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울 아가들 올려보네요
새로만련된 공간입니다.
화장실옆공간을 이렇게 꾸미고....
산세화분은 주워서 분갈이하고....소품 의자도 재활용버리는 날 주워오고 ㅎㅎㅎ
옹기도 줍고 .....약탕기는 울언니네 집서 들고오고.....저 아무래도 전생에 고물상
주인 이었나 봅니다.
쿠페아가 분야해준 풍로초
요즘 이녀석의 매력에 빠져 산답니다.
울 이모님이 분양해 주신 제라늄
오랫동안 봉우리만 달고 있더니 요즘 꽃이 피고 있네요
동네 꽃집아저씨가 공짜로 주신 시클라멘...
잎이 작고 앙증맞은게 울집 귀염둥이랍니다.
랜디 페라고늄
3000원짜리 한포트에서 저렇게 많은 꽃대를 보여주네요.
작년에 6000원 주고 산 수국이 올해는 배로 커졌어요
겨우내 죽을 줄 알았었는데....그냥 버릴까는 몇번이나 생각했는데....부라보!!!!!!!!!
아~~~~~~~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시골 큰형님이 많이 분양해 주셨는데, 그때는 별로 라고 한나님 더많이 분양해 드리고
몇개 안 남은 녀석이 월동을 잘하고 작은 몸체에서도 많은 꽃들을 달고 있는 대단한
녀석입니다.
다육이 정식
다육이 정식 점심식사 차림 입니다.
울 샴실 언니들 와서 하나씩 들고 가는 바람에 지금은 좀 썰렁해 졌지만....
막지도 잡지도 못하고 그들은 엘레베이터 안으로 사라졌어요 ㅠㅠ::
에게베리아 프리티
창가의 남매가 이제는 제법 럭셔리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부레옥잠
윤경님이 덤으로 준 로즈허브
솜털이 보송보송난 잎을 살짝 비비면 정말 장미향이 솔솔~~~~
작년에 교육 갔다가 순집어주기(?)한 용월
4개 순집어 주기한 용월을 잎꼬지 100% 성공해서 지금은 50개로 늘리기 성공 입니다.
다 죽어가는 아디언텀 키워보라고 동네 화원에서 준녀석과
새로산 한포트 산 녀석이 서로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무자격 미용사가 자른 철쭉
이녀석을 5단의 몸매를 자랑하는 녀석인데.....글쎄 발결된 장소는
쓰레기장 이었습니다.
울 회사어느 샴실에서 꽃이 졌다고 버린다고 쓰레기 소각장에 가고 있는것을
제가 바로 제 차로 모셔와서 잘 기르고 있습니다.
무자격 미용사인 제가 머리를 삭발하고 지금은 볼품이 없지만 곧 아름다운 미모를
뽐낼날이 오겠지요?
기특한 깅기아남
꽃이 지고 나니 올해도 어김없이 새 아가를 6촉이나 달고 있네요
작년에도 6촉 올렸는데.....아~~우~~~기특해라
넘 ?萱? 분양해준 자마이카 저렇게 꽃을 달고 있네요
향기는 없던데.....
언니네 집에서 얻어온 좀 마삭
싱싱하게 잘자라고있는녀석 어른 이쁜 화분을 찾아서 분갈이를 해야 할텐데....
200송이도 넘게 핀 게발이가 꽃이 지고 나니 저렇게 많은 아가들을 달고 있네요
누가 만들은 수제품 같아서 주워왔어요
페라고늄 정말 멋지네요. 저도 한포트 사봤는데... 일년생인가요? 저런것들은 하도 제가 잘 죽여서...겨우 1년씩밖에 안가요. 꽃이 계속 올라오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실제로 꽃을 보니 환상이더군요.사랑스런효님. 페라고늄이 분하고 정말 잘 어울리네요.
페라고늄은 제라늄 변이종으로 알고 있어요 겨울에 월동만 잘 하면 다년생이고요 꽃은 제가 산지 한달째인데 잘 피고 있습니다. 화원에서는 약 3달은 갈거라는데....두고 봐야겠네요
스킨답서스 오래 키우셨나요~ 어떻게 관리해야 풍성해지는지....요.
일주일에 한번 물 흠뻑 주고 걍 그늘(실내)에서 키우고 있어요
초록손가락을 가지셨나 봐요.어쩌면 이렇게 이쁘게 키우시는지... 멀쩡한 것들도 말려서 썩혀서 버리는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자마이카,가 꽃도 다피고 사랑스런효님댁에 행운이 오려나봐요..꽃이피기힘든데...?점점 화단이예뻐지는군요 ..혹시 화단에서 사시는거아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