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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러 죽음에서 느낀 삶이란 무엇인가? ( 무서운 중학생 아들과 불쌍한 여고생의 죽음)
북앤커피 추천 0 조회 260 10.10.24 22:4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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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26 20:21

    저희 집안에 유난히 명문대 나오신 분들께서
    제 몫을 못하시고..마누라에 기대어 빈둥대고 계십니다.
    "내가 누군데 그런일을 하냐" 뭐 이런식으로...
    놀면 놀았지 그런것은 못한다..

    그래서
    사람되지 못한 명문대 출신 오라버니들 영향으로
    그저 열심히 사는 명문대 근처에도 못가본 사람들의
    생을 제가 바라는가 봅니다.

  • 10.10.24 23:28

    운이겠지요~~5천만 인구에 극히 일부분,,부모공경하면서 ,,사는 자식들이 ,,더 많다는거에,,희망 걸어봅니다

  • 작성자 10.10.28 18:49

    잘 커줘야 할텐데...
    내가 잘 가르치고 있기는 한것인지
    좋은 부모 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 10.10.25 00:06

    아들이 초딩때부터 너무 공부에 집착하지 말아라.. 친구 많은게 재산이다...
    수능으로 인해 자살하여 신문에 난걸 보여주며 절대 그런 맘은 먹지 말아라...
    자식하나 있는거 훌쩍 떠나는 사태가 발생할까봐 노심초사하였다...
    다행이 자기가 원하는 대학도 무사히 졸업하고 속섞이는 일없이 여태~~
    감사한 일이지요.. 무난한 삶을 이어가는것만 해도~~

  • 작성자 10.10.28 18:50

    참으로 감사한 일이예요.

  • 10.10.25 02:08

    "20대의 사랑은 환상이다. 30대의 사랑은 바람기이다. 40대가 되고서야 진정한 사랑을 안다." <괴테>
    30대가 번역이 좀 이상해서 삶방에 가끔 글을 올리는 도이칠란트 공주님 스카알랫트님께 질문을 해서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독일이라고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데요, 꼭 도이칠란트라고 써야한데요.
    10대들이 무얼 알겠어요, 공부잘하라, 뭐잘하라, 메이커가 좋아야지 그게 마음대로 되는가요? 좋은 메이커들은 그런말 절대 안합니다. 주로 쓰는 말과 행위가, "사랑한다, 아들 그리고 끌어안아 주기"
    애들 크게 되려면, 뒷바라지 하려면 부보님 인생 다보냅니다. 약게 사는 것이 좋겠지요.

  • 10.10.25 02:15

    대가족이 약아서 애들에게 공부하라고 해본적이 없습니다. 사회에 무리없게 성장해주고, 사회구성원으로 무리없이 지낼수 있는 사회구성원을 원했고, 나아가서 사회에 도움을 주면 좋고.
    그렇게 했는데도,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고 대가족 청춘이며 젊음 송두리채 빼앗겼습니다. 지금 나이 50대 중반전을 벗어나는 시점에서도 대학병원 레지던트 1년차 아들 집에오면, 아침새벽에 차로 실어다 주느라고 새벽잠을 설칩니다.
    솔직히 말해서 새벽잠 설쳐도 힘든중은 모르고 기분은 좋기는 좋습니다. 자랑할라고 댓글 단것이 아닌데, 아루래도 흐름이,

  • 작성자 10.10.28 18:51

    기쁘시겠습니다.
    좋은 의사선생님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 10.10.25 05:57

    이 세상은 각 분야에서 엘리트가 최후 승자로 살아남는 것이 철칙~
    그 엘리트주의에 빠져 그렇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지 못했으며 후세는 그렇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모의 마음에서~

    그렇게 다그치는 부모가 잘못일까요?
    그렇다고 철면피가 되는 후세들이 나쁠까요?

  • 작성자 10.10.28 18:52

    공부도 제법 잘하는 아이였다는 얘기가 들려요
    어쩌다 그랬을 까...싶네요.

  • 10.10.25 07:07

    세상을 살다보니 가슴아픈 사연 참 많이도 알게 됩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때 뉴스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딸이 부모를 살해한 사건인데
    잘 난 언닌가 오빠때문에 부모님께 불만이 있어서...
    항상 자기는 언니나 오빠처럼 부모님께 사랑을 못 받았다는 이유로...

