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 어릴때 보리밭 가장자리에 심었고 생것을 먹기도 했지요. 옆의 것은 머구(머귀)
재래 두릅, 크고 나면 못 먹지요.
지난해 심은 눈개승마. 울릉도가 원산지, 눈속에서도 싹이 난다고 눈(雪)이 이름앞에 붙었고, 인삼맛,등 세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나물 이ㄹ라고도 한다,
호랑이콩. 줄이 길게 나가서 너들강이 필요하다. 자주색 감자,씨를 7,000원 주었고 여항산 친구농장에도 심었다. 고랑에는 풀이 겁나서 제초매트를 깔았다.
대나무를 베어다 엉성하게 턴널을 만들었다.
노각, 나는 덜 익어서 수확해서 이웃과 나누어 먹는다.
고추와 작두콩
이름도 모르는 꽃이나 잡풀방지에는 최고다.
어디서 왔을까? 나는 이름도 모르는데 꽃은 이쁘다.
브라질이라든가? 멕시고 라든가의 난초.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까시가 아주크다. 엄나무, 백숙에 넣어도 좋다.
대 추, 뒤에 있는 것은 국화
샤인 머스켓(청포도의 일종. 비닐하우스 안에서 키워야 한다는데)
개량 다래, 내년쯤 열매를 볼 수 있을까?
열매마(하늘마, 우주마등 이름이 많다) 작년것을 보관했다 심었더니 몇 포기 밖에 안나와서 두포기 더 사다 심었다.
종자 값이 예사롭지 않았다.
앵두는 꽃도 보고 열애가 예뻐서 관상용으로 심었다.
개량 어름인데 붉은색의 어름은 내년에 볼려나? 지붕을 걷어내고 그위를 치장하고자 심었는데 왕성하게 자란다.
지번이 두개인 이유는 옆에 집터가 재실 지을려고 샀는데 사람 數 가 없어서?
집 입구에 양쪽 두 곳에다 채송화를 심었다.
제피나무에 냄새가 찐한 제피가 열었다. 집 주위에 몇그루 심었는데 몇 해가 지나야 열린다.
서울에 사는 박 누구,누구친구가 지난해 텃밭가꾸기 사진올리기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바가지를 끍어서 할 수 없이 하지가 보름쯤 남아있는 時期에서 백힌 사진을 올려 본다. 보는 사람이야 5분이면 다 보지만 사진을 찍을려면 카메라를 준비(카페를 시작 하면서 3대를 소모 했고 이기간에 삼성에서 카메라 생산이 중단돼었고 , 컴퓨터가 없거나 내가 아는 친지께 복사해 보내느라 사용한 복사기도 3대, 컴퓨터도 3대-아들이 쓰던걸 받긴한다.) 해야 하고 잘 잊어버리는데 소질있는 나는 잊어버릴까봐 카메라 소지에 신경을 곤두 세워야 한다.
첫댓글 형이
콩좋아한다..보내줘
해욱이 니 줄 콩은 없다. 미안해요. 열매를 맺어 다 수확해도 한 홉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