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멘토라고 불리는 댄 페냐(Dan Peña)라는 분이 있습니다. 자본금 820달러로 500억 달러 부를 이뤄낸 것으로 유명한 사업가이자 투자자입니다. 그가 만든 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인 QLA(퀀텀 리프 어드밴티지)를 통해 전파하는 직설적이고도 명료한 기업가 정신에 많은 사람이 주목해 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강연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부나 성공을 이루기를 진정 원한다면 반드시 희생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살을 빼고 건강하기 위해서 칼로리와 식단을 줄이고 운동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대부분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대가를 치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부와 성공을 이루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최고가 되고 싶고 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그만큼의 희생은 반드시 뒤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진정 성공을 이루기 원하는 사람은 삶의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편한 삶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예를 들어 일론 머스크 주당 40시간 일하는 사람보다 100시간 일하는 사람 선호한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이야기 같지만 일을 해내고 성과를 이루고 성공에 이르기 원한다면 대가를 지불할 줄 알며 근면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똑똑하기만 한 사람보다 훨씬 더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댄 페냐가 말하는 성과가 좋고 성공에 이르는 사람들의 특징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소셜 미디어를 하지 않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언가를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둘째로 그들은 서서 일하는 책상에서 업무를 봅니다. 셋째로 자신의 책상 아래 러닝머신이 있고 시속 4킬로로 걸으면서 일합니다. 넷째로 일주일에 3~5일 30분에서 60분씩 운동합니다. 식스팩을 만들거나 체지방을 5% 이하로 낮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건강을 위해서 운동합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건강한 식단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로 평범한 것 이상의 비범함에 대한 추구와 믿음이 있습니다. 그가 실제 겪은 사례에 따르면 아이큐가 80인 그의 직원이 아이큐가 180인 직원보다 10배 더 벌었는데 차이는 딱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는 폐가 산소를 원하는 것보다 더 간절히 비범한 성공을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성공은 아이큐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에 달린 것입니다.
예수님도 일과 삶의 균형을 따져가면서 사역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마땅히 치러야 할 대가를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꾸짖으셨고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을 인정하셨습니다. 이 동네 저 동네를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셨고 늘 성령의 능력으로 평범한 것 이상의 권세와 기적을 나타내셨습니다.
여러분은 올해 어떠한 하나님의 계획과 꿈을 갖고 계십니까. 간절한 믿음과 소원을 마음에 품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갑시다. 십자가 너머 부활과 회복과 치료와 축복의 은혜에까지 이르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
▲이태근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담임목사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86
#뉴스앤넷 #이태근_칼럼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성공하는_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