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4 강풍쎄리부는 주말입니다.
주말만을 기다리고 계셨던 회원님들은 빈대떡이나 부쳐 드셔야 할 듯...
샷다운 작업 들어 간 박상민프로님은 씨~익 쪼개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전은 그닥 버틸만하여 동네 놀이터로 향합니다.
오늘은 그제 등짝에 빵구난 크랑크 성형수술한 거로 뭔가를 보여줄라고 챙겼습니다.
등짝에 수술자욱이 있군요.
고맙게시리 물어줍니다.
제대로 물렸군요.
하지만 징하게 안뭅니다.
너무 화려한 컬러로 인해서 배스들이 겁먹고 있나?
액션도 방정 맞아서 되려 회피하나? 싶어서 맛난 거로 교체하여 봅니다.
아~ 매번 수십마리 물어 준 크랑크인데 외면합니다..ㅜ.ㅜ
우짠 일일까?
물색이 맑습니다.
그제, 어제 바람 졸라 불어대서 수온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수온이 오르면 부유물질이 떠서 물을 탁하게 만드는데 수온이 내려가면 청물로 변해요.
그래서인지 디게 안뭅니다.
아니면 여지컷 제가 너무 혼내주어서인지도 모르죠...
어짜피 맛난 크랑크도 외면하니 다시 싸구려로 교체합니다.
한마리 잡아도 이걸로 잡고 싶어서....
어렵싸리 하나 또 만났습니다.
크랑크가 우짤때는 잘 따라오는데 우짤때는 옆으로 자빠집니다.
담에는 다른 거 기용해 보려 합니다.
확실히 싼게 비지빵이 맞네요.
하지만 추후에 이걸로 쏘가리 잡아 보일랍니다.
어제 빅배스 잡아 준 크랑크로 교체합니다.
인상 사나운 거로...
오~ 역시나~~
빅베이트에 빅배스가....
기분 좋구당~~
아가 배스도 물어줍니다.
배킬 크랑크도 기용합니다.
어렵게 하나 잡았어요.
다시 또 선수 교체합니다.
오늘 디게 훔런이 안터져 선수 교체가 잦네요.
이걸로 마릿수 했네요.
이 크랑크가 맛나서 그런거가 아니고 햇빛이 비추고 시간이 갈수록 수온이 덥혀지는지 물색이 흐려지기 때문에 활성도가
살아나지 않나 생각했어요.
마눌님이 놀이터에서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는데 지겨워서 혼났습니다..^^
오늘 진짜 안물어서...
하긴 삼타일피로 잡아내는 것보다 이 정도가 진짜 배루인데 말이죠...
강풍 졸라부는 날, 오늘도 루어 목욕시켜서 다행입니다.
점심 먹고 뒷산 올랐다가 비 졸라 맞았어요.
천둥이 우랑꽝깡..번개가 뿌지직~ ! 솔찬합니다.
월요일에 또 비가 온다네요.
이래저래 짠물 못가네요.
가까운 곳에 배스라도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피싱서비스로 부터 또 택배가 왔어요.
농어 로드입니다.
너무 맘에 들어 오늘 밤 동침하면서 침대에 흔들겁니다.
지금 쪽쪽 빨며 흔들면서 방안에서 농어잡고 있어요...^*^
게시물 올려 보았자 반응들이 썰렁해서 생략할랍니다.
첫댓글 회장님 손맛축하드립니다.^^
나도 농어로드 테스트하러 갈라는데 너무 빡쎈거라 누가 볼까봐 쪽팔려서...^^
짠물 못가니 배스와 놀고있네...
오늘 꽃구경 다녀오는 길에 비가 폭우수준으로 순식간에 퍼부어 버립니다.
요즘 볼락도 어중간한 시기에 배루가야 되는데 집사람이랑 딸아이가 안보내줍니다. ^^
농어 로드 궁금해집니다.
가지고 계신것도 많을껀데 어떤 로드가
맘에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
벚꽃이 필 때 볼락이 제일 잘 물어주는 시기인데 손떼 많이 탄 돌산은 고갈 된 듯....
다른 지역은 잘 나오는데 날씨가 협조해주니 않구마...
지금 수온이 볼락이 젤 좋아라 하는 시기...
농어로드는 몇번 써보고 좋으면 게시하까?
@이형철 게시 해주세요.. 저도 참고하게요. ^^
또 지르실 농어 로드가 있으세요 ㅎ
전 비와도 일합니다 ㅜㅠ
오로바위에 가지고 댕길 정도로 휴대성 좋은거가 필요해서...^^
고생이 많네..이제 후레아 스텍 불기둥 소리가 잦아든 거 보니 열씨미 일 할 때구마..
나는 샷다운 작업들어갈 때 비오면 좋드라고... 농어들 한 숨 돌리게 하고
샷다운 작업 연장되어 머니가 되니까..ㅋㅋ
음마 바람이 서있기 조차 힘들정도로 쌔리불던데요.
전 셧다운 작업이 두렵기 조차 합니다.
올해는 다치는 인원없이 무사히 지나가야 될터인데...
동주프로님도 주말에 날씨가 자빠지면 씨~익 쪼갤 것 같은...ㅋㅋ
손이 덜 꼴려서...
샷다운 작업에 사모님 수발하느라 고생이 많수다...
모든 일이 잘되고 무사하길 빌겠네...
그리고 나서 짠물에서 농어 미노우 신나게 던져보세....
제가 나가보면 배스 마릿수 만만치 않던데.. 늘 마릿수 하시네요.
이제 점차 어려운 시기를 맞는 거 같습니다.
맨날 지졌던 곳은 배스들이 민감해져서 빌길 뜸한 곳 노려야 할 것 같아요.
회장인 사진 중간중간 햇볕도 보이는군요. 부산은 햇볕 못본날이 며칠 되는듯...
피지도 않은 벗꽃들이 지난밤 비에 다 떨어져 버리면 어쩌나고 잠깐 생각을 ^^
그와중에도 베스 마리수 손맛 추카 드립니다.
오전에는 구름 사이로 가끔 햇빛이 쨍쨍하였습니다.
오후부터는 내내 비가 내렸구요.
여수도 맨날 우중충한 날씨에 바람이 솔찬합니다.
얼른 치고빠지는 작전으로다가 배스 만났네요.
올해 배스 겁나게 혼내시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당~!
예년에 비하면 올 배루가 더 길구마... 일기가 협조해주지 않다보니....
이제 머잖아 배루도 시큰둥해질거네...
바람 많이 부는 날 배스녀석들이 예민하지 않고 루어를 덥썩 물죠....앵글러는 바람때문에 힘들지만요...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농어로드가 한개 더 느셨네요.
바람으로 물결 찰랑찰랑거리면 배순이들이 덜 예민해지는데 바람이 너무 쎄니 요것들이 꼼짝하지 않은 것
같드라고... 바람 의지대는 곳에서 손맛 좀 보았네...
쌓이는 것이 농어로드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