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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우리들이 병원가면 가장 많이 만날수 있는 90년대 학번 의사쌤들의 입학컷을 알아보자
맛있는 고로케 추천 0 조회 1,382 20.09.02 22: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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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2 23:01

    첫댓글 지금 시국에 의사들은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듯하다

  • 20.09.02 23:33

    지금 전공의들은 의전출신이에요. 한체대 신라대 등등 지방대 많음. 지방대랑 위 학교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전교 1등이 가는 학교는 아닌데 전교1등 운운하는게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0.09.03 00:34

    어차피 진료 보러가면 졸업장 안걸어놔서 모르는데 그런 쓸데없는걸로 우위를 표현하니 어이가 없어요. 무엇보다 그런 의견에 부화뇌동하는 애들이 더....ㅉ

  • 20.09.02 23:36

    사실 저 정도 학번이면 정책에 별 영향도 안 받을 학번이지요.

    의사면허, 전문의면허 따면 다른 사회초년생들처럼 대개 취업을 하죠. 개업자리나 봉직자리가 이미 포화상태라 의사들도 봉직자리가 몰려있는 수도권, 대도시로 많이 몰리고요. 취직이 어려운 진료과는 비인기과가 되는 거죠.

    근데 정부는 취준생을 더 늘린다는 정책, 게다가 안 그래도 취직이 안되는 비인기과 취준생을 더 많이 늘린다니 전공의, 의대생들은 미칠 노릇이겠죠.

    취준생이 는다고 기업들이 일자리를 늘려주나요? 쉽게 입맛대로 뽑아서 굴릴 수 있으니 경영진들만 내심 좋아하겠지요. 일자리는 그대로인데 취준생만 늘면, 1~2년 계약직이 다수인 봉직의들도 안 잘리려고 병원에 돈 되는 진료를 더 열심히 하겠지요.

    정말 의료 취약지대에는 그런 취준생을 뽑아줄 병원도 없고, 그렇다고 개업해서 생존할 자리도 없지요. 지방을 살리려면 취준생을 늘릴 게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하듯이, 의료 취약지대에 공공병원을 세우고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주면 이미 취업 포화상태에 있는 비인기과 의사들이 알아서 찾아오죠. 수억 연봉에 계약직 못 구하는 지방병원 옆에서도 그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정규직 의사 잘만 구하지요.

  • 작성자 20.09.03 00:32

    님 댓글은 종종 보고 있습니다. 전 정원확대 찬성쪽입니다만 님처럼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는 분은 어느정도 공감도 많이되고 깊이 생각할수 있게 해주거든요.
    암튼 제가 이런 게시글 올린건 오늘 의사퀴즈도 있었고 무엇보다 아직도 의사 수능성적 운운하는 댓글이 자주 보여서요. 뭐 대체로 10대~20대 특히 수험생 부류? 아닐까 생각합니다만..좀 어이가 없어서요. 답답해서 올려봤습니다. 담에도 좋은댓글 계속 남겨주세요. 종종 봅니다 ㅎㅎ 안녕히 주무시길~~

  • 20.09.03 18:49

    90년대 초반에 허준 신드롬으로 한의대 컷이 더 높기도 했다 하니 건국이래 한의예와 역전된 적 없었다며 흥분하던 댓글러한테 보여주고 싶은 자료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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