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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disorder 인격장애 성격장애 종류 #
◈ 정의 Definition
Personality 는 인격이아니라 성격 개성으로 번역하는게 더 적합하다.
영어로 인격은 integrity 를 사용한다.
성격 인격이란, 매일의 생활에서 개인을 특징지어주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전체적인 감정이나 행동 경향을 말한다.
그러므로 현실로부터 위축되어지고 사회적 가치나 기준에서 벗어나 사회규범에 어긋나는 행동 또는 자신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방법으로 대처함으로써 부적응 상태를 보일 때를 인격(성격)장애라 한다.
일반적 특성을 보면 고정적이며 깊게 뿌리박혀 있는 불안 반응을 보이며 대인관계나 사회적인 관계에서 부적응을 보인다.
또 타인을 괴롭히는 경향이 있고 인간관계에서 자기 중심적이고 융통성이 부족하며 일하고 사랑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 원인 Cause
(1) 성적 신체적 학대
(2) 무시당함
(3) 부모와의 이별 경험 등 어린 시절의 정신적 충격
(4) 유대가 약하거나 대화가 부족한 가정 환경
이런 성장 환경이 뇌 발달에 영향을 주어 성인이 되면 뇌 구조와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기도 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격장애 환자의 전두엽 부피가 정상인에 비하여 작은 것을 발견하였다.
전두엽은 복잡한 사고나 중요한 일의 결정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이다.
대개 젊은 나이에서 진단된다. 종류에 따라 남자에 많은 경우(반사회적, 분열성, 강박성 성격),
여자에 많은 경우(회피성, 의존성 성격)그리고 남녀간 비슷한 경우(경계성, 분열형 성격) 등이 있다.
◈ 증상 Symptom
1) 편집성 인격장애 (paranoid personality disorder) 의심형 성격장애, 망상형 성격장애
의심형 성격장애 혹은 편집증적 성격장애라고도 불릴 수 있는 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성격특성은 의심이 많고, 예민하고, 고집스럽고, 질투(선망)가 많고, 논쟁적 등등의 행동들을 보인다.
이들은 남의 행동에 대해 고의적 악의나 위협으로 해석하는 경향 이 농후하다.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쉽게 느끼며 이럴 때 화를 잘 내고 즉시 반격한다.
남을 잘 비판하지만 남이 자기를 비판하는 것은 받아주지 않는다.
마음이 여리거나 감정적인 것과는 반대이다.
자기가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없는 집단에는 끼지 않으며, 자신감과 자신이 중요한 사람임을 과장하고 과시한다.
편집성 인격장애는 과로하게 장기간 지속되는 의심과 불안을 갖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 속하는 사람들은 주로 고루한 고집쟁이, 부정행위수집가, 배우자에 대한 병적 질투심을 갖는 자, 소송을 좋아하는 괴짜 등이다.
대체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극도로 날카롭고 격렬하며, 타인을 정직하지 못하고 속임수로 가득 찼으며 자신을 파멸시키려 한다고 생각한다.
늘 남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착취하고 해치려한다고 생각해서 정당한 이유없이 의심한다. 질투도 심하다. 늘 긴장되어 있고 냉담하고 무정한 면이 있고 자만심을 보이며 유머감각이 결여되어 있다.
피해망상을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이 지나치게 비판적이거나 목적을 가지고 속인다고 믿고 있다.
극도의 의심과 경계심, 불신감, 조심스러움, 적대감 같은 정서적 반응을 보인다. 주로 투사를 많이 사용한다.
2) 분열성 인격장애 (schizoid personality disorder) 고립형 성격장애
대인관계 형성에 관심이 없거나 할 줄을 모른다.
자기는 강한 분노나 기쁨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성적 욕구나 결혼에 관심이 적다.
결혼을 해도 관습이기 때문에, 혹은 남들이 하라고 하니까하는 식이다.
