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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말 전쟁이 날까요?
설레임,먹먹 추천 0 조회 1,297 10.12.02 10:06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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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2 10:12

    첫댓글 여자친구가 뭘 안다고 전쟁난다고 하는지...;; 제생각에는 전쟁은 안나고 김정일이 죽은직후나 김정은이 화폐개혁처럼 계속된 실패만 한다면 발악 한번은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러다가 미국하고 한국이 무기배설하고 끝.. 평양만 폭격하면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죠.. 참고로 중국은 북한문제에 끼어드는걸 싫어합니다.. 다만 한국이 북한먹으면 안되니 말리는 입장이죠.,.

  • 작성자 10.12.02 10:15

    여친이뭘안다고하는말씀은좀그래요! 인터넷뉴스헤드라인에있는걸보고한말이었거든요. 뭔가무시당하는듯한말투여서속상합니다!
    발악이든뭐든 걍우리한텐아무피해없었음좋겠어요 왜우리한테그러는건지 ㅠㅠ

  • 10.12.02 11:12

    여성분들이 전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그런 말들을 잘 믿으시는 경향들이 있죠. 매직하이팀 어투가 기분나쁠만 하네요.

  • 10.12.02 11:36

    매직하이님은 뭘 안다고 저리 장황하게 늘어놓으셨나요~ 군사전문가라도 되나요? / 이러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건가?

  • 10.12.02 12:28

    중국외교부차관이 한국이 주도하여 통일을했으면 좋겠다는 등 서서히 중국도 북한과의 혈맹이 깨지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매직하이님의 전쟁이 안일어날거라는 예측도 있지만 날거같다는 예측도 있는거지요
    상대를 업신여기는 말은 안좋아보이네요

  • 10.12.02 15:08

    글쓴이 여자친구보다 매직하이님이 더 불확실한 정보를 흘리시는군요

  • 10.12.02 15:21

    여친이 있으시다에 매직하이님이 열받으신 듯 ㅋ~ 이상 뻘소리였습니다.

  • 10.12.02 16:03

    ㄴ 그러신건가 ㅋㅋㅋㅋㅋ

  • 10.12.02 10:16

    뉴스보니 북에서 경기도를 공격하겠다라고 했던거 같긴 하네요. 헤드라인만 보고 학교오느라 못봤지만. 그들 말대로 경기도지역을 타격한다면 이건 전면전이죠. 그럴리없다고 굳게 믿고있지만...전 전역4개월째 잉여입니다. 똥줄타네요

  • 전쟁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김정은이 새 후계자인데 전쟁을 통해 지배체제를 위험하게 만들지 않을테니까요 다만 현재 도발은 아마도 북한내 지배권을 공고히 하려고 하는거 같네요 물론 조심해야죠 확률이 낮을지언정 없는것도 아니고 한번 전쟁이 터지면 인적, 물적자원의 손해가 심각할테니까요

  • 10.12.02 10:22

    그런데 북에서 경기도를 공격할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전면전 갈거면 서울이나 군 전략지를 공략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10.12.02 14:09

    경기도에 군사 요충지 많습니다...평택 오산기지나 성남 서울 공항...용인...포천등...군사 요충지가 대부분 경기도죠,,,

  • 10.12.02 10:22

    만약 경기도를 포격한다면 이건 전쟁 아닌가요? 아니 수도권이 아니라 본토를 공격한다면 이번 연평도 포격처럼 가만히 있기는 힘들거 같은데요... 북한놈들 누가 좀 말려줘요.. ㅡㅡ;; 저도 방금 경향신문에서 같은 내용의 기사 봤습니다.

  • 10.12.02 10:23

    전쟁은 쉽게 발발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0.12.02 10:31

    저도절대안일어났음해요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02 10:31

    의사딸입니다.
    이런비꼼은삼가해주세요, 신문서보고한말인데 장군딸이라는댓글은이해할수가없네요.
    농담으로한말씀이었다면사과할께요 원래비꼼자첼안좋아합니다

  • 10.12.02 10:57

    무개념 댓글이네요. 상당히 자주 이러시는거 같은데 주의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10.12.02 11:02

    노홍철이 생각나는군요.

  • 10.12.02 15:02

    민감한게 아니라 당연한거죠 3자인 제가 봐도 얹잖네요 본인은 못느껴도 상대가 기분 나쁠만하면 사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10.12.02 10:25

    한가지만 확실한건.. 전쟁나면 우리모두 남녀건 노소건 어떤 직장을 가지고 있건 우리는 다 망합니다. 너무 쉽게 전쟁전쟁 하는데.. 전 너무 무섭습니다.

  • 10.12.02 10:31

    실제 전면전이 목적이라면 딱히 경기도에 한정될게 아니죠...이 좁은 땅덩어리 전 지역이 사정거리 안이고 후방 공군기지부터 바로 타격이 가지 않을까요??

    가진게 많은 자들일 수록 전쟁을 싫어합니다...잃을게 많기 때문에...
    전쟁은 그들이나 우리나 절대 원치 않을겁니다...
    뭐, 다른 강대국의 힘싸움에 희생될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현재 북한의 정세가 원체 불안해서 여러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북한이 전쟁을 해서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에....그들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ㅋ

  • 10.12.02 10:40

    저도 김정일이 자신의 체제가 사라지는걸 원치 않다고 봅니다
    전쟁나면 자신은 후세인꼴이 될텐데...;;;;

  • 10.12.02 10:44

    한가지는 분명하겠죠...전쟁나면 남북 둘다 멸망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2.02 11:37

    전쟁 날 이유가 없다-전쟁이 날 수도 있다는 둘 다 가능성의 퍼센티지의 싸움인데, 현재 상황에선 나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고, 이미 이런 사례는 한국전쟁 이후로 몇 차례 있었습니다. 그리고 6.25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들 중 하나가, 아예 남한과 미국이 예측 못하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알고 계시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북한의 징후에 대해 미국, 남한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북한이 전쟁 준비를 소련-중국과 접촉하여 장기간 해왔는데 미국이나 한국이 이걸 모르는 게 이상할 겁니다.

