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은 #이번주말에 #종영
영화<부활>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의료 봉사하던 이태석 신부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10년 뒤, 어린 제자들이 성장하며
벌어진 기적을 감동적으로 조명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불자임에도
가톨릭 사제의 삶을 조명하는 영화
부활을 제작하고, 시사고발 명PD
출신임에도 구수환 감독은 따뜻한
사랑을 담은 영화를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끄는 감독이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이렇게 재개봉을
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남수단
작은 톤즈 마을에 신부님이 지은
허름한 학교에서 6년 만에 국립대
의대생 57명이 나온 것입니다. 그
작고 가난한 마을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기적 같은 일들이 생겼다.
영화〈부활〉은,이태석 신부가 남긴
사랑의 씨앗이 열매를 맺는 아름
답고 행복을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부활〉은,종교,의료,정치,학교
가정에 필요한 섬김의 리더십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줍니다.
이틀전 내가 좋아하는 염태영 수원
시장께서 직원들, 구수환 감독과
상영관에서 영화 "부활"을 관람하며
한시간 반동안 훌쩍훌쩍 하시더란
말을 전해듣고 재즈음악을 좋아하던
시장님의 풍부한 감성, 공감능력이
좋은 진주같은 정치인들이 나오기를
기도한다고 내 지인,수원시 관계자는
전해왔다.내가 울지마톤즈 캠페인을
9년전 부터 내리 3년동안 거들었던
오지랖이 상영관 종영을 앞둔 영화
"부활"을 포스팅 하게 되어 기쁩니다
여러분들도 더 행복해지고 싶거든
가족들과 이번주내에 상영관에 다녀
오시길 강추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아름다운 봄소식과 평화를 빕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음악이..
이태석 신부님 - 열애
https://youtu.be/wNiSSIIRe4g
카페 게시글
사랑방
이태석의 아이들/영화'부활'
智元
추천 0
조회 372
21.11.29 05:26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10여년전 일이다
방송을 보고
장연면사무소에 다락골 유선전화를 알아내서
알게된 암환우
이미 폐암에서 대장암으로 전이된 상태였는데
우리가 구해준 연풍땅에서
예쁜집짓고 잘 살다가 돌아가셨다
땅을 구해주셨다고
사례금을 주셨는데
(선물은 사양못해도 왜 그때
그 돈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
내게도 작은돈은 아니었지만
거기에 돈을 보태
이데올로기도 종교도 다른
인근의 신부님을 통해
이태석신부님후원재단에 헌금을 부탁했다
노래하던 어린이들이 자라
50여명의 국립대 의사들이 탄생했다니
감격스러운 새벽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나도 그들을 도왔다는 기쁨이
넘친다
작은 도움이지만 의사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니 뿌듯 하겠습니나
잊고있다가
넘 행복해요
고인이 된 분을 추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