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년집권한 탐욕세력이 또다시 장기집권을 하는 것은 기필코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러나 그에 앞서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의 정치구조가 진보 보수라는 이념의 탈을 쓴 지역당들의 싸움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정치는 싸움판의 연속이고 국가발전은 정체되어 있으며 결국 이로인해 서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정치가 안정되어 국가가 발전될 때에야만 경제도 좋아지고 따라서 서민생활도 좋아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정치환경은 도저히 서로를 포용하지 못하는 양진영간 싸움이 60여년동안 계속되다보니
국가발전이나 선진강국진입은 생각할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양진영간 총칼만 들지 않았지 전쟁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건 솔직히 이념이나 정책대결도 아니고 오직 지역패권싸움입니다.
언제까지 국가발전도 팽개치고 우리는 싸움만하고 있어야 하겠습니까?
언제까지 힘없는 서민들이 힘들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나라가 조금이라도 잘 될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서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솔직히 지금 우리에게 그러한 희망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문재인승리를 외치고 있지만
문재인정권이 등장했을 때 이 나라가 싸움정치가 멈추고 미래를 위해 달려나갈 수 있겠습니까?
지금과 같은 지역이 바탕이 된 보 수진보의 양자대결구도가 계속되는한 싸움판 정치가 반복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고
우리 국민은 지긋지긋하게 국민을 짜증나게 하는 정치아래서 또다시 힘들게 살아야 합니다.
선진강국건설이나 조국통일 준비도 기약없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서로 포용하지 못하는 정치세력을 모두 세상밖으로 밀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들도 우리 국민이니 서로 화합시켜 우리 국민의 역량을 극대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수도 얼마 안되는 우리 국민이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기만 해가지고 어떻게 부강한 나라를 만들수 있겠습니까?
두갈래로 갈라진 국민들의 의식이 완전히 두편으로 나눠져 있어
중도라는 말만해도 사이비로 보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더이상 싸우지 않고 단결해야 강한 나라를 만들수 있고
나라가 잘 되어야만 우리 서민들의 삶이 희망을 가질 수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보수 진보 아니 영호남이 공존할 수있는 중도의 깃발아래 지역주의를 배제하고
국가를 발전시킬 수있는 사람들이 모여
다시한 번 우리 한민족이 뛸 수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중도세력과 중도 보수 그리고 중도진보가 결집하여 중심이 되어
국가발전을 주도하는 국민대화합시대를 열어야
우리가 다시 도약할 수있는 정치환경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현재 정치권에 계시는 분들 중에는 이러한 노력을 하는 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로지 지금의 정치구도를 이용하여 국가발전이야 아떨게 되든
국민분열이 심해지든 말든
자기진영의 정치목적만 달성하려는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치초년생인 제가 그 일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것입니다.
저의 생각이 잘못된 생각입니까?
지금 어느 누구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일보다
국민화합을 통해 국가발전을 해 나갈 수 있는 정치환경을 먼저 만드는 일이 시급한 일이 아닐까요?
또다시 귀종한 우리의 5년 10년을 싸움판 정치로 허송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의 진정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십시요.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권설거 예비후보 조화훈 드림
[홈] http://blog.naver.com/chonew
첫댓글 후보님!
여기는 표가 없어요
그리고
정치판은 공동묘지가 아닙니다
지지세력의 이익을 위해 타협하고 싸우는 것이 정치입니다
왜 표가 없다고 단정하시지요? 수많은 회원들의 마음을 정대택님이 대변하실 수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정치가 지지세력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것이기도 하지만 국가발전을 위해 어느 길이 최선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국민으로서의 도리가 아닐까요? 그리고 자기집단의 이익을 위해 나라가 잘못되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