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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기축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며
草仙 추천 0 조회 54 09.02.08 17:0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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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8 21:51

    첫댓글 여자아이라고 쥐불놀이 하면 안된다고 해서 구경만 했었는데 보기만 해도 참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지금 같으면 못하게 해도 해 볼것 같은데...^ ^

  • 작성자 09.02.09 15:36

    농촌에 젊은이들이 없으니 지금은 볼거리도 없는 형편이지요.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 하기 위해서도 다시 부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행사를 하다보면 크고작은 사고가 따를 수 있는데 너무 사고에 대하여 걱정을 하다보니 단체 행사가 줄고 있기도 하구요.아이들과 함께 눈싸움 하듯이 한 번 해 보시는것은 어떠하실지요. ^^

  • 09.02.10 20:04

    아무리 생각해도 불놀이는 유치원 아이들에겐 무리인듯 합니다. 화왕산 화재를 보니 더욱 겁나고 저희 동네에서도 오래전 꼬마들의 불놀이가 짚더미를 태워 보상 문제로 동네간에 입씨름도 있었고 집을 몽땅 태운 녀석들도 있었기에 겁이 납니다. 단지 제가 살 살 해 보고 싶은거죠~! ㅎㅎㅎ

  • 09.02.10 09:39

    요즘 세월이 수상해서 일까요? 경제가 어려워 지니 마음 만이라도 나누고 싶어서 일까요? 오히려 보름날 행사가 더 다양하고 적극적이 되었는데 민관이 힘을 합치는 모습이더라구요 ㅎㅎㅎ.

  • 작성자 09.02.09 15:31

    대부분의 축제는 보여주는것 위주이나 정월 대보름 행사만큼은 최소한 척사대회를 하며 참여하는 축제로서 명맥을 이어왔습니다.대부분 마을 단위였지요. 지방자치화 되면서 점차 시,군민 참여 축제로 확대되고 그것을 볼거리로 도시민에게 제공하여 자치단체의 홍보 효과에 이용하고있습니다. 또 선거운동이 점차 투명화 되면서 그만큼 정치인이 자신을 알릴 홍보 수단이 줄어들자 축제를 빙자한 홍보를 하는 이유도 있구요. 어쨌든 도랑치고 가재를 잡던말던 긍정적 현상입니다.

  • 09.02.10 09:40

    그 긍정의 힘이 넘쳐서 화왕산 화재같은 불운이 함께 하니 안타까운 일 입니다. 도대체 불상사를 예측하고 대비하지 않는 여유로움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 작성자 09.02.10 10:41

    그동안 아무일 없었으니 괜찮겠지 하는 안일함, 대충 적당히의 적당주의, 행사 참여자의 안하무인격 내가 누군대에서 오는 삐뚤어진 관람문화와 무질서함, 등등 우리네 의식 수준의 저질화 등이 원인 이라면 원인일듯. 당시 상황을 알수는 없으나 사진 하시는분들이 참화를 당했다고 하는것 같은데... 포토라인을 지키지 않아서 생긴 일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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