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접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오셔서 영원히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자녀의 매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나의 가정과 현장과 가는 걸음마다 복음을 방해하고 괴롭히는 모든 사단의 세력을 권세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여 주옵소서. 어떤 일, 어떤 문제든지 해결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더 좋은 계획을 발견하며, 성령의 인도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증거되게 하시고, 나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복음(福音)으로 체질을 바꾸는 기도
“주(主)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태복음16;16)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사 오직 복음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영적신분 변화 된 것을 감사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지금도 이루시고 있는 주신 말씀성취의 역사, 기도응답의 역사, 현장에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 속에 나의 삶이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세기 3장 사건에서 시작된 나의 과거의 상처와 저주와 재앙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해결하심을 믿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모든 삶과 사건과 환경과 만남과 문제 속에 하나님의 더 큰 계획과 축복이 담겨 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확실하게 보장된 미래의 축복을 가지고 오늘 그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충만의 능력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각인된 나의 죄성, 불신앙, 염려와 원망이 변하여 감사의 조건이 되게 하옵소서.
▪내 힘으로 도저히 바꿀 수 없는 나의 영혼과 체질, 마음과 생각이 오직 성령충만으로 새롭게 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의 인도받는 나의 삶을 통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모든 과거가 축복의 발판임을 체험하며 이 축복을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나에게 허락하시는 오늘의 모든 삶이 최고 응답으로, 최고 축복으로 누려지고, 최고 작품으로 발자취를 남기게 하옵소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그 미래가 오늘 나의 것이 되게 하시며, 하루하루 나의 신앙 발자취를 통해 후대에게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24시 하나님의 자녀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나의 축복으로 누리며 오직 복음 체질, 오직 기도 체질, 오직 전도 체질로 하나님께 최고 영광을 돌리는 오직의 증인, 복음 엘리트가 되게 하시고 영적 서밋의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깊은샘 353호- 4면 (깊은샘 Story)
마약 엄마의 기도
이 여인은 세 살 때 엄마를 여의는 것으로 불행은 시작되었다. 열아홉 나이에 직업군인이 된 아버지가 돈벌어보겠다고 월남전에 참전하면서 이 아이는 자연스럽게 고아원에 맡겨졌다. 고아원의 배고픈 시간 속에서 살던 중 어느날 아버지가 월남전에서 돌아와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동안에 아빠를 만난 새엄마는 아버지가 죽음과 맞닥뜨리며 번 제법 큰돈을 모두 잃어버리자 이 딸을 버리고 도망했다. 아버지는 어렵사리 예비군 중대장을 하면서 새롭게 가정을 꾸리게 되었는데 새엄마가 아기를 낳자 이 딸은 또다시 사랑의 자리를 빼앗기에 된다. 거기다가 집 판 돈을 가지고 가족이 남미로 이민을 떠나서 언어도 안통하고 할 수 있는 일도 없는 곳에서 고생을 하다가 어떻게 미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이때 그녀의 나이가 스물 둘이었으니 무엇이든지 한번은 도전해 보고 싶은 나이였으리라. 그러나 미국이 그렇게 쉬운 나라가 아니니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담배를 벗 삼게 되었다. 영주권을 얻어야 되는 절박감에 동거에 들어간 남자는 밤낮없이 쉬지 않고 버는 돈을 온갖 핑계와 구실로 다 가져갔다. 외톨이가 되어버린 그녀는 어린 시절의 상처가 되살아나 마음이 아팠는는데 그때 일하다가 만난 아줌마가 타운 곳곳에서 펼쳐지는 고스톱 판과 갬블장(사설카지노)으로 그녀를 데리고 다녔다. 하릴없이 방황하다 정신을 차려서 간신히 빚을 내서 당구장을 차려도 보았지만 노름꾼 남자를 만나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당구장은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고 절망에 빠져 잠을 못 이루므로 갬블장에서 밤을 새는 생활이 반복되었다. 이때 전에 돈을 꾸어준 적이 있는 친구가 마약심부름을 시킨 것이다. 멋모르고 시키는 대로 마약을 받아다가 라스베이거스까지 운반해 주었는데 친구는 한번 맛을 보라면서 주기에 한번 맛을 보았는데 별 반응이 없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자 금단현상들이 나타났다. 급기야는 물불 안 가리고 약을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이때 미국에 처음 와서 식당에 일하면서 단골손님으로 알게 된 이가 유난히도 반가워하므로 따라 간 곳이 카지노근처의 모텔이었다. 그와 마약을 하면서 새로운 동지관계를 맺었고 매일같이 하얀가루에 인생을 맡기는 본격적인 약쟁이 생활로 빠져들게 되었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아시아계 갱단보스로 한가락 하는 한인건달들과 월남갱들까지 장악한 사람이었다, 툭하면 주먹질을 하므로 이빨도 몇 대 부러지고 몇 번씩 기절하기도 했다. 천신만고 끝에 그 사람에게서 빠져나와 떠돌다가 한 남자를 만났다. 석달을 서로 의지하고 지냈는데 덜컥 아이를 갖게 된 것이다. 약을 하고 있었으므로 온전한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생각에 둘은 수술하기로 결정했다가 취소하기를 여러 번 하는 사이 그만 임신 8개월이 되고 남자는 책임질 수 없다며 떠나버렸다.
이도 저도 못하는 절망감이 온몸을 휩싸고 전기도 끊어진 방에서 고민의 눈물을 흘릴 때 이 여인은 아련히 한가지를 찾아냈다. 그것은 어린 시절 외로운 고아원에서 배고플 때에 맛있는 밥을 기다리며 기도하던 것이 와락 생각난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였다.“아! 하나님! 이제 어떡하면 좋습니까? 자살하면 좋겠는데 그것도 죄라니 못하겠습니다. 불쌍한 이 여인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도와 주세요!” 깊은 밤이었는데 진통이 시작되고 양수가 터졌다. 마침 그때 길 건너편에 한 집은 불을 켜놓고 있었다. 전에 돈을 꾸어 준 적이 있는 집사님의 집이었다. 다급히 그 집사님을 통해 911과 연결되었고 코카인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아들을 품에 안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 성실하게 마약치료과정을 통해 치유 받고 있으며 은혜로 받은 구원에 감격하며 어렵게 찾아낸 기도를 계속하고 있다. 환란 날에 날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
정현국(복음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