분열성 인격장애는 일생동안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형성 능력과 적절히 반응하는 능력에 심각한 장애 가 있고 지나치게 내향적이며 온순하고 빈약한 정서가 특징 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볼 때 괴벽스럽고 외톨이처럼 보인다. 혼자 지내고 정서적으로 냉담하고 무관심하며 타인에 대해 따뜻함이나 부드러움이 없으며, 이성 교제에 대한 욕구도 거의 없고, 타인의 느낌, 칭찬, 또는 비평에 무관심하다.
가족을 포함해서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은 단지 한두 사람뿐이다. 멍하고 무감동적인 얼굴 표정, 눈맞춤을 지속시키지 못하며 무기력, 사회적 위축과 거리감, 유행에 뒤지는 옷차림을 볼 수 있다.
3) 분열형 인격장애 (schizotypal personality disorder)
독특한(괴상한) 생각을 잘하고, 대인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다. 감정표현이 부적절하거나 제한적이다. 모르는 사람과의 접촉에 대해서 불안이 높다.
분열형 인격장애 환자의 행동은 일반사람들의 눈에도 괴이하거나 이상하게 보인다. 진단기준에서 볼 수 있듯이 사회적 고립, 텔레파시같은 마술적 사고, 관계망상, 피해의식, 착각, 이인증 등이 특징이다. 정신분열증과 다소 공통적이나, 정신병적이 아닌 경우에 해당 된다.
4) 연극적 성격장애 (histrionic personality disorder)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histrionic 는 ‘히스테리성’이 아니라 ‘연극성’ 으로 해석하는게 적합하다.
미숙형 성격장애, 정서적 미성숙,
정서불안이 특징이고 남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행동을 잘 한다.
감정표현이 과장되어 조그만 기쁨에도 포옹을 하거나 조그만 슬픔에도 흐느껴 운다.
말하는 방식이 연극적이다 (그래서 hystrionic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러나 말의 내용에는 구체성이 결여되어 있다.
주의를 끌기 위한 행동이 심하고,
사고와 느낌을 과장해서 표현한다.
그러나 감정표현은 바라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 할 뿐만 아니라
원치 않는 현실적 책임이나 불쾌한 내적 정서를 피하려는 수단 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감정 자체가 피상적이다.
그래서 매력적이고 사귀기 쉽지만 대인관계에서 깊고 가까운 관계를 오래 지속하지는 못한다.
이들은 가벼운 자극에도 지나치게 반응하고 변덕스럽다.
불만스러운 일이 있으면, 울음, 비난, 자살소동으로 상대방에 죄책감을 일으켜 조종하려 하기도 한다.
대인관계에서도 자기 요구만을 들어주기 원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성인으로서 성적으로 매력이 있어 보이고 애교가 있는 옷차림이나 겉모양으로는 유혹적이고 자극적이며 성적 분위기를 다분히 풍기지만 실제로는 회피적이며 불감증인 경우가 많다.
이성관계에서도 낭만적인 환상에 잠시 빠져 들었다가도 곧 싫증을 내고 중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발병률은 전체 인구의 2∼3%라고 하며, 여자에 많다. 알코올 중독과 신체화 장애와 관련이 높다.
5) 경계성 인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영화 <베티 블루>
경계선 성격장애의 특징은 정서, 사고, 행동, 대인관계 등 성격전반에서 항상성이 결여 되고 변화(변덕)가 심하다는 것이다.
정서불안정도 특징인데 극도의 우울, 불안, 안절부절 못함이 지속되다가(몇 시간 혹은 몇 일) 반대의 정서가 나타난다.
남의 관심 을 받거나 상대방을 조종 하기 위한 자해행위나 자살위협 등을 한다.
이 경계선 성격장애는 단일특성을 가진 장애라기보다는 복합적인 장애 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에는 거의 정신병에 가까운 상태에 쉽게 이른다.
이런 이유 때문에 경계선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 같다.
