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color=#193da9>
<P><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 target=new><FONT color=blue><U><SPAN style="FONT-SIZE: 10pt">갑상선암,갑상선암수술,방사선동위원소,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결절,갑상선염 :<STRONG>크릭 여기 :★갑상선 전문 사이트: <FONT color=#c84205>갑상그릴라</FONT>로 오세요</STRONG></SPAN></U></FONT></A>
<P><EMBED height=7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98.uf.daum.net/original/201860224ABF4B2C6F7BA9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P>
<P></FONT><FONT color=#193da9><STRONG>★제목에 "병명-병원이름" 을 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주의 !! </STRONG></FONT></P>
<P><STRONG></STRONG> 제목 보기 1: 갑상선암 수술-삼성의료원: 제목 보기 2: 갑상선 방사성 동위원소치료 -연세 세브란스병원 </P>
<P><FONT color=#193da9><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나의 투병일기(여기에 쓰세요): <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STRONG></FONT></P>
<P> 제가 이 수술 받기전 이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서 혹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진단부터 수술까지 경과를 기록할까 합니다. </P>
<P> 저는 41살의 남자구요.. 12월말에 동네병원에서 세침검사하고 1월초에 오른쪽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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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집이 서울대병원근처라 먼저 서울대 윤여규선생님 외래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혹시나 하고 몇몇 아시는 의대교수들에게 추천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분들이 여러모로 알아보고 추천해주신 분은 공통적으로 신촌세브란스 정웅윤교수님이었습니다.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분이라고 강추를...또 수술을 하는 서전은 경력뿐아니라 신체나이도 중요하더군요..그래서 정웅윤교수님께 외래잡고 수술전검사하고 3월 7일 입원하고 8일날 두번째로 수술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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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결론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했습니다. 정웅윤교수님이하 그 밑에 함께 일하시는 치프, 전공의 선생님들, 간호사님들 모두 정말 훌륭하시더군요. 특히 침상이 창가 쪽이었는데 전망이 너무 좋더군요 새로지은 병원이라 입원실내부도 넓었습니다. 특히 9일날 저녁부터 10일날 아침까지 눈이 많이 왔지요.그날 새벽에 깨어서 눈을 옆으로 돌려 창밖의 눈내리는 야경을 보니 최고급 호텔에 드러누워있는 착각을 하고 행복했습니다. 야경사진도 휴대폰 카메라고 몇컷 촬영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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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저는 그냥 수술을 절개로 했습니다. 미용상 목적이 아니라면 목절개를 다들 추천하셔서... 미용에 별로 신경 쓰일나이도 아니고 장가도 벌써 가서요^^. 또 정웅윤 교수님 수술팀의 솜씨를 확신했으니까요. 악성이 있는 오른쪽은 전절제하고 왼쪽에는 양성이 2개있었는데 다행이 위치가 맨아래쪽이라 그것도 절제..왼쪽 갑상선 대부분과 임파선은 살렸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검진을 하다보니 조기 검진이 되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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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지만 수술당일날은 수술후 왜 그리 목뒷쪽과 어깨가 아프든지..혼났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잤구요..그 다음날 초저녁에 열이 너무 올라서 예쁘신 당직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바로 옆에오셔서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나이는 제가 많은것 같은데 저는 말 잗듣는 학생이 되어서 시키는 대로 호흡을 열심히 했습니다.(열때문에 얼음팩도 옆구리에 끼고요.. 가래 삭히는 주사 맞구요)그전에는 가래가 거의 없었는데 호흡을 한뒤로 아주 흉측한 가래가 때마다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포도송이 크기더군요. 가래들을 뱉어내자 컨디션이 거짓말처럼 좋아졌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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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나중에수술 하시고 난후에 심호흡을 잘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목이 아파서 가래가 잘 나오지 않을것 같지만 심호흡 열심히 하면 가래가 알아서 스멀스멀 기어나오더군요. 입을 벌리고 헛기침 하면 툭툭 뱉어졌습니다. 수술후 처음에만 심호흡하고 그뒤에는 안했는데요. 수술끝나고 입원기간 중간중간에 코로 깊게 숨쉬고 입으로 내쉬면 좋을것 같아요.(마취제 때문에 가래가 폐에 엉겨붙어 있다고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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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원한지 5일만에 퇴원해서 지금은 집에서 글을 쓰고있어요. 컨디션은 좋구요. 이번일로 쉄없이 달려온 인생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직장도 집사람도 애들도 아무도 안 건드네요..아 편해라~ 다음주 금요일 외래때까지는 이렇게 집에서 보낼예정입니다. 책이나 읽고 가끔 기타나 치고 산책이나 하려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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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혹시 갑상선암을 진단받으시거나 수술을 앞두신 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마시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추천하고 싶어요(특히 정웅윤 교수님. 처음 외래 갔을때 말이 별로 없으시구나 생각했는데 참 진국이시더군요). 참고로 병원비는 116만원 나왔습니다(하루 2인실, 나머지 5인실). 생각보다 너무 적게 나와서 예상했던 나머지 금액은 좋은일에 쓰려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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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갑상선암으로 진단받으신분들이나 그 가족분들. 그리고 수술을 앞두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쾌차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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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 target=new><FONT color=blue><U><SPAN style="FONT-SIZE: 10pt">갑상선암,갑상선암수술,방사선동위원소,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결절,갑상선염 :<STRONG>크릭 여기 :★갑상선 전문 사이트: <FONT color=#c84205>갑상그릴라</FONT>로 오세요</STRONG></SPAN></U></FONT></A>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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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 마치셨다니 축하드립니다~~저두 회사 차장님 어머님이 작년에 정교수님께 수술받고 좋은 결과 얻으셨어요..그래서 일부러 정교수님께 진료선택했죠ㅋㅋ..전 퇴원 후 사정상 4일만에 출근했는데 그림님처럼 역시 한 1주일 이상은 푹 쉬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대신 약 때문이라도 열심히 3끼 챙겨먹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건강 열심히 챙기시고 외래때도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첫댓글 수술 잘 끝나신 것 축하드려요! 병원비 정말 적게 나왔네요!! 그래도 수술까지 하신 분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갖기는 쉽지 않은데~ 앞으로도 모든 일이 순항이리라 생각됩니다!!! ^^
감사합니다. 성현님도 미각을 잘 찾으시고 건강하세요..
수술 잘받으셨으니 이젠 아주 깨끗히 건강하게 회복하세요..
저도 3. 31 정웅윤 교수님게 수술받습니다. "모든게 잘될거다" 기도하면서 체력을 열심히 기르고 있어요.
저도 건강하게 완벽하게 깨끗히 수술잘받아 활기차게 살렵니다.
감사합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수술 받으신후에도 잘 드셔야 회복이 빠른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건강하게 수술 마치셔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시면 앞으로 더욱 건강 해지실거에요 우린 꾸준히 체크하고 관리하는 병이니까요 행운을 빌게요 ^ * ^
힘이 되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부활천사님도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수술 잘 마치셨다니 축하드립니다~~저두 회사 차장님 어머님이 작년에 정교수님께 수술받고 좋은 결과 얻으셨어요..그래서 일부러 정교수님께 진료선택했죠ㅋㅋ..전 퇴원 후 사정상 4일만에 출근했는데 그림님처럼 역시 한 1주일 이상은 푹 쉬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대신 약 때문이라도 열심히 3끼 챙겨먹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건강 열심히 챙기시고 외래때도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