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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덱스 2009년 4월 넷째주 POP 입고 안내서
■ 이번 주에는 BOB DYLAN의 리이슈작 4 타이틀, 오랜동안 절판되어 만날 수 없었던 GENESIS의 초창기 앨범 5 타이틀이 1C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발매 되었습니다. 또한 STARSAILOR와 JAY-JAY JOHANSON의 신작 또한 배포 됩니다.
ALAIN SOUCHON / BEST OF (3CD) :
컨템포러리 프렌치 팝의 Godfather!! 시적인 기품을 바탕으로 개인적이고 정치적인 주제의 음악을 탐구했던 싱어 송 라이터 알랭 슈숑의 Virgin 레이블 발매 명곡들을 모아놓은 3CD 베스트. 자크 브렐과 조르쥬 브라상스를 자신의 음악적 우상으로 섬기며 로헌 불지와 함께 프렌치 모던 포크계의 중추적인 인물로 자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막심 르 포레스띠에, 르노 등과 함께 누벨 샹송의 중추적인 아티스트로 지금껏 15장의 앨범을 발표한 프랑스 최고의 아티스트. 1985년 Virgin 레이블에서의 첫번째 발매작 [C'est Comme Vous Voulez] 이후 프랑스 내에서만 물경 100만장 이상의 세일링을 기록한 [C’est Deja Ca]와 이 앨범에 수록된 공전의 히트곡 ‘Soule Sentimentale’은 후반기 알랭 슈송의 음악을 규정짓는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 DIGI-PAK 가격/26,500원(EMI EU)
BOB DYLAN & THE BAND / BASEMENT TAPES (REMASTER) (2CD) :
롤링 스톤지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앨범 500선 중 #291위. 1975년 전미 앨범 차트 #1, UK 앨범 차트 #3. 본작의 라이너 노트를 썼던 Greil Marcus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Mystery Train’과 로버트 존슨의 ‘Love In Vain’과 함께 본작을 “미스터리로 가득찬 노래들”로 기술하고 있다. 1967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밥 딜런은 사고의 회복 단계에서 자신의 세션 밴드인 The Band와 함께 Big Pink라 불리웠던 지하실에서 십여곡을 연주 하는데, 이때의 데모 레코딩과 훗날 로비 로버트슨이 몇몇 곡의 세션을 추가하여 발매한 작품이 바로 [The Basement Tapes]이다. 그룹 The Band는 본작에서 올드 포크, 컨트리,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어 앨범의 완성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행사한다. 또한 최고의 Dylan Show라 불리울만한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냉소적인 철학이 묻어난 트랙들은 밥 딜런의 카리스마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 2009 REMASTER, LIMITED-EDITION COLLECTOR’S DIGIPAK 가격₩ 26,500원(SONY US)
BOB DYLAN & THE BAND / BEFORE THE FLOOD (REMASTER) (2CD) :
전미 앨범 차트 #3, UK 앨범 차트 #8. 1970년대 가장 위대한 록 라이브 앨범으로 손꼽히는 밥 딜런과 밴드의 1975년 라이브 실황 2009년 리마스터 리이슈작. 오랫동안 절판된 관계로 입수키 어려웠던 본작은 ‘It Ain't Me Babe’, ‘Knockin’ On Heaven’s Door’, ‘I Shall Be Released’,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Just Like A Woman’, ‘Ballad Of A Thin Man, ‘All Along The Watchtower’ 등 밥 딜런의 클래식을 모두 불러주고 있으며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작렬하는 ‘Like A Rolling Stone’과 ‘Blowin' In The Wind’는 본작의 백미이다 - 2009 REMASTER, LIMITED-EDITION COLLECTOR’S DIGIPAK 가격/26,500원(SONY US)
BOB DYLAN / DYLAN & THE DEAD (REMASTER) :
