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딸랑 하루 휴가내고 광안리 해수월드 다녀왔어요
아이 데리고 멀리 가기 힘드신분, 엄마는 찜질하고 바다도 보고 싶은분,
아빠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신분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
광안리 수변공원 앞에 있고요, 찜질, 수영, 목욕 포함 10,000원
(2년전에는 아주 대놓고 놀러다녔는데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였더라구요)
수영장 가면 원통형 미끄럼틀, 아주 짧지만 미끄럼틀 있어서 5세 정도면 끝내주게 놀수 있고요
우리 아이 7살인데도 이번에는 튜브 안타고 미끄럼틀 내려오면서 아주 재밌게 놀았습니다.
저도 같이.. ㅎㅎㅎ (지금 팔다리 샥신이 쑤십니다^^)
아이 아빠랑 놀게하고 저는 2시간정도 찜질도 하고..
오전 9시에 가서 오후 6시에 나왔습니다. 안오겠다는 아이 겨우 달래서..
아주 본전을 뽑았습니다. ㅋㅋ
입구에 콩나물 국밥 (3천5백원) 을 저녁으로 강추합니다 ^^
첫댓글 오호~~ 재밌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군요...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니 가봐야겠군요... 정보 감솨~~
재미있었겠당 우와 정말 부럽습니당
통도아쿠아부터 대명, 대구스파밸리까지 토탈 알아보시더니 결국은 해수월드 가셨군요~~ㅎㅎ 본전을 뽑고 신나게 놀았으니 그것보다 좋은것은 없지요^^ 우리도 해수월드 함 가겠슴당~~
광안리 해수월드라.. 음.. 좋은 정보네욤.. 지원이 데리고 가봐야겠어욤~
덕분에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재연이랑 재밌었겠네~ 나도 작년 여름에 거기 엄청 많이 갔었지~ 유민이 아토피라 거기 딱이더라구~ 담에 같이 함 가까?
함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감사해요
수영장은 우떤가요??? 8살 아들놈 놀만할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