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맘으로 씨엠설치를 마치고 어느팀을 고를까 심각한 고민에 빠진
나는 착잡한 맘을 정리하려고 어느때와 다름없이 사커웹진을 디적이기
시작했다.근데 문득 리즈관련기사를 보고 딱걸렸어를 남발해대기 시작하
였다.그렇다 바로 리즈였던거이었드랬었다.두터운 선추층을 가지고도
프리미어쉽에서 근래들어 변변찮은 성적을 내엏던 리즈.최강팀으로 해서
빛을 보는것보다 어중간한 팀으로 하는게 더 낫다는게 본인의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였다.그래서 맡은 리즈! 실제 맡고보니 선수층이 정말 두터웠다.포워드진엔 알란스미스 로비킨 마크비두카 브릿지 그리고 미들에는
전천후플레이어 해리키웰 리보이어 다쿠 배티 바케 윌콕스 특히 수비진이
정말 탄탄했다 리오페르디난드 이안하트 대니밀스 도미닉마테오 듀베리
라데베 게리켈리 등..정말 빵빵했다.이정도로 컵대회정도레벨도 우승시키지못한 데이빗 오리어리 감독이 정말 무능해보일정도니..암튼 첫시즌은 하나하나 배워가는자세로 임했다.리그 우승까지는 무리였고 그나마 하나있는 웨파컵우승에 비중을 두고 임했다 에프에이컵도 신경썼지.프리미어쉽을 하면서 느낀건 정말 맨체스터가 얄밉다는것이다..맨유 정말 정말 때리고싶다.원래 맨유팬이었으나 씨엠하고난뒤로 젤 싫어하는 팀이 되었다는...초반에 나도 영입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찔러봤지만 역시나 다 튕김.
상심하고 있을찰나 문득 바죠가 보였다 함 찔러봤는데 바리 오케이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