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년 이내로 현 중앙선(용산-덕소) 전철이 최소 용문까지 연장될 것 같습니다.
아마 원주에서 전철 연장하라는 요구가 나올 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 철도공사 계획은 용문까지이구요.
그런데 용문까지 전철이 연장되면, 양평역이 전철역이 되는데
5호선 양평역과 중복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같은 운임 시스템 안에 포함된 중복역명이라서 문제가 있을 듯 한데
고속철도 광명역 개통당시 7호선 광명역이 광명4거리고 개명했듯
5호선 양평역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
두번째로는 현 덕소역 다음역인 도곡리 역인데,
지명상으로는 도곡리인데,
역에 -리 를 붙일 것 같진 않고
그렇다고, 도곡역으로 하자면, 3호선 도곡역과 겹치죠.
최근 신노선도에는 도심역이라고 나와 있는데,
정말 확정이 된 것인지, 그 이름의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하더군요.
3.
세번째는 수색 근방의 역 들입니다.
이곳은 상당히 복잡하죠.
일단 6호선 월드컵경기장(부역명 성산)역[A위치] 과 수색역[B위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의선 수색역이 전철역이 될 것이고[C위치] B위치에도 경의선 역이 생깁니다.(공사역명은 성산역이구요)
특히 인천국제공항철도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생긴다고 광고하고 있고, 자기들의 미래 노선도상으로는 6호선 수색역과 환승된다고 하고 있더군요 (공항철도 홈페이지)
제가 알기로는 공항철도는 현 6호선 수색역[B위치]에서 경의선, 6호선과 모두 환승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복잡한데
결론적으로
A위치의 역명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 (성산역 부역명 삭제)
B위치의 역명은 경의선 성산역(경의선 역 신설시 성산으로 명명), 6호선 성산역(현 수색 역명을 성산으로 변경), 공항철도 성산역(이름을 성산역으로 확정) - 3노선 환승역
C위치의 역명은 경의선 수색역 (현재 철도역 이름 유지)
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1. 1번은 5호선이 바꾸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로 따지거나 여러면에서 봤을때요..
1. 전부터 생각했던 것인데요... 아무래도 양평군 양평읍이 유명하다 보니까 양평동쪽 5호선 양평역을 바꾸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서울시에서 그렇게 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역명결정권은 해당지자체가 가지고 있다는데 서울시 우선주의가 적용되는 수도권전철의 현실을 감안할 때 서울시에서 타 지자체의 역명과 중복된다는 이유유로 바꿀 생각이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실제로 그렇게 바꿔야 할 역이 몇 개 있지만 전혀 바꾸지 않는 것을 보면 말이죠. 오히려 서울시에서 양평읍의 양평역 이름을 바꾸라고 하면 어쩌죠?
양평이 '군' 이름이기도 하니까 아무리 서울시라도 쉽게 그런 요구를 하긴 어렵겠죠..아마 5호선 양평역이 '양평동' 정도로 변경되지 않을까 싶네요
2. 그냥 도곡리역으로 하면 되겠는데요. 어차피 그쪽은 아즉 읍 지역이라 도곡리라는 리의 이름이 남아 있고요... 청량리처럼 리가 붙는 역도 있잖아요. 그리고 3호선 도곡역은 철도청과도 공유하는 역이잖아요. 그러니 도곡역으로 할 리도 없을 것이고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도곡리역으로 한다고 하면 주민들이 반발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리 취급을 받는다고 하면, 근처 아파트 사는 사람들의 마음이 편할 것 같지는 않구요. 또 용인서북부의 경우, 보라리->보라동 식으로 도시화가 되면서 동으로 바뀌는 경우가 꽤 있는데, 도곡리도 그럴 가능성이 있어서, 도곡리로 하면 나중에 또 바꾸어야 하는 귀찮음이 염려됩니다.
현재 덕소리, 도곡리가 있는 와부읍의 인구가 61,852명, 마석리가 위치한 화도읍의 인구가 72,279명으로, 이 두 지역의 인구가 굉장히 많아짐에 따라 머지않아 "동"이라는 지명으로 바뀔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굳이 지금와서 리라는 이름을 역명 뒤에다 붙일 이유가 없겠죠.
경부선 광역전철구간의 역인 서정리역도 행정구역상 평택시 서정동인데, 서정리역으로 명명했습니다. 이 역 부근에서는 서정리 라는 역명에 반발이 없나요?
서정리역은 기차역 출신(경부선 개통 때부터 존재)으로 예전부터 이어져 오던 역명이라서,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근데 이런 논의가 될 때 왜 대부분 기존 철도 우선으로 가는지... 순전히 역사 때문인가요? 양평은 그렇다 치고.. 수색시리즈는... 경의선이 양보해도 된다고 보거든요.
2번에 대한 남양주시의 민원문의 답변의 내용입니다. 2. 중앙선 신설역의 역명은 와부읍에서 주민의 의견수렴 결과 다수의견으로 도심역을 제시하여 신설역사 예정지의 기존 자연마을 명칭이 “도심”이고 옆으로 흐르는 하천이 “도심천”이며 인근에“도심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점등을 고려하여 도심역(陶深驛)으로 최종 결정하여 경기도를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통보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청구역앞 청구초등학교가 생각나네요.
수색지역 역명 정리를 위와 같이 하자는 제안. 저랑 같은 생각이어서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