    자식이 명문대 가기을 원하고, ...사 자 들어가는 직업을 원하는것은
    부모들의 인생에 자식을 꿰어 맞추려는거 랍니다.

    제일 중요한 건 인성교육임을 다시 한 번 가슴이 되새깁니다.

  • 작성자 10.10.28 18:52

    맞는 말씀 입니다

  • 10.10.25 10:27

    저도 얼마전
    달 아이 학교 선배가 자살을 했다는 소릴 들었는데
    제 명 되로 살았다고...넌 아무리 힘들어도
    엄마아빠 앞에서 북음 그 자체를 말하면 안되 라고 했지만
    저도 엄마 앞에서 죽으려고 했던 그 순간이 생각 나
    딸 아이에게 잠시 부끄러웠담니다.
    아직은 불효하는 자식보다
    효도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거란 것에 위안을 삼으렵니다

    제가 우리 딸 공부 못해도 구박 안 하는 이유
    성적때문에 비관 할까봐 뒤에서 일뜽해도 그저 친찬합니다.
    그래 잘했써!!라고..
    요즘 아이들 너무 나약하게 키우는 건 아닌쥐...

  • 작성자 10.10.28 18:55

    저도 칭찬을 많이 합니다.
    그랬더니 속없는 이녀석
    제 엄마 속도 모르고
    지가 진짜,..잘 하는 줄 알아요...에구구
    별걸 다 저를 닮아서..태평하기가 이를 데가 없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가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을 거라고..
    누가 그녀석 자리를 하나 남겨두고 있는지 원~
    세상물정 모르는 녀석 때문에
    웃음이 터지는 우리집 입니다.

  • 10.10.25 08:21

    그냥 물흐르듯 살아가면 되는것을 모든게 사람의 욕심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0.10.28 18:57

    네...욕심
    사는게 참 어려운 것이지요...

  • 10.10.25 10:27

    방송에 그런일들이 나오면 남에 일같지 안더군여 자식키우는 부모라
    내 아들 딸은 아니겠지 하는 바램...요즘 애들은 참을성이 없는것같아 어떨땐 아찔합니다~~!

  • 작성자 10.10.28 18:58

    너무 연약한 탓이고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가 너무 가까이 있고
    게임도 거의 싸움이고
    생각이 깊지 못해서..
    참으로 문제입니다.

  • 10.10.25 14:54

    남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일자리가 있지요.


    내가
    자신이 꼭
    하고싶은 일이 있습니다.


    행복은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것이 랍니다.

    그 일이
    어떤일이되던



    행복하소서.

  • 작성자 10.10.28 18:59

    무슨 일을 하던지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10.10.25 18:09

    계속 되풀이 되어지고 사라지지 않을것
    같은 혼돈의 세상 속에서 ...나하나라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0.10.28 19:00

    네...님
    화이팅~

  • 10.10.25 21:29

    그런 사건들을 보면 가정이 바로 서 있지를 못해서 일어난 사건이더군요....가정이 바로 설 자신이 없으면 종교의 힘이라도 빌려 반듯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커피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을바람처럼 싱그럽게 다가옵니다...ㅎㅎㅎ

  • 작성자 10.10.28 19:01

    칭찬 고맙습니다.
    너무 힘든 상황에서도 푸하하 웃어 버리는
    그 힘으로 제가 삽니다.

  • 10.10.26 10:04

    옳은 말씀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이들 재능도 보고 적성을 살려가면서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무리한 욕심에서 싹트는 비극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0.10.28 19:03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배웠으면 좋겠는데
    녀석이 영...재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뭘 잘할 수 있는지 스스로 찾길 바랄 뿐 입니다.

  • 10.10.26 15:50

    부모님들에 욕심때문에 자슥들이
    그런 나약한 생각과 비뜰어진 사고방식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들이 무신 짓을 해서라도 자슥들 성적올리기에
    혈안이 되어서 못쓸 짓을 자슥을 위한 것이라며 치부하면서
    그런것을 뻔히 알고있는 자슥들이 머리에 공부는 커녕
    못된 짓만 골라서 하지요.

    공부는 못해도 인성교육만 잘 시켜서
    남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잘 커주길 바램 하네요.

  • 작성자 10.10.28 19:05

    선량한 사람으로 자라줬으면 합니다.
    거기에 유능 하기까지 하면 참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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