  • 10.12.02 11:40

    그리고 현대전에선 전쟁(전면전)이 날 것 같으면 그 전에 이미 관련하여 여러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전쟁이 벌어질 즈음엔 전쟁개시를 다 알고있는 상황이 됩니다. 특히나 양측이 어느정도의 군사력과 정보망이 존재한다면 더더욱 그렇죠.

  • 10.12.02 12:40

    무슨 말이든 '절대' '무조건' 이란 건 국제외교에서 통하지 않는 말이죠. 어쨌거나 전쟁이 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며 드신 6.25 사례는 사실과는 다릅니다.

  • 10.12.02 14:37

    전쟁을 대비 하고 준비를 해야할 정부나 군대 이외에 평범한 국민들이 매우 적은 확률로 일어날 전쟁을 두려워 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나요? 그냥 전쟁은 없다. 라고 확신하고 살면 경솔한 건가요? 왜 그리 전쟁 날수도 있다는 걸 염두해 두라는 말씀이신지 ... 전쟁날수도 있다...는 정부나 군대 수뇌부에게나 해당 되죠. 그들은 사태에 대비해야 하고 국민들은 최대한 안심하고 살아가야 사회가 돌아갑니다. 국민들이 전쟁을 염두에 두고 살아갈 필요는 없죠.

  • 10.12.02 11:08

    근데 본문 글이 여친님이 신문을 봤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여친님의 "경기도 친단다" 문자 보고 전쟁날까 불안해 하시니 좀 "응? 이게 뭔가?" 하긴 했어요. ㅎㅎ
    아래 댓글보고 신문보고 문자 보냈다는 건 알았지만요.

  • 10.12.02 11:23

    정확히는 도쿄 신문의 정찰총국 간부의 말인 12월중 경기도를 타격하는 새로운 포격이 있을것이라는 것을 인용한 보도네요.

  • 10.12.02 11:28

    전쟁 날 가능성보다는 전쟁 안 날 가능성이 훨씬 높겠죠. 하지만, 지금 세계에서 가장 전쟁이 날 위험지역으로 한반도가 꼽히고는 있겠죠.

  • 10.12.02 11:40

    간단한 이치를 말씀드리면 북한이 전쟁을 할거면 경기도를 치겠다 서울을 치겠다 라는 소리는 절대 안하죠;;; 대비하라고 하고 공격하는 곳이 어딨겠습니까...-_- 말 그대로 도발이죠;;;

  • 10.12.02 11:53

    추가 도발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면전으로 북한이 공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10.12.02 12:16

    저도그리생각은하는데 걔네들정신상태가제정신이아닌것같아서요. 떨립니다ㅠㅠ

  • 10.12.02 12:50

    ;;;; 경기도니 포항울산이니 전라도니 경상도니하는건 도발입니다 전쟁은 아닙니다.. 세상에 어떤 바보집단들이 나 여기칠꺼니 막아봐라라고 합니까..;; 도발->전쟁은 확대해석입니다.... 전쟁이라면 밤중에 쳐들어오겠죠.. 그들은 최대한 잠입해서 공격해야만 된다는걸 잘알고있죠...도발시 우리나라와 미국이 할 수 있는건 유사한 피해를 주거나 폭격이나 도발한 지역정도를 초토화 시키는게 맥시멈입니다.. 그걸 받고 북한이 빡쳐서 전쟁선포할때 전쟁나겠죠.

  • 10.12.02 12:56

    전쟁은 절대 쉽게 안일어나니 여친님께 안심해라고 하시는게 좋겠네요... 전쟁의 역사를보면 결국 100% 이익을 목적으로 합니다.. 종교전쟁이든 걸프전이든 말이죠.. 북한은 지금의 정권을 유지시키기에 바쁜 도발만 합니다.. 북한도 이미 단순한 군사력으론 안된다는걸 알기때문이죠.

  • 10.12.02 12:50

    설레임님 글 내용과 관계없지만 다른분들이 내밷은 말 때문에 상처입으신거 같아 제가 다 죄송하네요. 전쟁이란게 누구에게나 막연한 두려움이 잇는지라 다른 분들도 두려움의 표현이 알게모르게 거친 말들로 나온듯 하네요.

  • 작성자 10.12.02 14:41

    아니에요 상처는요 무슨. 그냥 비꼼에짜증이난거죠. 고맙습니다. ^^

  • 10.12.02 14:14

    근데 이게 일본발이면.. 좀 마니 불신할만하네요(기사가요) 그리고 일어나지않을겁니다...일단 들어가면 훅하고 털릴것이 망연하고 기득권층에서 지는게임을 아는데 싸움을거는것은 객기라고 생각하네요

  • 10.12.02 15:35

    짖는 개는 안무섭죠... 진짜 덤비지 못하니까 짖는거니깐요..

  • 10.12.02 17:31

    몇몇 댓글들 진짜 가관이네요. 말과글이라는걸 가려서 할줄 모르는건지...

  • 10.12.02 17:47

    전쟁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0.12.02 22:20

    평상시 같으면 신개념 염장글이다 뭐다 하며 재밌었을것 같은데, 글 주제가 아무래도 전쟁이고 시국이 이렇다 보니 댓글 분위기가 진지하군요,, ^^; 설레임님, 여자 친구 안심시키시고 이쁜 사랑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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