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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회(Internet Nine)
 
 
 
카페 게시글
♧ 안장훈 방 ♧ 못다한 얘긴 돋아나는 꽃을 통해...(법정스님, 이해인 수녀.그리고 최인호 작가)
jhahn 추천 0 조회 41 10.01.23 13: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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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3 18:17

    첫댓글 세분 소식 잘 읽었읍니다

  • 작성자 10.01.23 20:24

    세분의 글을 좋아합니다. 풍문으로 투병 중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일요신문에 그분들의 근황에 대한 글이 실려
    여러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나름대로 그림과 음악 구성해 본 것입니다.
    SK 건강하시게.

  • 10.01.24 00:34

    암은 사람이 죽는 방법중 하나일 뿐입니다. 중풍이나 치매보담은 윗길이고 심장마비보다는 고약할 뿐입니다. 저는 암선고를 받는 순간 피식 웃었습니다. 수양이 되서 그런게 아니고 더디어 내가 죽는데 그방법은 암 일찌 모른다는 생각이 스쳐서 였습니다. 이겨울 미국와서 손녀의 출생보다 형제중 하나의 폐암소동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의료기록을 미국병원에 아들 시켜 보내고... 다른일은 서천 뒷전으로 한달을 보냈습니다. 암도 참 여러가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이도 무서운거고...위 세분의 마지막도 암을 원망 하지 않고 친구처럼 여기고 가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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