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단편소설
운수좋은날
아픈 아내를 둔 김첨지는 오랜만에 행운을 만나 손님들이 늘어난다.행운이 계속되자 불안해 귀가를 서두른다.하지만 술집에서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고 설렁탕을 사서 집에 들어온다.아내는 이미 죽어있었다.이 책은 일제강점기 때 하층민의 삶을 보여준다.
날개
햇볕도 들지 않는 방에서 지내는 주인공은 아내와 함께 산다.몸을 파는 아내가 손님을 받는 시간에 주인공이 귀가하자 그 후로 아내는 수면제를 먹인다.주인공은 밖에 나와 정상적 삶을 살고 싶어 한다.본래의 자아를 찾으려는 내면의 의지를 보여준다.
배따라기
뱃사람의 형제는 영유에 산다.뱃사람은 자신의 동생과 아내를 자주 질투하고 괴롭혔다.그리고 쥐잡이 사건으로 오해가 생겨 동생은 가출하고 아내는 자살한다.뱃사람은 동생을 찾으러 다니지만 19년이 지나도 찾지 못했다.오해에 따른 비극적 삶을 보여준다.
소년의 비애
문호는 난수를 가장 예뻐한다.문호,문해는 난수,지수를 공부시키려 한다.그 후 난수가 결혼을 할 때가 되자 문호는 난수의 신랑감이 형편없다는 것을 알아차린다.문호는 결혼식을 막아보려 해도 소용 없었다.문호는 소년기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유교적 결혼 제도와 신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봄봄
주인공은 점순과 결혼하려고 한다.그리고 점순의 아버지인 봉필은 데릴사위를 바꾸며 노동력을 착취한다.주인공은 돈도 받지 않고 결혼 날만 기다리며 일한다.하지만 봉필은 결혼하게 해 주려는 마음이 없어 서로 싸우게 된다.여기에서 점순이 봉필의 편을 들어주어 주인공은 넋이 나간다.장인과 사위의 갈등을 보여준다.
젊은 느티나무
숙희는 새아버지의 집에 와서 현규를 만난다.숙희와 현규는 서로 사랑에 빠진다.하지만 어머니는 새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떠난다고 한다.숙희가 시골로 돌아가자 현규가 찾아와 나중에 만나자고 다짐한다.현실을 극복하고 사랑을 하는 남녀를 보여준다.
제 1장과 제 1장
기자 생활을 했던 수택은 흙에 대한 향수로 시골에 이사온다.농촌 생활이 힘들지만 농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이겨낸다.하지만 힘겹게 일한 대가가 초라해 수택은 실망한다.이 모습을 본 아버지는 볏섬을 지라고 한다.흙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다.
바위
어머니의 병구완으로 돈을 다 쓴 아들은 방황을 한다.복바위에서 소원을 빈 뒤에 장터에서 아들을 만난다.아들이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사실을 알고 돌아오는 길에 타는 토막을 본다.그리고 복바위를 안고 죽는다.모성애를 바탕으로 한 소망,동경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