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입니다. 근데 다름이 아니라 잠을 잘때 땀이 조금 많이 나고 몇달전에 오른쪽 겨드랑이쪽에 큰 멍울이 있어서 회사 근처 내과 가서 초음파를 보니... 임퍼선아 조금 커졌거나 지방종일수 있다고 해서 약 처방 받았고 약을 먹어도 크기는 그대로이구요... 목옆에 임파선 멍울도 그대로 있고 몸기운이 계속 없고 피곤한데다 특정 시간만 되면 계속 발열도 있고 빈혈도 약간 이긴 하지만 계속 잡히지 않는데.... 5월달에 서울성모 혈액내과.빈혈 추적검사 때문에.진료를 보는데 오른쪽 겨드랑이 멍울 생긴거 말씀 드리고 검사를 추가로 더 해봐야 할까요??? 아주 답답하네유 ㅎㅎ
첫댓글서울 성모에서 PET-CT 촬영 했는데 별 문제 없었나요? 아형은 안나오더라도,, PET CT 찍어보면 몸에 암세포의 퍼진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을텐데요... 림프종이 절개 생검을 해야만 정확한 진단 및 아형을 알 수 있어서 참 힘든것 같습니다. 근데 느끼시는 것처럼... 목, 겨드랑이 멍울 및 피곤 증상은... 림프종 증상과 비슷해 보입니다 ㅠㅠ. 걱정되시면 서울 성모 말고 크로스체크를 위해 서울 삼성병원이나 서울대 병원 등에서 검사 해보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저도 같은 증상있었어요 오후 4,5시 정도가 되면 열이 나고 오한도 들고 잘땐 땀 흠뻑이지만 아침엔 정상체온이더라구요 영양제를 챙겨먹는데도 피곤했고 헤모글로빈수치는 철분제를 먹어도 수치가 안올랐는데 그게 림프종증상 중 하나였어요 처음 조직검사에서 정상이어서 1년 가까이를 허비하고 골수침범까지 있다보니 저랑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들 보면 넘 안타까워요ㅠㅠ 목이건 겨드랑이건 꼭 조직검사해보세요
저도 처음 시작은 건강검진시 x-레이 사진상 오른쪽 겨드랑이 부종였고 계속 유방암 검사만 초음파로 했어요(겨드랑이 부종이라하면 거의 유방암 검사...ㅜ). 결국 오른쪽 겨드랑이는 조직검사해도 암이 아니라했구요. 나중에 배가 아파서 복부ct촬영 후에 림프가 비정상이라는 진단 받고 메이저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결과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구요. 그리고 나중엔 약간의 빈혈 증상 있다고했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적어도 CT는 찍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댓글 서울 성모에서 PET-CT 촬영 했는데 별 문제 없었나요?
아형은 안나오더라도,, PET CT 찍어보면 몸에 암세포의 퍼진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을텐데요...
림프종이 절개 생검을 해야만 정확한 진단 및 아형을 알 수 있어서 참 힘든것 같습니다.
근데 느끼시는 것처럼... 목, 겨드랑이 멍울 및 피곤 증상은... 림프종 증상과 비슷해 보입니다 ㅠㅠ.
걱정되시면 서울 성모 말고 크로스체크를 위해 서울 삼성병원이나 서울대 병원 등에서 검사 해보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모든 증상이 저하고 똑같네요.
겨드랑이 멍울 조직검사를 빨리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혹시 증상이 저하고 똑같다고 하셨는데 어떠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열이 자주나서 타이레놀 자주 먹었고 밤에 잘때 흠뻑 땀을 자주 흘렸고 온몸 가려움이 심했고 피곤하고 약간의 빈혈증상과 무기력증 정도.
5월 진료를 전화해서 최대한 빨리 앞당긴 담에 교수 상담시 얘기하세요. 조직검사 해봐야 정확히 알아요.
저도 같은 증상있었어요
오후 4,5시 정도가 되면 열이 나고 오한도 들고 잘땐 땀 흠뻑이지만 아침엔 정상체온이더라구요
영양제를 챙겨먹는데도 피곤했고 헤모글로빈수치는 철분제를 먹어도 수치가 안올랐는데 그게 림프종증상 중 하나였어요
처음 조직검사에서 정상이어서 1년 가까이를 허비하고 골수침범까지 있다보니 저랑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들 보면 넘 안타까워요ㅠㅠ
목이건 겨드랑이건 꼭 조직검사해보세요
그럼 어떻게 진단받으셨나요?
저도 처음 시작은 건강검진시 x-레이 사진상 오른쪽 겨드랑이 부종였고 계속 유방암 검사만 초음파로 했어요(겨드랑이 부종이라하면 거의 유방암 검사...ㅜ). 결국 오른쪽 겨드랑이는 조직검사해도 암이 아니라했구요. 나중에 배가 아파서 복부ct촬영 후에 림프가 비정상이라는 진단 받고 메이저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결과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구요. 그리고 나중엔 약간의 빈혈 증상 있다고했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적어도 CT는 찍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