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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2:1 셋째 날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어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 있었고
요2:2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도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더라.
요2:3 그들에게 포도즙이 떨어지매 예수님의 어머니가 그분께 이르되, 그들에게 포도즙이 없다, 하니
요2:4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하시거늘
요2:5 그분의 어머니가 종들에게 이르되, 그분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2:6 거기에 유대인들의 정결하게 하는 관례에 따라 각각 물 두세 통 담는 돌 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더라.
요2: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물 항아리들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그들이 아귀까지 그것들을 채우니
요2:8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떠서 잔치를 맡은 자에게 가져다주라, 하시매 그들이 그것을 가져다주었더니
요2:9 잔치를 주관하는 자는 포도즙이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그 물을 떠 온 종들은 알더라.) 잔치를 맡은 자가 신랑을 불러
요2:10 그에게 이르되, 모든 사람이 처음에 좋은 포도즙을 내고 사람들이 충분히 마신 뒤에 덜 좋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즙을 남겨 두었도다, 하니라.
요2:11 예수님께서 기적들 중의 이 처음 기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사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믿으니라.
요2:12 ¶ 이 일 뒤에 그분께서 자기 어머니와 자기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시니라. 그들이 거기에 여러 날 있지는 아니하니라.
눅14:12 ¶ 그 뒤에 그분께서 또 자기를 초대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을 만들거든 네 친구나 형제나 친족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말라. 그들이 또한 너를 다시 초대하여 네게 되갚을까 염려하노라.
눅14:13 그러나 네가 잔치를 베풀거든 가난한 자와 불구자와 다리 저는 자와 눈먼 자들을 부르라.
눅14:14 그리하면 그들이 네게 보답하지 못하므로 네게 복이 있으리니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눅14:15 ¶ 그분과 함께 음식 앞에 앉은 자들 중의 하나가 이것들을 듣고 그분께 이르되, [하나님]의 왕국에서 빵을 먹을 자가 복이 있나이다, 하매
눅14:16 이에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성대한 만찬을 만들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고는
눅14:17 식사 시간에 그 초대받은 자들에게 자기 종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노라, 하매
눅14:18 그들이 다 하나같이 변명하기 시작하여 첫째 사람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땅을 샀으므로 반드시 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니 원하건대 나를 용서하라, 하고
눅14:19 다른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사서 그것들을 시험하러 가니 원하건대 나를 용서하라, 하며
눅14:20 또 다른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런즉 가지 못하겠노라, 하므로
눅14:21 이에 그 종이 와서 자기 주인에게 이 일들을 알리매 그때에 집 주인이 노하여 자기 종에게 이르되, 빨리 도시의 거리와 골목길로 나가서 가난한 자와 불구자와 다리 저는 자와 눈먼 자들을 여기로 데려오라, 하니라.
눅14:22 그 종이 이르기를, 주인이여, 주인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으되 여전히 자리가 있나이다, 하니
눅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그들을 억지로라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을 채우라.
눅14: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전에 초대한 그 사람들 중에서는 아무도 내 만찬을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마22:2 하늘의 왕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해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 같으니라.
마22:3 그가 자기 종들을 보내어 결혼식에 초대받은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이 오려 하지 아니하매
마22:4 그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기를, 초대받은 자들에게 알리되, 보라, 내가 내 오찬을 준비하고 내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라, 하라, 하였으나
마22:5 그들이 그것을 가볍게 여기고 자기들의 길로 가되 하나는 자기 농장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장사하러 가며
마22:6 그 남은 자들은 그의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니라.
마22:7 그러나 왕이 그것을 듣고 노하여 자기 군대들을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멸하고 그들의 도시를 태우며
마22:8 그 뒤에 자기 종들에게 이르되, 결혼식은 준비되어 있으나 초대받은 자들이 합당하지 아니하니
마22:9 그런즉 너희는 큰길로 나가서 만나는 자들을 다 혼인 잔치에 초대하라, 하매
마22:10 이에 그 종들이 큰길로 가서 나쁜 자든 좋은 자든 다 만나는 대로 함께 모아 오니 결혼식에 손님들이 가득하더라.
