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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임대와 재건축문제는 따로 접근해야..
연구원생 추천 4 조회 581 11.12.17 17:0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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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7 18:08

    첫댓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보수의 탈을 쓴 용공, 진보의 탈을 쓴 수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11.12.17 18:15

    스파이는 항상 조심해야죠. 용공세력이 아직도 있을가요? 수구는 너무나 많은데..

  • 11.12.18 13:12

    임대와 재건축의 문제를, 주거를 논하는 자리에서
    생뚱맞게 진보냐 보수냐 아님 진보의 탈을 쓴 수구란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작성자 11.12.18 15:15

    님아.. 제가 이곳에서 제일 경계하는 것은 님같이 결정적인 순간에 된장인지 똥인지 구분 못하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분들입니다.
    시스템을 바로잡고 부조리를 걷어내자는 취지는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한 사람의 생각과 결정이 사회에 미칠 파장보다 그 인간에 대한 믿음만으로 똘똘뭉치거나 또는 뭐로 가든 서울만 가자는 사고방식 때문에 아무리 같은 방향이라도 뜻을 모으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군여..

  • 11.12.19 07:41

    갈림길//이해하기 쉬우시라고 보수 진보 단어를 사용했더니 정치얘기라고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정정하죠. '양의 탈을 쓴 늑대새끼들을 조심합시다'로요.
    연구원생//님 똥냄새나 좀 가려보세요. 싸지르는거야 님 자유이고 이쁜 포장지로 잘 덮어놓으면 산타클로스 선물인듯 속일수 있겠지만 그 똥냄새는 어쩔건데?

  • 11.12.17 18:12

    역전세가 오리라 예상하고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가요?
    제가 오랫만에 들어와서 모르는 건지요?
    지금 전세난의 원인 중 큰 부분이 무분별하게 서민의 터전을 밀고 아파트를 지어서
    멸실세대보다 신규공급세대가 줄고 평수가 넓어져서, 서민 살 공간이 적어진 것 때문 아닌가요?
    역전세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오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 작성자 11.12.18 01:08

    이미 답을 말씀하고 계시네요. 멸실증가와 대형평수분양 등 수급 언발란스로 인해 벌어진 일인데 앞으로 13년부터 입주할 신규아파트들이 주변에 많이 등장한다더군요. 13년~15년부터 새아파트입주, 부채상환문제, bb1세대은퇴 등 이로 인해 역전세를 예상하고들 계십니다.

  • 11.12.17 18:22

    노무현 정부때 많이 허가하고 건축한 아파트들이 많아서 이명박 정부도 어쩔수 없는 대세 하락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진행중인 것은 빨리 건축하게 하고,
    아직 허물지 않은 것은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 세워서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구나 싸게 좋은집에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죠. 그렇지만 노력을 한다면 조금은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투표도 잘해야 하지만, 그 이후에 많이 도와야 합니다.

  • 작성자 11.12.18 01:34

    진행중인 것을 빨리 건축하게 한다... 맞습니다. 특혜를 주거나 공약 실천만을 위해 꼼수부리지 말고
    법적으로 안전을 위해서라도 일례로 재건축진행방식의 결정을 시한제로 못 박아야 한다고 보네요. 건물연한에 따라 1:1방식 재건축합의시한을 정해두면 여유 속에서 가격의 정상화를 기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걸 서둘러 정비해야 할텐데 서울시가 재건축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는 형국이라...

  • 11.12.17 21:53

    추진한 세력은 아마도 승리를 자축하고 있을지도-- . 지금 그들이 바라는 바는 시간이 흘러 관심이 줄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고 또 자칫종상향 허용에 대한 폐기 운운하는 분위기가 커지는 것을 가장 경계하겠죠 . 흘르가는 분위기를 보아하니 게임오버에요 .
    또 아울러 박원순시장에 대한 지지자들의 믿음은 곧 안철수에 대한 앞으로의 지지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핵심이라 보여집니다. 박원순시장에 대한 지지자들이 만약 배신감이나 실망감으로 등을 돌린다면 아마 안철수에 대한 막연한 시민의 기대는 아마 그야말로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리겠죠 .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해선 어떻게 해서든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미지를 보호

  • 11.12.17 22:14

    보호해야 하는것이고 또 그러기 위해선 종상향과 박원순 시장은 무관하다는 논리를 펼수도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되면 박원순시장도 결국 피해자로 인식될수도 있고 그것이 곳 지금의 이미지와 지지도를 유지하는 핵심일지도 모른다는 소설아닌 소설을 써 봤네요.
    ---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소설이었습니다. ㅠㅠ
    아울러 하우스 푸어~ 얘기는 그들도 어쩔수 없이 토건족들과 이해관계를 공유할수 밖에 없는 한배를 타게 됐음을 의미한 것이고요 또 그렇기에 그들이 종상향 허용에 대해 긍정의 논리를 펴도 하등 이해 못할게 없다는 것이죠. 자연스런 행동이니까요 . 그리고 성의 있는 글 잘봤습니다.

  • 작성자 11.12.18 01:28

    단순하게 흘러갈 수가 결코 없는 문제 중 하나가 되겠지요 부동산 문제는..
    외국과 달리 우린 토건족들과 정계인사들의 이권 개입이 심하다보니 워낙에 시끄러워서.. 이럴수록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대의명분을 분명히 세워 밀고 나갈 수 있는 사람을 지지해야 할 것인데 박원순시장에 대한 실망이 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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