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시골동창인 "조 정남"이가 보입니다.
조정남이는 현재 강남역 부근 증권사에 "부장직"을 맡고 있는 엘리트 여성이지요
이 친구가 성격이 원래 깐깐한 스탈이긴 하지만 친구로써 지내기에는 그닥 문제 될것이 없어 보이기도 했지요
그런데 제가 주식투자를 해놓고 있는줄 알고서 자기네 증권사 계좌를 트게끔 신경전을 벌이고는 있습니다.
그 부분에선 여간 저를 신경쓰이게 하는 부분~
1.이 친구랑 저랑 같이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조정남이가 먼저 무언가를 골랐는데 사람 손등보다 더 큼직만한 "자라"를 구입 합니다
끓어 먹을거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손등위에도 제가 구입한것인지 "자라"한마리가 떠억 있지 않겠어요..?
이 자라가 살아 있는것이기에
내 손을 물면 어떡하나...?하는 생각과 동시에
이 녀석을 당췌 어떻게 해 먹는다는것이지..?하는 궁금증이 밀러 옵니다.
자라를 자주 해 먹는다는 정남이 말에 깜짝 놀라고 말았지만
저도 같이 자라 한마리를 구입을 해놓고 어떻게 자라 등껍질을 분리를 할것인지를놓고
고민을하고 있었지요..
제 손등보다 더 큼직한 자라를 내려다 보면서..참 구엽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리조리 살펴보고...자라가 물지 않음을 확인을 했었고
그냥 키워야겠다는 마음으로 굳히게 되었지요..
배경이 바뀌면서
자라 사이즈만한 강아지떼들과 여러마리의 자라들이 함께 뒹굴고 노는 모습입니다..
언제 이렇게 수가 많아졌는지 알수는 없지만..
어린 강아지떼들과 같이 여러마리의 자라떼들이 엉키덩킹 어린강아지들과 뒹구르르 하면서 노는 모습입니다..
참 구엽구나..하는 마음으로..놀고 있는 강아지와 자라들을 지켜보고 있네요..
2.
아는 장소를 갔던것 같은데
아는 사람이 물건을 팔고 있어요
제 차례가 되어서 그 사람에게 아는척을 하고 물건을 구입하려고 하면서
"좀 더 챙겨 주셨음 합니다"라고 하니
저만 위해서 바리바리 안보인곳에서 떡들을 집어내어 제 봉다리에 마구마구 담아 줍니다.
덤으로 주신 떡들이 너무도 많아서 마음이 들떠서 마구마구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배경이 바뀌면서
연탄불을 사용하던 화덕이 보입니다.
높은 화덕 구덩이 안에 연탄불의 화력이 무척이나 좋아보입니다.
참으로 따뜻해 보였고 화덕위의 연탄불이 노란색의 화력이 보여서 참 푸근해 보이는것이 마음에 딱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제 집인지 제 방인지 돌아와 보니
제 방안에 무언가가 움직임이 포착이 되었어요
큰 유리창이 있기에 유리창에 딱 달라붙어서 방안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있었답니다.
먹을것이 유난히 많아 보이는 제 방안에 커다란 쥐 한마리가 들어와 살고 있었나봐요.
어찌나 쥐 한마리가 통통해보이던지..큼직막하고 이건 모 쥐 사이즈가 아니라 족제비 사이즈입니다.
요...통통한 쥐 한마리가 실수로 창문으로 나가 버렸네요...ㅎ
저는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제 방에 쥐가 들어와서 어찌나 잘먹었던지 아주 통통하더니만..실수로 창문으로 빠져 나갔기에
두번다시 제 방으로 들어오지는 못하니 참 고소하더라구요..
3.
시어머님이 계시는곳을 가 보았더니
"산 속"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밤이 되다보니 어찌나 깜깜 하던지요...찾아 가는데 애를 좀 먹었답니다.
찾아서 도착을 해보니 산속에 있는 집이 꽤나 넓고 집이 여러채 입니다.
모두 어머님 아버님이 일궈 놓으신 집채로 가늠을 하고 있었지요
잠시후에 환하게 전등이 켜지면서 밟게 비쳐주는게 아니겠느니요..?
칠흙같이 깜깜한 산속에서 전등이 한하게 켜지니 참 밝아서 좋았습니다.
시아버님이 전등을 켜주시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없답니다.
산속 집이 다소넓은 관계로 본채건물에서 다른 집채 간격이 조금 있기에 밟은 등을 여러개 설치하여
쉽게 전등을 켤수 있도록 전선을 더 이어서
어머님도 스위치 작동 할수 있도록 하시면
산속 생활도 그리 나쁘지도 않을것만 같아 보였답니다.
어머님이 저를 부르십니다.
그러다가 이거 먹어볼래.? 하시면서 무언가를 바닥에서 한움큼 손에 쥐시더니 저를 퍼 주십니다.
가만보니...
똥 덩어리들입니다..
똥 덩어리들을 저더러 먹으라고 퍼 주시고 계시는것...
인상을 찌뿌렸어요..."어떻게 이걸 먹으라고 주실수가 있는거지..? 하고
그러다 또 불러내시기에 다시 가보니
"하얀 가래떡"을 뽑아 놓으신것을 "가져가서 먹으라"고 하시면서
모두 포장을 해주시는것입니다.
하얀가래떡을 뽑아서 몇개는 떡국으로 해드실려고 썰어놓은 모양새였고
많은 가닥은 가래떡 썰지 않은 그대로입니다.
양은 "한말이 넘는 양의 가래떡들이네요..
둘둘말아서 모두 포장해서 주시니 냉큼 받아냈습니다.
4.
도인인지 중인지는 모르겠으나
돌아가셨다고 그분이 입으셨던 옷과 지팡이를 사람들이 오가는 길거리 바닥에 장식해 두었더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의 옷가지 옆에 앉아서 꽃을 놓아드렸고 초를 놓는이도 있으면서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 돌아가셨길래 그러셨을까..?하는 마음이 들어서
저도 가까이 다가가 기웃기웃 해봅니다.
그러다가 저도 모르게
제 손에 돌아가셨다던 분의 지팡이를 만지작대고 있는 모습이여요..
첫댓글 꿈 3개 모두 님의 주식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네요
지금 투자하고 있는 주식을 잘 선택한것으로 보이고요 이제 모든 악제가 사라진것으로
해몽되거든요 님의 방에 있던 쥐가 나간것도 그런 의미 이고요 어두운 집안에 환하게 켜진
전등불도 같은 의미 입니다
어느꿈도 님에게 불리한 현상은 하나도 없어 보여 기대가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