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익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유쾌하고 ·즐거움의 길로 바뀌며. 올레길이 지나는 지역에서는 제주도 지역민들과
축제참가자, 자원봉사자들이 어우러져 자신이 올레에서 얻은 행복을 서로 나누기도한다.
2010년 1회부터 지금 6회까지 ,,
나로서는 1회만 빠지고 2회때부터계속 참석하여 축제행사로만 제주 올레길을 완주한셈이다
올레길에 녹아든지 6년남짓 동안에 올레길을 2회 완주하였고 축제행사까지합치면 총 3회를 완주한 것이다
그야말로 올레메니아 최상의 수식어인 올레 폐인이 된것이다
올해 축제는 구좌읍 김녕리 동해안 일주도로에 있는 20코스 김녕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제주올레를 상장하는 조형물이며 간세라는 제주도 조랑말을 뜻함 말은 제주의 상징이고 조랑말은 또닥또닥
느린걸음으로 간다는 말로서 올레길은 급하게 한꺼번에 걷는것이 아니라 놀멍 쉬멍 걷는다는뜻 그래서
축제로 제주 한바퀴도는데 6년이 걸렸다)
개막식을 알리는 팡파르가 울려퍼지고
개막식이 시작되자 사회자 소개로 단상에오른 제주도에서 한끗빨 한다는 유지들..
개막축사를하는 원희룡 제주특별시장, 맨오른쪽여인이 그유명한 올레길을 만든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여사
왼쪽에서 두번째 베이지색 모자의여인 낮이 익었다 노무현 정권시절 법무장관을 지낸 강금실,, 의외였는데 알고보니 제주도
태생이고 도백한번 해볼려고 슬슬 터닥기 시작할려나 보다 그날 끝까지 참가자들고 함꼐 일주를 한것을보니...
개막식에참석한 전국의 올레꾼들 오늘만 약 3천여명이 참석하였다
단체로 코믹한 한복을 입어서 처음에는 올레 진행요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인줄 알았는데 판교에 사는 친목회원들이란다
올레를가 너무좋아 마음껏 즐기기위해 이런 복장까지 했다니 대단덜하다
제주도는 지금 떼놈들 천지다 시끄럽고 메너도 없고 또 붉은 깃발들은 왜 들고 티를내는지
일본관광객.. 참 조용하고 매너있다 올레길에서 마주치면 인사성 밝고
개막식이 끝나고 20코스 1일차 종점인 해녀박물관으로 향하는 올레 참가행열 올레축제 에서만 볼수있는
원색의 대 장관이다
가을속으로 녹아드는 참가자들
잠시 쉬어가며 기타의 선율에 잠기기도 하고
가슴탁 트이는 해안가 도로를걷고....
당근 배추 냄새풍기는 제주도 특유의 밭길도 지나고...
어느덧 오늘의 종점인 20코스 종점이자 내일의 출발지인 21코스에 도착
구좌읍 하도리에있는 해녀박물관 페케지 여행 일정표보면 감초처럼 마지막날 공항가기전에 들르는 코스이기도하다
해녀박물관 앞에세워진 해녀항일운동 기념
걷지는 않고 무슨생각에 잠겨있을까
별방진 이라하며 구좌읍 하도리 해안가에 위치한 성벽 우도 부근에 빈번히 출몰하는 왜구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것이란다
멀리 성산 일출봉이보이고
보이는 봉우리가 제주끝 맨마지막 봉우리라고 지미봉(地尾峰)이라한다 제주 올레코스를 한바퀴 도느라 보상이라하듯이 올라가면 한라산과 성산일대가 발아래 펼처지는 장관을보게된다 해발은 165m이지만 해수면 바닷가옆에 있어 제법 가파르게 오른다
지미봉 정상에서 네려다본 성산 일출봉 성산일대가 발아래 펼처지는 대 파나로마.
어찌 땅으로기는 관광에 비할까
제주해안가에 흔히 볼수있는 한치 말리는장면
제주올레 전코스의 대단원의 막을네리는 21코스종점
첫댓글 이런 좋은구경을 할수있는 종은형이 부럽기도하고요.
덕분에 간접체험이라도 할수있음이 행복입니다.
단풍 색갈의 등산복도 잘 어울리고요. 짱입니다.
뒷모습 보이는 여인이 그 여인이신가요?ㅋ
우리가 36친구들끼리 다녀 온지도 10년정도
됐는데(박구희 상아 생전) 참 부럽습니다. ㅋㅋ
아무튼 올레축제 잘 봤습니다 ^()^
제주 올레축제 잘보았네. 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