마22:11 ¶ 왕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때에 거기서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마22:12 그에게 이르되, 친구여, 어찌 네가 결혼식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마22:13 이에 왕이 종들에게 이르되, 그의 손발을 묶고 그를 데려다가 바깥 어둠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마22:14 부름 받은 자는 많으나 선정된 자는 적으니라, 하시니라.
계19:6 또 내가 들으니 큰 무리의 소리 같기도 하고 많은 물들의 소리 같기도 하며 우렁찬 천둥들의 소리 같기도 한 음성이 이르되, 할렐루야,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분께서 통치하시는도다.
계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릴지니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도다.
계19:8 또 그녀가 깨끗하고 희고 고운 아마포 옷을 차려입도록 허락하셨는데 그 고운 아마포는 성도들의 의니라, 하더라.
계19:9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부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이르되, 이것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들이라, 하기에
계19:10 내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려 하매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네 동료 종이요 예수님의 증언을 가진 네 형제들 중에 속한 자니 너는 주의하여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님의 증언은 대언의 영이니라, 하더라.
마25:1 그때에 하늘의 왕국은 마치 자기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아간 열 처녀와 같으리라.
마25:2 그들 중의 다섯은 지혜롭고 다섯은 어리석더니
마25:3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 등불을 가져가되 기름을 함께 가져가지 아니하였고
마25:4 지혜로운 자들은 자기 등불과 함께 자기 그릇에 기름을 가져갔더라.
마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그들이 다 졸다가 잠들었는데
마25:6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 오는도다. 너희는 그를 맞으러 나오라, 하니라.
마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자기 등불을 손질할 때에
마25:8 어리석은 자들이 지혜로운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의 등불이 꺼졌으니 우리에게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달라, 하거늘
마25:9 지혜로운 자들이 응답하여 이르되, 그리할 수 없노라. 우리와 너희가 함께 쓰기에 부족할까 염려하노니 너희는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를 위해 사라, 하매
마25: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된 자들은 그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히니라.
마25:11 그 뒤에 다른 처녀들도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하나
마25:12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25:13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이 오는 그 날도 그 시각도 알지 못하느니라.
요3:29 신부를 얻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그의 말을 듣는 신랑의 친구가 신랑의 음성으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나니 그런즉 나의 이 기쁨이 성취되었노라.
마9:15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막2:19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눅5:3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뇨 ?
눅5: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엡5:25~27남편들아 !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9:14~15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막2:18~20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혹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눅5:33~35 저희가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뇨 ?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혼인잔치는 마을의 축제였습니다. 그리고 그 축제는 며칠간이나 계속되었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왕과 왕후의 대접을 받았습니다. 가난과 중노동이 끊이지 않았던 당시로선, 혼인잔치는 인생에 있어 최대의 축제요 즐거움의 기회였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즐거움의 자리에 오셨습니다.
갈릴리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혼인 풍습이 있었고 예수님은 이 혼인 풍습으로 제자들에게 재림을 가르치셨다. 예수께서는 “주의 재림은 결혼식 같은 것”이라며 갈릴리 혼인 풍습에 익숙한 제자들에게 예수님 자신이 신랑으로서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성도를 신부로 영접하러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막14:23~25)
당시 예수님과 만찬을 마친 갈릴리 제자들은 예수님이 떠나셨다가 왜 다시 오시는 것인지 묻지 않았다.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오는 풍습처럼 예수 피로 구원받은 이들을 사랑하는 신부로서 영접하러 다시 오신다는 언약을 완벽히 이해했기 때문이다. 재림의 때를 아는 것보다 그 때를 준비하는 일이 중요함을 갈릴리 풍습상 이미 알았던 것이다.
정혼식을 마쳤지만 본격적인 결혼 준비는 이제 시작이다. 신랑은 아버지 집에 돌아가 신부와 살 집을 만들며 신부 맞을 준비를 한다. 신부도 신랑을 기다리는 동안 혼인 예복을 마련한다. 최근 발견된 사실은 당시 갈릴리의 결혼 당사자들도 혼인 날짜를 몰랐다는 것이다. 오직 신랑의 아버지만 결혼식의 때를 알고 있었고, 신부가 살 집의 증축을 마치면 신랑 아버지가 “지금이 신부를 데려올 때”라고 선포한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다시 오실 날을 하나님 아버지밖에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36)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
계22:18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계22:19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계22:20 이것들을 증언하시는 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속히 오리라, 하시는도다.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
엡5:22 아내들아, 너희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엡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과 같기 때문이라. 그분은 그 몸의 구원자시니라.
