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수련으로 허리디스크에 효과를 본 구**씨 사례를 소개합니다.
구** 씨는 IT(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25년째 일하고 있는
프로그래머이자 DA컨설턴트(데이터설계사)입니다.
한정된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할 때가 많습니다.
또 컴퓨터를 계속 들여다보니까 목이 점점 앞으로 나와 거북목이 되고
허리와 어깨가 항상 긴장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5년 전에는 허리를 크게 다쳐 척추 4번 쪽에 디스크가 찌그러지면서
그대로 방치하면 디스크가 심해진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허리도 치료할 겸 건강을 위해 3년전부터 단월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기체조 동작 중에는 특히 척추에 좋은 동작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효험을 본 것이 굴렁쇠입니다.
굴렁쇠는 척추를 골고루 펴주고 어깨도 풀어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절수련을 하는 것도 허리 교정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굴렁쇠 동 작은 먼저 무릎을 최대한 몸으로 당기고
허리도 최대한 구부려서 몸을 둥글게 말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몸을 뒤로 끝까지 굴러줍니다.
이때 꼬리뼈부터 경추까지 척추 마디 마디를 느끼면서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복근이 생기고 뱃심이 생기면 굴렸다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면서 일어납니다.
응용동작으로 마지막에 다리를 벌려서 몸을 앞으로 숙이면 고관절을 풀어주는데도 좋습니다.
마무리는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팔은 45도로 내려서 허공자세로 편안하게 마무리해줍니다.
굴렁쇠를 처음에 할 때는 등과 허리가 바닥에 닿는 부분이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하다 보면 통증이 없어지고 척추가 부드러워지고 허리에 힘이 생깁니다.
더 좋은 것은 뱃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는 점입니다.
“자기 전에 굴렁쇠를 100번 정도하고 호흡을 가다듬어요.
굴렁쇠를 하다 보면 척추 마디마디에 통증점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때 아픈 부분에 치유를 위해서 마음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명상이 됩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명상을 하면 내면을 좀 더 깊게 바라보고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죠”
최근 구** 씨는 척추 디스크 촬영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
의사로부터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일반인하고 똑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 체력 검진 결과도 2년 전에 했을 때에는 실제 나이보다 좀 많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신체 나이가 무려 11살이나 젊어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까지 효과가 좋은 줄 몰랐어요.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도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건강하고 깨끗해졌다는 결과가 나와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체조를 시작하고 명상을 통해서 몸에 활력이 생기니까
일하는데 집중력도 생기고 하는 일에 더 열정을 갖게 되었어요.
제가 선택한 일들에 대해서 더 적극적이 되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 힘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요즘 점점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어요”
-주의사항-
디스크 증상이 있어 단월드 수련을 하면서 호전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혈액순환 + 균형 + 근력 + 마음수련 + 의지 등등이 합쳐진 결과 이겠지요
그런데 허리디스크라고 하지만 그 증세가 다 다릅니다.
하여 앞으로 숙이는 동작이 오히려 허리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전문의와 상의해서 자신의 상태를 잘 체크하여
맞는 수련법을 찾는 경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첫댓글 굴렁쇠 척추건강에 좋은것 같애요~ 자주 하는운동이예요
단월드 기체조 굴렁쇠 좋네요
굴렁쇠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