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얼굴을 가지고 싶은 욕망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여성들의 소망일 것이다.
그런 여성들의 소망에 찬물을 끼얹듯이 나타나는것 중에 하나인 기미는
한창 활동기 여성의 얼굴에 나타나 작열하는 태양의 계절인 여름에는 집밖으로 한발짝더 못나가게 한다..
그렇다면 얼굴에 생기는 갈색반점은 다 기미일까?
(그렇다면 점두?? ㅡ,.ㅡ;;)
흔히 '기미'라고 단정해 버리기 쉽지만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그럼 여기서 기미로 오인하기 쉬운 비스무레한 종류를 알아보쟈아~
첫째,,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 모반(Acquired bilateral nevus Ota-like macule)을 들수 있따..(약칭 ABNOM앞글자만 따서..)
ABNOM은 기미와 달리 피부의 상층부가 아닌 하층부인 진피내에 색소세포가 증식되어 색소의 침착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기미와 유사하게 주로 양볼에 갈색의 색소가 침착되고 세월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경향이 이따
그러나 기미가 주로 20대후반이나 30대 초반에생기기 시작하는데 반해
ABNOM은 10대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연한 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코의 양옆에도 같이 색소가 생긴다
그리고 기미가 계절적으로 자외선이 약해지는 시기에 심해지는데 반해 이 경우는 계절에 무관하다
또한 기미와 달리 필링이나 미백재료로 치료가 되지 않고 오직 레이저로만 치료가 된단말씀!!
치료하면 100%완치가능하고 재발도 거의없다고 한다!!
두번째로 주근깨...
일반적으로 기미랑 주근깨랑 동일시 하는 경향이 많은데 엄연히 틀리다..
하지만 주근깨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깨알같이 작은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외에도 밀크코피반점, 배코씨모반, 검버섯, 선천성 색소 실조증 등 많은 것들이 있따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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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걍 책보다가 나와서 옮겨썼어여..
아무리 다시바더 넘 어설프군여~
첨으로 제가쓴건데..
그냥 한번 읽어보시구 '앙~글쿠나~'하구만 지나가주셔더 감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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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생기는 갈색반점은 다 기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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