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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마당(육임 주역 점성학) 주역카드 홀리츠카 : 7. 地水師 (지수사)
조완 추천 0 조회 836 17.11.01 15: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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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11.02 11:41

    지수사는 상(象)이 땅 아래의 물(지하수)로, 그것이 마치 군대(집단)의 힘과 같다고 본 것입니다
    카드 그림은 그저 괘명(卦名) 정도 떠올릴 수 있게 그려져있지요
    문제는 효사들이 기록된 고대의 시점으로 효사들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에 있지요
    재사중길(在師中吉)은 장인(丈人)이 중용의 덕으로 다스려야 길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으나
    주례(周禮)에 의하면 당시의 3 군 체제에서 주장(主將)은 중군에 있어야 길하다고 여겨졌었고
    사좌차(師左次)도 왕이 남면(南面)하듯이 해가 뜨는 동쪽에 진을 쳐야 길하다는 뜻이고
    장자솔사 제자여시(長子帥師 弟子輿尸)에서 장자는 주장을 제자를 부관으로 보기도 합니다
    공자의 해설에도 오류가 있지요

  • 17.11.02 11:42

    @周易人 군사를 부리기 위해서는 유능한 장군을 쓰는 것이 가장 우선하는 일이고
    당연히 군법에 따라서 엄히 부려야 탈이 없기 마련이지요
    전쟁이 끝나면 장군은 군사들을 인솔해서 돌아오지만
    부장은 부상자들과 시체를 끌고 와야합니다
    전쟁에서 이기든 지든 흉하기 때문에 정흉(貞凶)이기도 하지요
    정흉을 올바름에는 흉하다, 고집하면 흉하다, 올바르다 하더라도 흉하다고 하는데
    그냥 정(貞)을 점(占)으로 보고 점이 흉하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아무리 전쟁에서 이긴다고 하더라도 전쟁이란 것이 흉한 것이지요
    또한 마지막 상육의 효사는 전쟁이 끝난 뒤에 포상을 하는 장면입니다
    주나라의 봉건제도를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가 어려운 내용이지요

  • 17.11.02 12:11

    공자의 틀에서 벗어나서 고대의 시각으로 주역의 괘효사들을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김상섭 선생의 '바르게 풀어쓴 주역점법'을 권해봅니다
    정이천의 이천역전 번역은 심의용 박사의 책이 좀 두껍기는 해도 좋습니다
    물론 대산 김석진 선생의 주역강해나 주역점해도 아주 좋습니다
    이칭 타로는 시작점이고 주역 공부는 계속 이어져가야 합니다

  • 17.12.20 15:35

    @무민 먼저 주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주역은 타로가 아닐 뿐더러
    타로 또한 주역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전혀 다릅니다
    이칭 타로는 결코 주역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역은 이칭 타로를 사용할 수 있어요
    고로 주역부터 익히세요
    얼마 전에 어느 나라에서 한글을 사용한다고
    뉴스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기록한 것을 우리가 읽을 수 있을까요?
    주역괘를 사용한다고 주역인 것은 아닙니다
    주역이 곧 동효입니다
    동효의 원리 그 자체가 주역이지
    효사와 괘사의 글, 팔괘와 음양오행을 안다고
    주역을 안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먼저 동효가 무엇인지 깊이 이해해야만
    그것을 응용할 수 있어요
    먼저 김상섭 선생의 책이라도 읽어보세요

  • 작성자 17.11.02 17:20

    위에 고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역의 깊은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적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꼭 맞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행군중 장수의 고뇌로 읽으셨으면 상황에 따라 정확하게 읽으신 것입니다. 위에 주역인님이 잘 답변해주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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