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말로 내 삶을 밝게 만드는 법 5가지
미국의 목사 조셉 머피는 "말을 골라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마디 말로 인생은 밝아지기도 하고 어두워지기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뭘 해도 안 된다"라며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이 말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인생을 밝게도 어둡게도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푸념도 습관이다]의 저자 우에니시 아키라가 들려주는 [긍정적인 말로 내 삶을 밝게 만드는 법 5가지]입니다.
푸념을 끊으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푸념을 끊고 밝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침입니다.
1. 우리는 언제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말을 쓰면 마음이 건강해지고 인생도 밝아진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면 절망과 분노, 불만으로 인해 살아갈 힘을 빼앗겨 무기력해지고 인생도 어두워진다.
따라서 푸념이나 부정적인 말 대신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인생을 밝게 만드는 비결이다.
"더 못 해 먹겠다"라고 불만을 터뜨리는 대신 "오히려 이럴수록 더 할 보람이 있어"라고 말하고, "저 친구만 없으면."이라는 험담 대신 "저런 친구 덕분에 재미있게 일할 수 있어"라고 발상부터 긍정적으로 전환해 보자.
입 밖에 꺼내는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올바른 눈과 마음을 갖게 되어 삶이 훨씬 밝아진다.
2. 자신을 아끼는 사람은 말도 신중하게 한다.
입버릇이 돼버린 푸념이 인생에 미치는 악영향과 파괴력은 짐작조차 못 할 만큼 크다.
셰익스피어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그 중에는 유지하기보다 빨리 없애야 좋은 것도 있다"라고 말했는데, 푸념하는 습관, 즉 부정적인 말을 하는 습관이야말로 빨리 없애야 하는 습관 중 하나다.
자신을 아끼는 사람은 말도 신중하게 하는 법이다. 푸념은 일시적으로 마음의 짐을 덜어낼 뿐이며, 결코 좋은 영향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그럴 뿐만 아니라 마음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여 기운만 빠지게 할 뿐이다. 입 밖에 내는 자기 말의 무게를 생각하고 언제나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자.
3. 공감을 얻으려면 객관적으로 설명하라.
직장에서 기분이 나쁜 일을 겪었거나 인간관계로 인해 화가 났을 때 친구나 가족들에게 털어놓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고 해서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정말 푸념을 늘어놓는다고 정말 스트레스가 해소될까? 그렇지 않다. 물론 일시적으로는 조금 기분이 가벼워질지 모르지만, 금세 또 언짢은 기분과 분노가 되살아날지도 모른다.
게다가 매번 푸념을 들어줘야 하는 친구나 가족도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불쾌함과 분노를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푸념을 아예 하지 않겠다고 마음가짐과 중요하다. 물론 친구나 가족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치유 효과를 얻고 싶다면 그저 푸념만 늘어놓기보다는 상대방이 문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친구나 가족은 공감은 물론 적극적으로 충고도 해줄 것이다.
4.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반드시 씨가 된다.
부정적 사고는 푸념하게 만든다. 한 어머니가 "우리 아이는 장래가 걱정이야.", "우리 아이는 잘하는 게 없어", "우리 아이는 야무지질 못해"라며 늘 푸념을 늘어놓곤 했다.
하지만 사실 그 아들은 어머니가 생각하는 것만큼 문제아도 아니고 성적도 나쁘지 않았으며 성격도 좋은 편이었다.
그럼에도 어머니가 푸념을 그치지 않는 것은 부정적 생각을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늘 어머니의 푸념을 들으면서 자란 아이는 정말로 제구실 못 하게 될지도 모른다.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힌 사람은 이 당연한 사실을 좀처럼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사람의 에너지와 능력을 빼앗는 부정적 사고는 반드시 긍정적 사고로 바꾸어야만 한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오직 푸념하는 습관만 없애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긍정적 사고와 말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5.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자.
우리는 대개 푸념만 늘어놓는 사람은 '이기적이고 협동심이 부족하며 인내심도 없는 사람'으로 여기곤 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러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 사람은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 생각 없이 푸념을 늘어놓는 사이에 넋두리가 입버릇이 된 것뿐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푸념을 듣는 상대방은 좋지 않은 인식을 하게 되게 마련이다. 문제는 이런 인식을 주는 순간 직장이나 가정, 인간관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직을 위해 면접을 보면서 입버릇처럼 예전 직장에 대한 푸념이나 불평을 늘어놓는다면 어떻게 될까? 제아무리 대단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도 회사는 채용을 꺼리게 될 게 분명하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불만을 직설적으로 내뱉기보다는 긍정적인 언어로 바꾸는 것이 현명한 자기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