밥 딜런과 제리 가르시아 그리고 The Grateful Dead와의 만남. 포크록과 싸이키텔릭 씬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이 두 뮤지션과 그룹의 역사적인 명연을 담고있는 1987년 라이브 앨범 2009년 리마스터 리이슈작. 당시 각종 평단의 혹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골드를 획득하며 두 뮤지션의 입지를 확인했던 짜릿한 순간으로 회자되고 있는 본작은 밥 딜런 타이틀 중에서도 오랫동안 절판되어 입수하기 어려웠던 아이템 중 하나이다. 밥 딜런의 카리스마와 그레이트풀 데드 특유의 Groove & Boogie가 앨범 전편에 들끓고 있는 포크록, 싸이키델릭 팬의 필수 소장 앨범 - 2009 REMASTER, LIMITED-EDITION COLLECTOR’S DIGIPAK
가격/15,500원(SONY US)
BOB DYLAN / NEW MORNING (REMASTER) : 더블 플래티넘을 획득하며 전미 차트 #1, 밥 딜런의 통산 여섯번째 UK #1을 기록한 중반기 대표작. [John Westley Harding]이나 [Nashville Skyline]와 같이 Rock & Roll의 엣지를 가미시킨 컨트리 록 사운드를 지향한 밥 딜런의 1970년작 [New Morning]의 2009년 재발매 리이슈반. 언뜻 랍비를 연상시키는 밥 딜런의 자화상이 그려진 커버아트에 눈이 가는 본작은 그 어떠한 정치적 메시지나 비판, 풍자 등의 요소는 찾아 볼 수 없는 마지막 앨범으로 혹자는 평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본작에서 Rock 풍의 타이틀 트랙과 ‘One More Weekend’를 제외하고 밥 딜런은 전원생활의 즐거움, 가정 속에서 느끼는 행복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아름다움과 감성을 내포한 ‘Time Passes Slowly’나 쾌활한 왈츠 풍의 ‘Winterlude’ 등을 노래하고 있다. 조지 해리슨이 커버하기도 했던 ‘If Not For You’ 그리고 ‘One More Weekend’는 본작의 마스터피스 - 2009 REMASTER, LIMITED-EDITION COLLECTOR’S DIGIPAK 가격/15,500원(SONY US)
BOW WOW / NEW JACK CITY ll :
전작들에 비해 보다 성숙된 테마로 다시 찾아온 힙합보이 바우 와우의 여섯번째 앨범. 다시 손잡은 조력자 Jermaine Dupri를 필두로 그 어느때 보다 안정된 프로듀서 (J.R. Rotem, ... Full DescriptionSwizz Beatz, Bryan-Michael Cox, DJ Toomp, Drumma Boy, Ron Browz)들을 대동하고 있으며 더티 사우스 크렁크, 애틀란타 Trap-Rap, 베이 에어리어 (Bay Area) 히피 스타일, R&B 필을 가득 머금은 클럽 힙합 등을 채용하며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다양한 스타일의 사운드를 들려준다.슈퍼스타 라인업 T.I., Johnta Austin, T-Pain, Trey Songz, Nelly 피쳐링. (PA 버전) 가격/17,500원(SONY US)
OW WOW / NEW JACK CITY ll (LIMITED DELUXE EDITION) :
전작들에 비해 보다 성숙된 테마로 다시 찾아온 힙합보이 바우 와우의 여섯번째 앨범. 다시 손잡은 조력자 Jermaine Dupri를 필두로 그 어느때 보다 안정된 프로듀서 (J.R. Rotem, ... Full DescriptionSwizz Beatz, Bryan-Michael Cox, DJ Toomp, Drumma Boy, Ron Browz)들을 대동하고 있으며 더티 사우스 크렁크, 애틀란타 Trap-Rap, 베이 에어리어 (Bay Area) 히피 스타일, R&B 필을 가득 머금은 클럽 힙합 등을 채용하며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다양한 스타일의 사운드를 들려준다.슈퍼스타 라인업 T.I., Johnta Austin, T-Pain, Trey Songz, Nelly 피쳐링. (PA 버전) – 3곡의 뮤직 비디오, 포토 켈러리 등을 수록하고 있는 DVD (NTSC, CODE=ALL)가 수록된 디럭스 한정반 가격/26,500원(SONY US)
