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산골마을에 와있던사람이 도시에 있는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할수 없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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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전보를 보내기로하고 우체국에 전화를 했다, 전화교환 아가씨가 전화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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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물었다. ㅣ친구는 통화가 길면 전화요금이 많이나오므로 그냥 "요한 1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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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18절"이요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받은 아가씨는 성서를 잘 몰라 그냥 아는게 마태복음 누가복음 정도라서 전보에다 "요한복음 4장 18절" 이라써서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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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서 결혼식장으로 배달해 주었다. 결혼식장에서 사회자가 큰 소리로 읽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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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을 얼굴이 붉어지고 화가나서 결혼식장을 박차고 떠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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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길로 결혼은 바로쪽나 버렸단다......^^^^^^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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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하하하하~~~ 그 신랑 정말 화났겠네요~~~ 바로 쪽나지 않으면 이상하지요~~~ㅋㅋㅋ
그럼 그 책임은 누가 질까요?^^* 제 생각에는 믿음으로 결혼하는 부부일테니 오해가 곧 풀리지 않았을까요?^^ 재미있게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