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성숙해지고 2.~/연세대 부산동문회 김흥재(수학82)

[한공 차용환(재세)]

[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2.~ ]
#연세수학 #요트모임 #SIX-HOUSE inc

전날 사회82 여전사 4명의 장렬한 최후(?)덕에 수학82(김흥재-마당쇠) 주생82(정애정-정금이) 콜라보 #케이터링조 열나 바빠졌다.

정금이 쌩하니 한마디 뱉었다.

"당쇠야~~ 너 손 보이네? 자~식! 빠져가꼬.. 빨리 혀~~"

"금이마님~~ #마하6 으로 움직이는데 이러시면... 흑~~~"

"시끄럽따~~ 머스마가 왠 말이 이리 많노?"

존심 상한 당쇠.. 이후 #ULTRA 터보기능 작동하며 음식하랴~ 준비물 차에 실으랴~ 전화받고 길안내 하랴~ 여하튼 #1인6역 했다.

그리고 드디어 16:30 겨우 1차집결지인 해운대 송림공원 도착, 저멀리 연세수학 #마스코트 (?) 위서연07 후배의 생글표정 들어왔다.

그 언젠가 권혁순78 고문님과 부산 동행시 사우나에서 확인된 #곧곧허리 #탄탄바디 (?) 소유자 오돈영61 선배님도 보였다. 10여년은 더 젊은 듯~~

대충 이리저리 인사하고 #동백섬 갈맷길로 향했다. 하루전 답사차 들렀던 곳이었지만 연세수학인들과의 워킹 그 자체로만으로도 그냥 #입실론델타 였다.

정말 바쁜 일정 다 미루고 자릴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연세대 #부산동문회장 정윤식74 선배님, 은사이신 장건수61 선배님 살뜰히 챙기는 모습 과히 귀감되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 들렸다.

"선배님~~~~ "

'누가 내 옆통수에 대고 저리 부르남?'하며 좌측으로 고개 홱 돌리니 #부산동문회 소속 추성욱(철학89 삼원약품 대표이사) 후배였다.

"오랫만이다. 성욱후배~~ 근데 살 엄청 빠졌네? 얼굴도 좋아보이고... "

정윤식74 선배님과 같은 APT 아래위에 산다며 #자랑질 (?)했다. 누가 나랑 같은 APT 산다며 자랑할 사람 되어야겠다는 생뚱맞은 생각들었다~

왜 이 장면에 이런 #위시리스트 추가될까? 분명 나도 #6차원 ~~ ㅋ

to be continue~~~

https://youtu.be/Pg0z54ia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