엡5: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아내들도 모든 일에서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엡5:25 남편들아, 너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하라.
엡5:26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엡5:27 또 그것을 점이나 주름이나 그런 것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를 위해 제시하려 하심이며 교회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엡5:28 이와 같이 남자들도 마땅히 자기 아내를 자기 몸같이 사랑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느니라.
엡5:29 지금까지 아무도 자기 육체를 미워한 적이 없고 오히려 그것을 양육하고 소중히 여기기를 [주]께서 교회에게 하신 것 같이 하나니
엡5:30 우리는 그분의 몸과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에 속한 지체들이니라.
엡5:31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엡5:32 이것은 큰 신비니라.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2절 "이 비밀이 크도다" 라고 선언한다. 그리스도와 교회가 영적인 신랑과 신부의 관계라는 진리가 바로 큰 비밀, 위대한 미스테리라는 것이다. 이 진리를 구약으로 밀고 간다면 처음 창조된 아담과 하와의 부부관계는 장차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가 맺게 될 영적 부부관계에 대한 예표요 그림자였다. 이 진리를 영원의 차원으로 끌고 간다면 창세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실 때, 성부는 교회를 당신의 아들의 신부와 아내로 선택하셨다는 의미인 것이다. 정말 놀라운 신비, 신적인 비밀이 아닐 수 없다.첫째, 이 점에 있어서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는 많은 실패를 경험해왔다. 과거의 잘못과 오류를 회개하고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마음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 그래서 진정 거룩하고 정결한 신부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 때에야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는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참된 교회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이미지는 교회의 무한한 영광과 특권을 표현하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한다. 영원한 왕이시며, 우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고 있는 모든 영광을 함께 누리는 특권을 받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부요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한이 없는 지혜,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적 거룩과 의로우심,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권능,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권과 주권,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고 계신 만유에 대한 소유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 예수 그리스도에게 부어지시는 끝없는 성령의 충만 등등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교회가 누릴 수 있는 영광이요 특권이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교회가 이런 특권과 영광을 그리스도 안에서 부여 받았음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혹시 알더라도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도리어 다른 부차적인 것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영광과 특권에 대해서 진정한 의미에서 눈을 뜬 교회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쩨쩨하거나, 궁색하거나, 주눅이 들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놀라운 자존감과 담대함과 용기와 지혜를 보여줄 수 있는 힘있는 공동체가 될 수 밖에 없다. 세상적으로, 인간적으로 볼 때 내세울 수 있다고 여겨지는 대단한 건물과 많은 성도의 숫자 그리고 튼튼한 재정 등이 없다 하더라도,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절대적이고 무한한 부요함 속에서 날마다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도리어 가난과 궁핍가운데에서도 넘치는 긍휼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이미지는 교회의 놀라운 영광과 특권을 표현할 뿐 아니라, 교회가 가진 무한한 책임도 드러낸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신랑되신 그리스도 앞에서 거룩하고 정결한 신부로 자신을 단장해야 한다. 신부가 거룩과 정결을 떠나서 더러움과 불결함과 음란함 가운데 있다면 그 신부는 심각하게 타락한 신부일 수 밖에 없다. 무한히 거룩하신 신랑 앞에 선 신부로서 교회는 모든 면에서 거룩과 정결을 추구해야 한다.
이 말은 세상의 가치관이라는 더러운 탁류가 교회 안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교회 안에서는 세상의 지위와 배경이 있는 사람을 후대하고, 세상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을 차별하고 천대하는 세속적인 작태가 자리 잡아서는 안 된다. 도리어 세상에서 천대받던 사람들이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와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과 관심의 대상이 될 때 그리고 그들이 성령이 주신 은사를 따라 교회를 세우는 일에 공헌할 수 있을 때 바로 그 교회는 거룩한 신랑을 닮은 거룩한 신부의 공동체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또한 교회 안에서 헌금을 모금하고 그 재정을 사용함에 있어서 철저히 투명성과 책임성을 견지해야 한다. 세상에서 횡행하는 투기, 배임, 횡령, 불투명한 재정집행 등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 그것은 교회가 거룩하고 투명한 행정과 경영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교회의 신랑되신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셨다는 진리는 성도들이 부부관계에서 실천해야 할 영적 교훈을 담고 있다. 그것은 남편들이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해야 함을 그리고 심지어 아내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사랑해야 함을 가르친다. 또한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모습은 아내가 남편에게 어떻게 복종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영적 부부관계는 성도들의 부부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모델인 것이다.)