경계성인격장애는 정서, 행동 및 대인관계의 불안정과 주체성의 혼란으로 모든 면에서 변동이 심한 이상 성격을 지칭한다.
항상 위기상태 에 있는 것처럼 보이며 어떤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참을 수 없는 분노감 을 나타내고 논쟁적이고 요구적이며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책임 전가 시키려 한다.
평상시에도 기분은 변동이 심하며 만성적인 공허감과 권태를 호소하기도 한다.
짧은 시간 내에 정상적인 기분에서 분노로, 우울에서 정상기분으로 옮겨지는 정서변화 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인관계가 불안정하고 강렬하며, 의존 과 증오심 을 동시에 갖고 있다.
실제적 또는 상상된, 버림받을까 하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 미친 듯한 행동 을 한다.
그래서 혼자 있는 것을 참지 못한다.
행동면에서는 매우 돌발적이고 자제력이 상실 되어 있어서 예측할 수 없으며
사치스런 소비경향, 성적 문란, 도박, 약물남용, 좀도둑질, 과식, 거짓말 등의 행동을 보인다.
때로는 자해행위, 자살위협을 하기도 하는데 남들로부터 동정을 받기 위해서라든지,
분노를 표시하기 위하여, 또는 자신의 불안정한 정서를 가라앉히기 위해서이다.
발병률은 인구의 약 1∼2%로 보고 있다. 여자에 많고, 환자의 가족 중에 우울증, 알코올리즘, 약물 남용자가 많다고 한다.
6) 자기애적 인격장애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자기도취형 성격장애,
과대망상적인 생각이나 행동,
남의 평가에 대한 과민성,
남에 대한 공감능력의 결여가 전반적인 특징이다.
남은 자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만 의미가 있다.
자기의 능력과 업적에 대해서 과도하게 도취적이지만 순수한 만족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자기보다 더 능력이 있거나 업적이 많은 사람에 대해서 과도하게 선망 혹은 질투를 한다.
자기애적 인격장애에서는 자신의 재능, 성취도, 중요성 또는 특출성에 대한 과대적 느낌을 가지고 있어 타인의 비판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들은 자기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특별대우를 기대한다.
자존심이 불안정하며 남들이 자기를 얼마나 좋게 보고 있는지에 항상 집착되어 있고 타인으로부터 계속적인 관심과 칭찬을 요구한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분노와 패배감, 열등감, 모욕감을 느끼고 우울한 기분에 빠져든다.
이들은 주로 연극, 예술, 운동에 소질이 있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재능에 집착하는 것만큼 스스로 열등감, 천박감 또는 무가치감으로 고통을 받기도 한다.
자기능력에 대해서 비현실적으로 평가하여 지나친 재물, 권력, 아름다움 또는 이상적 사랑을 원하기도 한다. 때로는 이러한 목표가 달성되기도 하지만 더욱 커다란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다고 실망하기도 한다.
이들은 존경과 관심의 대상이 되고자 끊임없이 애를 쓰며 내부의 충실보다는 표면에 나타나는 모습을 더 중요시한다. 친구를 가까이 사귀는데는 인색하지 않지만 멋진 사람들 틈에 어울리기는 좋아한다.
7) 반사회적 인격장애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아동기나 청년기부터 사회규범을 위반하고, 반사회적 행동을 하기 시작하여 성인기(혹은 청년후기)에 이른 사람을 일컫는다.
금전적인 책임과 의무를 잘 지키지 않고 (예: 꾼돈을 갚지 않음),
부모역할을 소홀히 하거나 자녀폭행을 하고 직업생활에 성실하지 못하다.
교통규칙 등 사회의 규범과 규칙, 법을 아무 죄의식없이 위반하며 성적으로도 문란한 경우가 많다. 30세 이후부터는 이런 특징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주변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철이 들기 시작했다"라고 말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란 사회적응의 여러 면에 걸쳐서 지속적이고 만성적으로 비이성적, 비도덕적, 충동적, 반사회적 또는 범죄적 행동을 나타내는 이상성격이다.