CLIFF RICHARD / LOST & FOUND (FROM THE ARCHIVES) :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영국의 화답. 아직까지도 건재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보 클리프 리차드 경의 미공개 레코딩을 수록하고 있는 2009년 발매 컬렉션 [Lost & Found (From The Archives)].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스튜디오 버전들인 ‘The Letter’, ‘I Love You The Way You Are’, ‘Words’는 러블리한 그의 보컬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곡들이며 ‘When You Are There’, ‘’Cause I Believe In Loving’, ‘Love Of MY Life’, I (Who Have Nothing)’ 등의 사랑스런 러브송들과 락앤롤 곡들인 ‘A Sad Song With A Happy Soul’, ‘Run For Shelter’ 등 전성기 시절 숨겨진 명곡들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21트랙 컬렉션)
가격/13,000원 (EMI EU)
CLIFF RICHARD / RARE B-SIDES 1963-1989 (REMASTER) :
1963년에서 1989년 사이 발표된 곡들을 수록하고 있는 브리티쉬 팝/록의 전설 클리프 리차드 경의 희귀 컬렉션. 그가 발표했던 총 130여장의 싱글 중에서도 희소적 가치성과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곡들을 엄선하여 수록하고 있는 소장가치 만점의 모음집. (25트랙 컬렉션) 2009 REMASTER 가격/13,000원 (EMI EU)
DOLLY PARTON / 9 TO 5 AND ODD JOBS (REMASTER, BONUS TRACKS) :
자신의 첫번째 영화 데뷔명과 같은 중독적인 타이틀 트랙을 수록하고 있는 본작을 제작할 당시 돌리 파튼은 최고의 크로스오버 슈퍼스타였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본 앨범의 인기 또한 대단했으며 US 팝과 컨트리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싱글 ‘9 TO 5’는 두개의 그래미 어워드상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앨범에는 Mel Tillis의 커버 버전 ‘Detroit City’와 이주 노동자들의 송가로 불리우는 Woodie Guthrie의 ‘Depirtee (Plane Wreck At Los Gatos)’, 놀랍게도 신선한 ‘House Of The Rising Sun’의 리메이크 곡 또한 인기를 끌었다. 2009년 리마스터 리이슈반으로 선보이는 본작엔 싱글 ‘9 To 5’의 2가지 버전과 미공개 넘버 ‘Everyday People’을 보너스로 수록하고 있다. 2009 REMASTER, 3 BONUS TRACKS 가격/17,500원 (SONY US)
DR. HOOK / DR. HOOK - BEST OF :
근 40년간 록, 팝, 컨트리, R&B을 어우르며 많은 수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었던 그룹 Dr. Hook의 2009년 발매 New 컬렉션. 'Sexy Eyes', ... Full Description'When You're In Love With A Beautiful Woman', 'More Like The Movies', 'Only Sixteen', 'A Little Bit More' 등 차트를 점령했던 클래식 트랙들은 물론 놀라운 라이브 버전 'Sylvia's Mother'도 담고 있다. (24트랙 컬렉션) 가격/8,500원 (EMI EU)
ED AMES / VERY BEST OF ED AMES :
RCA 레코드사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RCA 100 아티스트 시리즈. 남성 4중창단 Ames’s Brothers 출신 에드 에임스의 베스트 앨범. 클래식 팝 싱어 에드 에임스의 솔로 레코딩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만을 담고 있는 본 컬렉션은 팝 스탠더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월드뮤직 모두 아우르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매력적인 바리톤 보컬로 불러주는 빅 히트곡 ‘My Cup Runneth Over’, 스페인 싱어 송 라이터 루이 에두아르도 오떼의 클래식 ‘Aleluya No. 1’을 영어로 개사한 반전 송 ‘Who Will Answer?’, 자신의 원류인 컨트리-팝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Jerry Reed의 ‘A Thing Called Love’ 등 올드 팝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01년 발매반. 14트랙 컬렉션 가격/17,500원 (SONY US)
FRANCOISE HARDY / BEST OF (3CD) :