엡5:33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 각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듯 개별적으로 자기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도 주의하여 자기 남편을 존경할지니라.
고후11:1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어리석은 것을 조금 용납하라. 참으로 나를 용납하라.
고후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남편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아내라는 의미이다.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신랑이며, 남편이시다. 반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요, 아내이다. 이 말은 교회를 구성하는 개개인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요 아내라는 뜻이다. 그뿐 아니라, 교회공동체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요 아내라는 의미이다. 물론 여기서 "신부"라는 말은 육체적, 생물학적, 지상적 의미의 "신부"가 아니라, 영적, 천상적 의미의 "신부"이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라면,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영적 신랑이다.)
고후11:3 그러나 뱀이 자기의 간교함으로 이브를 속인 것 같이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떠나 부패될까 내가 두려워하노라.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선포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선포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이나 너희가 수용하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을 공격하여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을 공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하도록 하고 말씀 대신에 자신의 생각을 신뢰하도록 미혹합니다. 영적싸움은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에요.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에 사탄은 우리를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고후11:13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며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고후11:14 그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느니라.
고후11:15 그러므로 그의 사역자들 또한 의의 사역자로 가장한다 하여도 그것은 결코 큰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들의 행위대로 되리라.
사탄은 광명의 천사, 의의 일꾼으로 가장해서 들어와서 다른 예수, 다른 복음, 다른 영을 전하고, 교회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사이비 이단들의 90%는 기존 교회에서 빼앗아 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계19:6 또 내가 들으니 큰 무리의 소리 같기도 하고 많은 물들의 소리 같기도 하며 우렁찬 천둥들의 소리 같기도 한 음성이 이르되, 할렐루야,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분께서 통치하시는도다.
계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릴지니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도다.
계19:8 또 그녀가 깨끗하고 희고 고운 아마포 옷을 차려입도록 허락하셨는데 그 고운 아마포는 성도들의 의니라, 하더라.
계19:9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부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이르되, 이것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들이라, 하기에
계19:10 내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려 하매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네 동료 종이요 예수님의 증언을 가진 네 형제들 중에 속한 자니 너는 주의하여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님의 증언은 대언의 영이니라, 하더라.
계21:1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계21:2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한 채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더라.
계21:3 내가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라.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계21:4 또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라, 하더라.
계21:5 왕좌에 앉으신 분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이 말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며
계21:6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
계21:7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호수에서 자기 몫을 받으리니 이것은 둘째 사망이니라.
계21:9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병을 가졌던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이야기하며 이르되, 이리로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여 주리라, 하고
아버지의 허락만을 기다리는 신랑은 매우 설레고 간절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천국에 계신 예수님도 신부인 성도를 데리러 올 그날을 얼마나 기다리고 계실지 어느 정도 상상할 수 있다.
갈릴리의 신부는 신랑이 언제 올지 모르므로 예복을 입은 채 밤을 지새웠다. 신랑이 왔을 때 바로 맞을 준비를 한 것이다. 가나의 혼인잔치를 앞두고 신랑은 나팔을 불면서 신부 집으로 향하고 신부를 가마에 태워 아버지 집으로 데려간다. 갈릴리 사람들은 신부를 보며 “공중에 들린 채 아버지 집에 간다”고 말한다.
이때 준비된 자만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다. 신랑과 신부 그리고 하객이 혼인잔치 집에 들어가고 나면 7일 동안 문이 닫혀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 이는 혼인잔치에 들어간 자와 남겨진 자들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4:15~17).
주님께서는 우리와 혼인하기 위해, 신랑과 신부로서 영원히 하나 되기 위해 다시 오시는 것이다. 주님과 혼인하는 그날을 사모하며 혼인잔치 준비와 신부 단장을 마칠 것을 영화는 상영시간 내내 당부한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계19:7~9)
https://news.yonsei.or.kr/mc/page/subp.html?mo=_view&seq=52177
요한복음은 왜 가나의 혼인잔치 기적을 첫 표적 내지 이적으로 기록하였을까?
