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묵상 본문 : 스바냐 3장 9절 - 20절 - 종말에 이루어질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주를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어느덧 11월 한 달도 다 지나고 마지막 날을 맞이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해야 할 일과 계획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주의 지혜로 감당하게 하시고 주의 뜻을 따라 행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사람의 욕심으로 행하지 않게 하시고 선한 일을 위해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영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님과 교제하는 기쁨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지체들도 기억하여 주사 주 안에서 얻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9 그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11 그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본문 해설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만 섬기도록 만들 것임을 선포하신다.
이는 종말의 때를 의미하며 이때는 모든 것을 회복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약속이 담겨 있다.
그때 하나님께 구하는 백성들, 흩은 자의 딸(남은 자 또는 이방 열국)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먼 나라로부터) 예물을 가지고와 와서 하나님께 바칠 것임을 선언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땅 끝까지 이를 것이며 어떤 제약도 없어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한다.
그날에 백성들은 범죄 한 일로 인해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인데 그 이유는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하나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못하게 할 것이기 때문임을 말씀하신다.
이는 죄의 용서뿐만 아니라 온전한 성화를 통해 죄를 짓지 않게 될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이스라엘의 남은 자) 남겨 둘 것인데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 받을 것을 말씀하신다.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으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고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음을 선언하심으로써 온전한 구원의 모습을 제시하신다.
이어서 하나님은 시온의 딸이 노래할 것과 이스라엘이 기쁘게 부르며 예루살렘의 딸이 전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라고 명령하시면서 구원의 기쁨을 표현할 것을 말씀하신다.
그 이유로 여호와가 형벌을 제거하시고 원수를 쫓아내셨으며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셔서 다시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신다.
그 날에 사람들은 예루살렘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시온에게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고 할 것이며 하나님께 그들 가운데 계셔서 구원을 베푸시고 기쁨으로 넘치게 하시며 그들을 사랑하시고 백성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기뻐하실 것을 선포하신다.
이는 종말의 때에 온전한 백성으로 성화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임을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열국에 흩어져 예루살렘에 오기 힘들었던 자들)을 모으실 것이며 그들은 시온에 속한 자로 그들의 치욕과 짐을 벗겨버릴 것임을 말씀하신다.
그때에 백성들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고 온 세상에서 수욕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실 것을 선언하신다.
또한 그들을 이끌고 모을 것이며 그들의 목전에서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만민 가운데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실 것을 선포하신다.
나의 묵상
하나님은 이스라엘 구원에 대해 선포하시면서 마지막 종말의 때에 나타날 모습을 보여주신다.
그때는 백성들이 정결함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섬길 것이며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올 것임을 선포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회복은 마지막 재림의 날에 이루어질 것이며 하나님은 백성들의 마음 가운데 교만과 죄악을 벗게 하시고 수욕과 치욕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구원의 은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이루어지며 그들의 속죄도 하나님의 주권가운데 성취 될 것을 보여주심으로써 온전한 주권과 능력의 행사가 이루어질 것을 보여준다.
이는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믿을 수 있는 것이며 확실한 것이 된다.
또한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과 능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되기 때문에 온전히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는 이유가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이며 그가 종말에 이루어질 새 예루살렘의 참 백성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도 요한은 새 예루살렘의 백성이 되는 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아는 자들이며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소망과 생명과 회복을 얻는 자들임을 선포한다.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1~4)
성도의 특징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그 약속이 성취될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자들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삶의 모습이 나타날 때 하나님만 섬기는 자가 될 수 있으며 죄에서 벗어나 온전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자가 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런 하나님의 백성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라는 사실을 드러내신다.
남은 자라는 것은 끝까지 인내하는 자들을 말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자들을 말한다.
그래서 약속을 알고 약속의 성취를 소망하며 인내하는 것이 성도의 특징이 되어야 하며 이것을 끝까지 지키며 사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임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마지막 종말의 때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주의 복음이 만민에게 증거 될 때까지 인내하는 자가 구원받는 백성이 됨을 선포하셨다.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9~14)
성도는 복음에 대한 이해와 복음의 온전한 증거,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에 대한 소망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며 이것을 끝까지 붙잡는 것이 참 된 믿음임을 보여준다.
그 믿음을 날마다 온전히 세우는 것이 성도가 세상을 사는 방법이며 날마다 그리스도와 교제함으로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여전히 주님 보시기에 부족한 자요 온전하지 못한 자이지만 주님 오실 때까지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소망하면서 오늘도 주의 복음으로 믿음과 소망, 사랑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은 참 믿음과 소망, 사랑의 모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가르치십니다.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그 약속의 성취,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성도가 가지는 삶의 특징임을 고백합니다.
그 고백이 이어질 때 주를 향한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며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날마다 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경험하는 자 되게 하시고 주님이 오실 때가지, 주 앞에 서는 날까지 이어가는 자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여전히 어리석고 주를 바라보지 못하여 교만하게 행하고 죄와 타협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날마다 시선을 주께로 향하게 하시고 겸손히 주의 뜻을 구하며 생각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겸손히 주를 바라보며 살게 하시고 주와 함께 기쁨을 누리고 그것을 전하게 하옵소서.
땅의 상황은 종말을 향해 가고 있음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땅을 바라보지 않고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견고한 믿음과 깨어 있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지체들도 동일하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풍성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붙드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