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아내는 이런 말 한다.
자기 생일이 얼마 남았어.
그때 케이크 사올 게.
뜸 금 없이 내 생일 날,
케이크 사와.
가만히 생각해 본다.
내 생일 음력 4월 4일고 양력 5월 26일이다.
올해는 양력 생일 한다. 아들이 지방에 있다.
언제부터 인가.
생일 날 케이크 사주고 간단히 축하 노래 부르고
햐얀 케이크 먹는다. 촛불 밝히고 노래한다.
저는 방에 들어가 책을 본다.
“여보야~~케이크 대신,
쵸쿄파이 사와“
어짜피 먹는 것.
쵸코피티를 뺑 들러 쌓고 거기에 촛불을 놓는다.
그리고 한 개씩 먹는다.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고,
대신에 떡을 좋아 한다.
가끔 떡 집을 지날 때,
“여기 5,000 어치 주세요”
두 개 담아서 준다.
혼자서 저녁을 떡을 먹는다.
우유 한잔, 김치, 떡 이렇게 속이 든든하다.
왜 케이크 대신에 떡을 준비해
풍성한 여름을 맞는다.
첫댓글 나보담빠르다 이재 국민연금 지역 가입자로 내야겠다
난 6.8일 ㅎㅎ 며칠 남았스
빵과 떡 산에를 많이 다니니까 점심은 떡~
아우님!
반가워요
이번토끼정모에
함께 하셔요
도봉산 가는데요
공지 보시구요
@영애 네 봐아지요
아니 천상 아우님께
여쭌건데요~
자연이다아우님은
우리가 다녀온 다음에
알려 드릴께요
네 6월 11일날 입니다
적당히 먹으면 0칼로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