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리아 반도 노르드화를 시작할 첫 부대가 상륙합니다. 이슬람 세력이 기독교 세력을 좀 덜 밀었을 때 왔으면 좋았을텐데, 이제 와서는 안달루시아가 너무 강해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이런 군소 세력에게 지지는 않습니다. 이것으로 북구 신화의 신들은 이베리아에도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새로운 영지는 왕위계승권좌 밖의 왕자인 Faste에게 주어집니다. 이베리아를 어느 정도 지배하게 되면 독립 왕국을 세울 수 있도록 독립시켜 줄 생각입니다.

이 이벤트는 무슨 이벤트죠? 영어를 잘 몰라서 이해는 못 하겠지만, 사생아를 받아주는 이벤트인가...

서쪽으로도 진출합니다. 여기에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저 캐릭터는 종교가 발도파인데요. 발도파 같은 이단 종교를 믿고 있는 캐릭터에게 성전을 걸면 다른 기독교 국가들이 귀찮게 전쟁에 안 끼어드니까 무척 편하고 좋습니다. 이단이 퍼지는 건 주변 다른 세력들에게도 즐거운 일이더라고요.

예수 믿는 공작이 이교도가 일으키는 성전을 도우러 오는 훈훈한 모습

스코틀랜드 제국의 안달루시아 정복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해외에서 많은 골드를 약탈하고 다니던 봉신 한 명이 사망하며 작위가 군주에게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95 골드와 명성 95를 거저로 얻게 되었군요. 저 바이킹 약탈자들은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전쟁에 정신을 집중하도록 합시다.

이베리아 반도에 바이킹들이 상륙하게 되면서 바이킹들의 외교 거리는 저 남쪽 끝의 말리 땅에도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야의 수로왕이 인도인과 결혼하였듯, 스코틀랜드의 왕위계승자 Kettilmund는 말리의 공주인 Namiss와 결혼하여 혼혈을 이루에 될 것입니다. 북유럽 노르드인들은 먼 나라에서 온 이국적 외모의 공주님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잘 모르겠군요.

말리 왕국과 스코틀랜드 제국의 결혼동맹이 이루어지던 역사적인 날, 성전 대상이었던 국가가 기독교 국가에게 병합되면서 싸워야 할 적이 좀 더 늘어났습니다. 어차피 저정도 병력차면 금방 전멸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승리점수를 더 빨리 모을 수 있게 되겠군요.

바로 이렇게요.

스코틀랜드 제국의 영토가 점점 넓어집니다.

얼마 전에 가톨릭의 종교 권위가 2까지 내려간 적이 있어서 이단들에게 지배당하겠구나 싶었는데 금방 50대까지 다시 치고 올라옵니다. 종교 권위가 그렇게 낮았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다시 원상복귀되는 모습이 더러운 밸런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추적추적

전쟁 패배의 영향 탓인지, 이베리아의 기독교 세력이 분열되기 시작합니다. 나눠서 점령해 주도록 합시다.

985년, 이베리아 반도의 가장 강력한 국가는 안달루시아 술탄국이지만, 스코틀랜드 역시 나름대로 영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제국은 동쪽으로 군대를 돌려 독립 이슬람 백작들을 소탕합니다.

과거 전쟁을 통해 속국으로 복속시켰던 브르타뉴의 공작이 왕위 계승으로 인해 속국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왕위 바뀐다고 속국 풀리는 건 좀 비현실적인 것 같네요. 지금 군주가 죽던 말던 종주국이 속국으로 부리시겠다는데 맘대로 깰 수 있나 국력적인 의미에서

티르의 검이라 불린 위대한 스코틀랜드 제국의 초대 황제가 홍역에 걸렸습니다. 고령의 나이 때문에 병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가능성도 생각해야겠군요.

홍역의 원흉입니다.

홍역은 다행히 얼마 가지 않아 자연적으로 치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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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없는 흑인 캐릭터 등장
흑백혼혈이면 거의 투르크 외모가 나오니 다다음 황제는 투르크틱하게 나올 듯요(...)
투르크는 모르겠고 왠 몽골인이 나오고 그러더라고요(...)
@Misaki Mei 믿-음직한 뻐-꾸기!
저 이벤트는 결혼 안한 딸내미가 사생아 낳았다는 이벤트(...)
ㄷㄷ;;
흑공주쨔응
쨔르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