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분대장이 됐다는게 2가지로 해석이 되는데요
아직 훈련병의 입장이라면 현재 분대장 후보라는 것일수도 있구요
몇차례의 면접을 거친후 최종선발이 될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훈련병 대표를 분대장훈련병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교가 되는것이라면 일단 신병교육 6주를 마친뒤 2주간 후반기를 받고 난후 교육에 투입됩니다
지금부터 교육을 시키지는 않구요
조교가 되면 일부 성격이 변하기도 하지만 그점은 어디까지나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또한 제대하면 다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도 아니구요
휴가의 경우 백일휴가는 거의 100일에 맞춰서 나오는 편입니다
그외의 휴가는 현재 2기수에 한번씩 나오고 있으므로 3달에 한번꼴로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도 일선부대에 비해 휴가는 많습니다
조교가 된다는것은 논산으로 자대가 결정됐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더이상 다른 부대로 갈 일이 없으며 제대할때까지 논산에서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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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분대장에 대한 글을 봤는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조교란게 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을 교육시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울 남친이 훈련병인데 벌써 조교로 선발되면 자기는 훈련을 안하고 남들한테 훈련을 시킨다는건가요?
그리고 군대생활 2년 2개월 내내 논산에서 조교만 하다가 제대하는건가요?
울 남친이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고 여자같아서 주변에서도 분대장으로 선발됐을때 동기들이 너한텐 안어울릴거 같다구 그랬다는데... 남친이 나이가 좀 많거든요..올해 24살요.. 그래서 분대장이 된걸까요?
글고.. 전 울남친 착하고 순하고 그런점이 좋았는데.. 조교하다 보면 아무래도 성격이 좀 변하겠죠?
어떤 사람은 포악해져서 성격 안좋게 변한다는 분도 계시던데..걱정이네요...
휴가는 자주 나온다는데... 그럼 100일휴가도 앞당겨서 나오는건가요? 그건 아니겠죠?
100일 휴가 이후로 2달마다 한번씩 휴가를 나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