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한민국 공격의사 전혀 없다…무력사용 기도시 핵무기 사용 배제 안해"
아래 그림은 본 기사에 달린 댓글을 캡쳐한 것입니다.
이런 댓글들.. 알바하는 애들이 단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평균적인 한국인들의 사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대 이후 인류 역사적으로 침략 전쟁은 거의 대부분 100%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모두 미 제국과 집단서방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남북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6.25 역시 미 네오콘의 기획하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그 어떤 정치인도 입도 벙긋하지 않습니다.
물론 공교육에서도 가르쳐지지 않고 있고 어느 언론, 어느 방송에서도 진실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학자들은 진실을 밝혔지만 진실은 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도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릅니다. 철저하게 세뇌되어 있는 탓입니다.
김정은은 쳐들어 올거야.. 북한은 반드시 쳐 들어 올 거야.. 이런 말을 반복적으로 듣고 세뇌되고 그리고 마음속에서 사실인 것으로 굳어집니다. 그리고 이런 것의 결과는 현실을 왜곡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현실을 왜곡시켜 버리니 가야할 방향이 어딘지 모르고 엉뚱한 방향을 향하게 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평화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실제 행동과 말은 전쟁을 불러들이는 짓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전쟁을 불러 들이는 이런 사고와 행동은 당신 자신의 주체적인 사고와 행동이 아니라 언론에 의해서 주입된 사고인 것입니다. 말하자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여기면서 하는 이런 행동들이 실은 꼭두각시가 되어서 하고 있는 행동이라는 말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북한은 중국과 서해에서 북중 합동군사훈련을 한 적이 없고, 러시아와 함께 동해에서 북러 합동군사훈련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남한은 거의 일년 내내 동해와 서해 그리고 남해에서 한미 혹은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을 합니다. 물론 휴전선 부근에서도 합니다. 그리고 명목은 북한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게 북한에 대한 예비침략 훈련이 아니면 대체 뭔가요?
그리고 대체 얼마나 세뇌가 깊은지 이런 글을 읽으면 김정은을 빨아대는 글로 착각하면서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북한에 가서 살어.." 이런 멍청한 댓글을 달고 이게 얼마나 멍청한 댓글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들을 보면 한국은 전혀 희망이 없는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상적으로 될 가능성도 전혀 없어 보이고요. 이 사건과 저 사건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초국적 자본 애들이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라고 칭찬하는 겁니다. 이 말은 완전한 노예국가라는 걸 의미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런 말 듣는 걸 자랑스러워합니다.
말하자면 목숨바쳐 악惡을 추구하고 있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95649?sid=100
김정은 "대한민국 공격의사 전혀 없다…무력사용 기도시 핵무기 사용 배제 안해"
SBS : 안정식 기자 : 입력2024.10.08. 오전 6:41 수정2024.10.08. 오전 7:15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어제(7일)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방문해 한 연설에서, '이전에는 남녘해방이나 무력통일이라는 말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관심이 없으며, 두 개 국가를 선언하면서부터는 더욱 의식하지도 않는다'며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북한이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북한을 건드리지 말고 북한과 힘자랑 내기를 하지 않으면 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를 언급하면서, '현명한 정치가라면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상황관리 쪽으로 더 힘을 넣고 고민할 것'이라며,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는 비아냥을 이어갔습니다.
김정은은 군사력 사용에 관한 북한 입장을 천명할 때마다 '만약'이라는 전제를 달아왔다며, 자신은 '만약'이라는 가정 하에서 군에 엄격한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적들이 북한을 반대하는 무력사용을 기도한다면 모든 공격력을 주저없이 사용할 것이며 여기에는 핵무기 사용이 배제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또, 그런 상황에서 생존에 희망을 거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라며, '신의 보호'도 대한민국을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정은은 군사초강국, 핵강국으로 향한 북한의 발걸음은 더 빨라질 것이라며, 북한은 자위의 전쟁억제력을 무한대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이 여전히 대남 핵위협을 계속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공격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은 강 대 강으로 가고 있는 현재의 대치국면에 대해 북한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수행자에게 후원하기 계좌 번호 : 농협 : 302 3171 9116 61 예금주 : 이선명, 후원과 상관 없이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 상담해 드립니다. 전화하실 분은 문자 먼저 주셔요. e-mail : persona6219@hanmail.net T. 010 5042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