창세기 1장 1절에서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기록된 것에 대비하여, 요한복음 1장 1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라고 선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말씀이 육신이 된 것이라고 기록하여,
요1:13 이들은 혈통으로나 육신의 뜻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자들이니라.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또한 창세기 1장27절,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한 기사가 기록되어 있고,
창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창1:29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속에 씨 맺는 나무의 열매를 가진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과 속에 생명이 있어 땅에서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었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31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매우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여섯째 날이더라.
창2:1 이같이 하늘들과 땅과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완성되니라.
창2:2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만든 자신의 일을 마치시고 친히 만든 자신의 모든 일에서 떠나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2:3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히 구별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창조하며 만든 자신의 모든 일에서 떠나 안식하셨기 때문이더라.
창2:4 ¶ 땅과 하늘들이 창조된 때 곧 {주}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만들고
창2:5 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에 초목을 만들며 들의 모든 채소가 자라기 전에 채소를 만드신 날에 하늘들과 땅의 생성 세대들이 이러하니라. 그때에는 {주} [하나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또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며
창2:6 단지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2:7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창2:8 ¶ {주} [하나님]께서 동쪽으로 에덴에 동산을 세우시고 자신이 지은 남자를 거기 두셨으며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하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고 선포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알려 주고자 했던 첫 메시지는...
바로(사탄)의 노예로 살았던 우리를, 또 포도주가 필요한 인생에서 물만 남아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직접 오셔서 그 고귀한 피로 대가를 지불하시고, 구해내시었습니다
"포도주가 없으면 기쁨도 없다"라고 한 것을 보면 잔칫집에는 중요한 것이 포도주이다. 포도주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상징으로 나타낸다(전10:19). 신약시대에서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상징하며
(마26:27-28)
마26:19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정해 주신 대로 행하여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마26:20 이제 저녁이 되매 그분께서 그 열둘과 함께 앉으시니라.
마26:21 그들이 먹을 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하여 넘겨주리라, 하시거늘
마26:22 그들이 심히 근심하며 저마다 그분께 말하기 시작하여 이르되, [주]여, 그게 나니이까? 하매
마26:23 그분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는 자 곧 그가 나를 배반하여 넘겨주리라.
마26: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마26:25 그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유다가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게 나니이까? 하니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마26:26 ¶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집으사 축복하시고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26:27 또 잔을 집으사 감사를 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다 그것을 마시라.
마26:28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
마2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너희와 함께 새롭게 마시는 그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진리를 뜻하기도 한다(사25:6, 55:1).
사25:6 ¶ 만군의 {주}께서 이 산에서 모든 백성들을 위하여 기름진 것들과 찌꺼기 위에 떠 있는 포도즙으로 잔치를 베푸시되 곧 골수로 가득한 기름진 것들과 찌꺼기 위에 떠 있어 잘 정제된 포도즙으로 하시고
사55:1 오호 목마른 모든 자들아, 너희는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참으로 와서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치르지 말며 포도즙과 젖을 사라.
사55:2 너희가 어찌하여 빵이 아닌 것을 위해 돈을 허비하느냐? 또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해 수고하느냐? 내 말에 부지런히 귀를 기울이라. 또 너희는 좋은 것을 먹고 너희 혼으로 하여금 스스로 기름진 것을 기뻐하게 할지어다.
사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존하는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베푼 확실한 긍휼이니라.
뱀이 하와를 미혹할 때도 말씀으로 시험했고, 예수님도 지상에서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40일 금식기도를 하신 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십니다. 마귀의 시험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을 왜곡하는 시험이었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십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결론으로 ‘너희 인생의 집을 반석위에 지어라’고 말씀하시고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들은 반석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교회를 공격하는 거짓 사도들의 능력은 단순히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사탄의 능력이라는 것을요. 영적싸움이라는 것을요.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인 교회는 주님의 사랑의 대상이지만 동시에 사탄의 공격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피해갈 수가 없어요. 이것은 하나님의 힘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로만 대적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교인들도 성령이 임하여 능력을 입을 때까지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면서 기다리지 않았습니까.
교회는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사랑과 특권을 받고 살지만 또한 사탄의 공격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어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