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연가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감일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힌 조금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금만 교회당
원래 원곡의 주인공은
이문세 인데
이수영이도 불렀답니다
오늘은 이수영의 목소리로 함 들어 보세요
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Lee Soo Young(이수영) _ Gwanghwa-mun love song(광화문연가)
시인김정래
추천 2
조회 166
23.03.15 02:3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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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광화문 연가 를 이수영 씨도 불렀네요 . 나레이션까지 분위기를 멋지게 내고 있는데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쓸쓸해 집니다 그래서 연가 라고 했나 봅니다
이새벽에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감사 합니다.
금송님~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오늘 날씨 넘 좋네요
울집에 매화가 만개 했답니다
꽃을 보니 좋네요
오늘도 봄날과 함께 하루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르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느낌이 영 다르군요
저는 이수영께 더 듣기 좋군요
잘들었습니다
경주애인님~
고맙습니다
수요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김정래님
광화문 연가 - 이수영
서정적인 노래 올려 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비주님~
고맙습니다
오후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한님~
흔적 고맙습니다
오늘 날씨 넘 좋네요
오후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광화문 연가
가사도 좋고 잔잔한 노래에
지난날의 추억에 잠시 잠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