이를 비 사회적 dissocial 성격장애라 명명한다.
사이코패스 가 이에 속한다.
8) 강박성 인격장애 (obsesive compulsive personality disorder)
전반적인 행동방식이 완벽주의와 비융통성으로 대표된다.
시간 관리가 비효율적이고 가장 중요한 과제를 뒤로 미루어 놓는다.
상담자로부터 새로운 행동을 시도하라는 충고를 받아도 조건들이 '완벽하게' 만족되지 않으면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지적이며 논리적이다. 남들에게 딱딱하게 지각된다.
9) 회피성 인격장애 (avoidant personality disorder)
대인접촉을 불편해하고, 수줍음, 부정적 평가에 대한 과도한 불안 등이 생활과 행동 전반에 걸쳐서 나타난다. 대인접촉, 즉 사회적 상황을 피한다.
확률이 적은 위험가능성에 집착하여 중요한 일을 포기하기도 한다 (예: 폭우가 내려 길이 끊길까봐 중요한 출장을 가지 않음). 그리고 자기가 남들과 편안한 관계를 잘못 가지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한다.
회피성 인격장애는 거절과 배척에 대한 극도의 예민성이 특징 이다.
회피성 인격장애 환자들은 사회적으로 은둔적인 생활을 하지만 실제로는 남들과 안정된 친분관계를 갖기를 열망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방으로부터의 거절에 대하여 지나치게 민감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조건 없이 확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대인 관계만을 갖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존감이 낮으며 거절에 대한 지나친 경계심 때문에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은둔적인 생활을 해 버린다.
직업적인 영역에서는 수동적인 분야에서 일한다. 공포성 회피가 흔하다. 사회공포증도 흔히 나타난다.
10) 의존성 인격장애 (dependent personality disorder)
남한테 의존적이고 복종적인 행동방식이 그 사람의 특성이다. 혼자있게 되는 상황을 두려워하여 어디를 갈 때도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가려 한다.
남에게 비판대상이 되거나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민감하고
특히 거부당하거나 버림받는 데 대해서 공포가 심하다. 부당하지 않으려고 하기 싫은 일도 맡아 해주기도 한다.
11) 수동공격형 인격장애 (passive-aggressive personality disorder)
수동공격이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수동적 혹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저항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행동은 주로 직장이나 가족관계에서 나타나는데
구체적인 행동으로는 게으름피우기, 일 미루기, 꾸물거리기, 고집피우기,
무의식적으로 일의 효율 떨어뜨리기, '깜빡 잊기' 등이다.
특히 자기보다 윗사람에 대해서 비판적이지만 그 비판을 직접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하는 것이다.
12) 가학적 인격장애 (sadistic personality disorder, SPD) 가학적 성격장애
가학적 성격장애는 타인을 공개적으로 멸시 하고, 잔인하고, 공격적인 특성을 폭넓게 보인다.
타인의 권리나 감정을 배려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사소한 잘못에 대해서도 '교육' 혹은 '훈육'의 명분으로 심한 벌을 내린다.
이런 경우는 가학적 성격장애라 진단하지 않으나 정상도 아니다.
가학적 행동이 어떤 특정 대상 (예: 부인)에게만 나타내거나
어떤 특정 상황 (예: 성적 흥분을 위해서)에서만 나타낸다면 성격장애라고 진단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증세가 약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13) 피학적 인격장애 (masochistic personality disorder) 자학적 성격장애, 자기 파괴적 성격장애
자기에게 손해가 되거나 고통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여러 상황에서 선택하는 성격패턴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즐거움을 얻을 기회를 피하고 타인의 도움 혹은 이익을 볼 기회를 거절하곤 한다.
과거에는 이런 문제를 매조키즘 혹은 Masochistic Personality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여성이 성적으로 괴롭힘을 받음으로서 성적 흥분 혹은 성적 쾌감을 얻는 경우 에 국한된 정신분석학 용어이다.
