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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황혼이혼 대기자
최윤환 추천 0 조회 65 15.11.04 12: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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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04 21:39

    첫댓글 음~~ ㅎ 이 글 쓰는 데 얼마나 걸렸으려나...?
    단숨에 휘갈겨 쓴 게 이 정도라면 보통 필력이 아닌 게 틀림없다
    최공의 급한 성격으로 보아 쓰고 고치고 다듬고 다시 살펴보았을 리는 없을 터이고...ㅎㅎ
    다 읽는데도 숨이 찬다 휴~~ ㅎㅎ

    황혼이혼? 절대 최공은 그럴 염려를 놓으시라!
    세상에 고위공직자로 퇴직연금을 받는 영감을 퇴출 시킬 여자는 없다,는 걸 아마도 모르시는 것 같다
    그래도 청소하라면 청소하고, 설겆이하라면 암말 말고 하시길 바란다 ㅎㅎ
    그 게 후환이 없을 터이니...
    지금 지극히 바르고 좋은 생활을 하는 거 아닌가요?
    책 읽고, 인터넷 하고,서점에 가는 이런 선비가 어지 흔하리오
    술을 마시나? 바람을 피나?

  • 작성자 15.11.04 21:47

    청소는 요즘 자진해서 하고 있시유. 내 방바닥을 빗자루로 쓸었더니만 내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이 떨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지. 무척이나 많이 빠지대. 머릿통이 시린 이유를 알겠더군. 설겆이 그거 잘 해. 시골생활 몇 년간 했잖여. 금방이면 그릇 닦지. 이런 일 자주 해서 아내를 도와주어야 할 것 같어. 그 재미없는 살림살이를 수십 년간 반복했을 터이니...
    요즘 서점에 나가는 것도 미안해. 전에는 마음에 들면 비싸더라도 손에 들고 귀가했는데 요즘에는 빈 손이여.
    책이 없어 텃밭농사 못 짓는 것도 아니라면서... 사실은 책을 사면 좋은데..
    댓글 달아주심에 감사.

  • 15.11.05 10:49

    ㅎ..이미 잘 하고 있으시구먼요
    암...그러실 테지,
    머리카락?...흐흐 나도마찬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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