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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EA0024CF6631E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0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4" id="A_133EA0024CF6631E186F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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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가장 좋아하는 한국형 느와르인 테러리스트 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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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이현세 원작인 '카론의 새벽'을 김영빈 감독이 멋지게 재해석 했죠.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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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이영화는 정말 주옥같은 명대사가 많지만,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워'라는 수현의 대사가 가장 생각 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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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423044CF6633A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180423044CF6633A24E9A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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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장현수 감독의 '게임의 법칙' 입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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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박중훈과 이경영의 연기도 좋았고, 90년대 중반 정말 인상깊게 본 영화 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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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생각나는 명대사는 '나 지금 걸으면서 전화하고 있어' (삐삐세대에서 휴대폰 세대로 진화하던 시기 였었죠.) 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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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675014CF663715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13"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13" id="A_171675014CF663715553D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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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이창동 감독의 '초록 물고기'</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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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지금의 한석규를 있게한 작품 이라고 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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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아니, 전성기의 한석규와 지금의 송강호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일까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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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생각나는 명대사는 겁에질린 막둥이가 집에 전화하는 장면 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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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 '여보세요. 여보세요? 어 큰성이야?, 큰성, 나야 막동이 엄마는? 엄마 어디갔어?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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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응, 어 나 잘 있어, 괜찮아, 큰성, 전</STRONG><STRONG>화 끊지 마, </STRONG><STRONG>전화 끊지 마, 큰성, 생각나?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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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다른 분들은 한국형 느와르 영화중, 어떤 명대사가 생각 나시나요?</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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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한국형 느와르 영화 3편과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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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달콤한인생이요. 특별히 어느 대사라기 보다는 그냥 이병헌에 반해버린 영화입니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줘써 ~
황정민이 아씨바아씨바 깜짝이야 이러는거 ㅋㅋ
위의 셋도 좋지만 전 달콤한 인생이요~~ "인생은 고통이야아~~ 몰랐어??"ㅋ
황.정.민.. 그장면보고 황정민이하는 영화는 다 처봐야겟단 생각밖엔안들엇음..
야비함의 끝이죠 ㅋㅋㅋ
저도 달콤한 인생이 인상깊네요. 황정민이 말더듬으면서 전화기 집어던지는 장면ㄷㄷ 죽기전에 에이c8
"저한테 왜그랬어요. 말해봐요." 저도 달콤한 인생이요.ㅎ 물론 위의 영화들도 다 봤습니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게임의 법칙 참 좋았죠...
저는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이 너무 인상에 남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어요라는 대사가 아직도 맴도네요. 연기와 외모, 목소리가 너무 맘에 듭니다.
최민수 진짜 싫어하는데.......;;;;;ㅋ 테러리스트랑 유령에서 진짜 근사하게 나와요....;;;;ㅋ
게임의 법칙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개인적으로 박중훈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구요.
주차장에서 싸움났을때 '나 오늘 꺾고 나간다' 이대사도 엄청 웃겼었죠.
동갑합니다.
테러리스트도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죠. 최민수와 이기영의 개사육장 액션씬은 한국액션영화 최고의 장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장면에서 이기영씨가 최민수에게 한 '그거 알려고 목숨걸었냐?' 이 대사도 생각나네요
정말 그 액션 장면은 최고였죠...이기영을 제압한 후 '평생 개 백정 노릇이나 하고 살아라'랑 유오성을 만나서 던지는 '짝눈이라 어둡구나'도 간지 좔좔이죠...ㅎㅎㅎ
달콤한인생.... 황정민.. 진짜.... 죽이고 싶죠~ ㅋ
위에 언급된 느와르만큼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이 대사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해바라기 오태식의 "나다 x새끼야" ㅎㅎ
저는 오승욱감독의 킬로만자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느와르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좋아합니다
최고죠 -_-b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
많은 분들이 달콤한 인생 추천하시네요. 저도 달콤한 인생이요. 특히 이병헌 탈출신의 액션을 잊을 수가없네요 진짜.............
게임이 법칙이 가장 좋아하던 영화중 하납니다. 칼리토도 좀 생각이 나고요. 게임의 법칙에서 비정한 중간보스로 나왔던 "최학락"님 정말 좋아했었네요. 초록물고기의 송강호 씨는 정말 건달같았고요.
저도 달콤한 인생 예상하고왔는대 .. 이병헌 장난아니었죠 ..
달콤한 인생이 최곱니다. 처음에 나오는 명언도..
달콤한인생이 진짜 죽였죠..."저 잘못 건드렸어요." 캬... "끝까지 한번 가보려고..."
달콤한 인생...몇번을 봤는지
전 초록 물고기 ...이거 보고 한동안 멍~해 있었드랬죠 최고의 한국형 느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