따라서 이 용어는 그런 의미로 국한해서만 사용한다.
자학적인 사람은 고통스런 결과가 뻔하고 고통을 회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통스러운 쪽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런 행동은 반복해서 일어난다.
자기에게 경멸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 유형의 사람들이다.
그 밖에
충동적 성격장애 (impulsive personality disorder)
미숙한 성격장애 (immature personality disorder)
우울성 성격장애 (depressive personality disord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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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이시여 !
대학에서 심리학 전공하셨어요?
왜 이렇게 말이 많아요?
이렇게 긴 글을 누가 읽겠어요?
님 본인이 쓰신 글 아니죠?
님이 내용을 소화한 후에 글을 올리심이 어떠신지요?
아니면 밑줄이라도 쫙~쳐주시든지요.
이것은 중요하니까 꼭 알고 있어야 한다든가.....
서양의 코쟁이들이 왜 불교. 그 중에서도 선불교에 빠져드는지 알겠습니다.
서울도 안 가본 사람이 동대문은 이렇고 남대문은 이렇고 청계천은 이렇고 난리 부루스를 친다는 말이 있죠?
위 내용대로 보자면 인격장애 아닌 사람이 세상에 한사람이라도 있겠습니까? 다 심리적 장애를 가진 미친놈들이죠.
팔만대장경의 내용을 한 글자로 표현하면 心자라고 한다는데....
佛說一切法(불설일체법)-부처가 말하는 일체 모든 법이라는 것이
爲度一切心(위도일체심)-모든 일체의 마음을 제도하기 위한 것인데
若無一切心(약무일체심)-만약 일체의 마음이 없다면
何用一切法(하용일체법)-일체 법을 어디에 써먹을 것인가 !
교종은 입주댕이로 씨부리는 말이요
선종은 몸뚱아리로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미국을 위시한 서구에서 참선이 유행하는 것입니다.
참선은 無相(이름.모양.생각.말 따위에 걸리지 않음) 과
無住(무집착)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선은 無相과 無住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미국놈들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머리속에 든 지식으로,말로, 마약으로 정신병 못 고치거든요.
@한자선생 참선을 하면 생각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머리속이 복잡한 사람은 참선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서구의 엘리트들이 참선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려고 하는 것입니다.
머리속의 지식으로는 그들의 심리적 고통을 해결할 수 없거든요.
저는 정신의학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서 관심있는 사람들위해 올렸어요.
관심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요. 내가 나가는 교회에 정신병자 2 여자가 있어요.
나는 말이 안통해서 말을 안해요. 사람을 이용만해요.
머리가 복잡하면 원인을 찾아야해요. 그래서 심리학이 필요하고 그 중에서 analytic psychology 분석심리학이 내게는 큰 도움이 됨니다.
무관심 한 사람은 그냥 지나치면 되구요.
참선은 심리학 정신의학보다 아주 밑에 있어요.
등산, 여행을가면 근심 걱정이 없으나 돌아오면 다시 생겨요.
현실에서 생긴건 현심에서 해결해야지 참선, 여행은 임시방편이지 해결방법이 아님니다.
아이가 아픈데 참선을 하면 아이가 낫는가요?
참선은 심리학.정신의학보다 아주 밑에 있다?
글쎄입니다. 정신병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서구인들이 심리학.정신의학으로 해결을 하지 못하니까
명상이나 위파사나 참선 등이 유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가 아픈 원인을 찾고 간호를하는게 해결책,,
통일기도로 통일을 못하고, 참선으로 고통을 벗어나지 못해요.
정신적 마약이라면 멀리하는게 지혜 입니다.
자동차에 경고불이 들어오니까 줄을 끊으면 수리한것 아니지요. 참선이 그와 같아요.
문제를 해결해야지 몰입으로 근심은 해결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