘도 되냐고 물으려고 뒤로 돌아서는데 그직원이 웃고 있더군요. 아마도 뻔히 알면서 그냥 준듯
어설프게 거짓말한게 웃겼나봅니다^^:.
여하튼 주차장으로 와서 차를 빼고 티겟을 보여줬더니 천원이요 그러는겁니다.
아마도 티겟이 없었으면 주차비가 꽤나왔으리라 ㅋㅋㅋ 이래저래 차를 몰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어제 주최하신 짹형님과 방세형님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에는 좀더 좋은모습으로 수원벙개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처음뵙는 분들도 많았던것 같았는데 인사드리지 못하고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끝까지 한번 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소주 한잔으로 ㅋㅋ )
어제의 제가 오면서 느낀점은 뒤에서 열띠미 뛰는 분들이 있기에 J.O.B가 더욱더
빛나는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쪼록 이런모임이 많이 이루어져서 더욱더 커져가길
바랄뿐입니다. J.O.B 화이링 ~~~~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은것 같네요. 부디 이러한 날씨속에 좋은일들만 회원님들에게 생겨나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시와요 ~~~
추신 : 피언형 성남도 벙개를 한번 하심이 어떠신지요 ㅋㅋㅋ 국가고시 준비하시느라 힘드신가 ^^
첫댓글 초짜야!솔직히 성남써 올라믄 가까운거리도 아닌데....참석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자주 볼수있으면 하는바램이다! 어제 3차까지 먹고 집에들어가니까? 새벽3시가 넘더구나?! 그래서 오늘 열라 피곤해 죽겠다! 잭아~ 이젠 날짜좀 잘 조율해서 벙게 치도록 해라~~
방세형 짹형 재롱형님 고생많으셨네여~~
형 신상 지를때 나도 불러요 ㅋㅋ
밥밴의 추후 동향은... 11월에 하긴하나?
다들 노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광란이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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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말씀 낮추세요 ^^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편하게 생각해주심이 어떠신지ㅋㅋㅋ 좋은 하루되시와요
먼데서 와줘서 더욱이 반가우이~~가는길 피곤혔지? 장비성이랑 다들 반가웠어~ 초짜는 성남에서 다시봐~편네 전원주택에서 이천 막걸리로 달리자~
뭐야. 다들!!! 부럽잖아요~!!!!
재경 왜 안와쓰~~
수원에 참석하여주신 스물다섯분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또뵈여
수원에서 또 하져...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