예순 여섯의 나이에 듀엣 앨범 [Parentheses ; ‘07]를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던 프랑스의 연인 프랑소와즈 아르디의 모든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3CD 베스트 컬렉션. (59 트랙) – DIGI-PAK 가격/26,500원 (EMI EU)
GAVIN DEGRAW / FREE :
동명 타이틀 소포모어 앨범을 발표한지 불과 1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싱어 송 라이터 개빈 디그로의 세번째 릴리스 [Free]. 앨범 [Free]는 타이틀에서 느껴지듯 개빈 디그로 자신의 가장 자유롭고 개인적인, 릴랙스한 감성의 곡들을 모아놓은 앨범이다. 마음을 휘젓는 코러스의 ‘Stay’, 블루지한 그루브 내음이 듣기좋은 ‘Lover Be Strong’, 자기 고백적인 동명 타이틀 트랙까지 능수능란한 작곡능력과 잊혀지지 않을 법한 멜로디로 채워진 노래들,.. 더욱 매끄러워진 사운드로 개빈 디그로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앨범 [Free]는 피아노의 매끄러운 선율을 기조로 한 진솔함이 담긴 작품으로 얼터너티브 팝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가격/17,500원(SONY US)
GENESIS / FOXTROT (REMASTER) :
제너시스의 카탈로그 중 가장 기억에 남고 강력한 곡들을 수록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곡은 당연이 23분에 이르는 대곡 ‘Super’s Ready’일 것이다. 피터 가브리엘 특유의 리리시즘, 시적이고 철학적인 노랫말이 농축된 ‘Get 'em Out By Friday’, ‘Watcher of the Skies’ 또한 록팬들 사이에 회자되는 훌륭한 곡이다. 프로그레시브 록 필드의 초특급 뮤지션들인 마이클 루더포드, 피터 가브리엘, 토니 뱅크스, 스티브 해킷, 필 콜린스가 보여주는 절정의 기량이 농축된 19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마스터피스. 2008 REMASTER, NEW STEREO MIXES 가격/17,500원 (EMI EU)
GENESIS / LAMB LIES DOWN ON BROADWAY (REMASTER) (2CD) :
그룹의 더블 컨셉트 앨범이자 Hipgnosis가 디자인에 참여한 1974년작 [Lamb Lies Down On Broadway] 2008년 리마스터 리이슈반. 뉴욕에 살고 있는 소년 Rael에 관련된 초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있는 본작은 토니 뱅크스, 스티브 해킷, 필 콜린스 등 각 파트의 내놓으라 하는 명인들의 비범한 재능이 극한으로 표출된 연주력과 본작을 끝으로 떠나게 되는 리더이자 보컬리스트 피터 가브리엘의 인상적인 보컬이 빛을 발하고 있는 초창기 마지막 역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2008 REMASTER, NEW STEREO MIXES 가격/21,000원 (EMI EU)
GENESIS / NURSERY CRYME (REMASTER) :
필 콜린스와 스티브 해킷이 가입한 첫번째 작품이자 Genesis의 대표작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1971년 발매 3집 앨범. 헤비한 기타와 베이스 라인, 멜로트론 연주가 작렬하는 클래식 록의 송가를 다수 수록하고 있으며 사운드 면에서 볼 때 The Nice 풍의 강렬하지만 정제된 인스트루멘틀 연주를 연상시킨다. 앨범 [Trespass]에서 보여주었던 기타 아르페지오와 포크적 감성 또한 이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룹의 의욕적인 작곡 스타일과 피터 가브리엘의 비범한 노랫말은 ‘The Fountain of Salamacis’, ‘The Musical Box’에서 그 정점을 이룬다. 안정된 연주력을 들려주는 ‘The Return of the Giant Hogweed’ 등도 눈여겨 볼만한 트랙이다. 제너시스 특유의 고유한 스타일을 확립하게 만들었던 첫번째 앨범으로 기억되는 걸작 [Nursery Cryme]의 리마스터 에디션. 2008 REMASTER, NEW STEREO MIXES 가격/17,500원(EMI EU)
GENESIS / SELLING ENGLAND BY THE POUND (REMASTER) :
베티 스완윅에 의해 창조된 The Dream이라는 표제어가 붙은 인상적인 커버아트, 발매 당시 영국 차트 3위, 21주간 차트에 머무르는 상업적인 성공도 가져다 주었던 밴드의 다섯번째 앨범 [Selling England The Pound] 2008년 리마스터 리이슈반. 스티브 해킷의 바이올린을 연상시키는 기타 연주가 바로크적 감성을 가져다 주는 ‘Fifth Of Fifth’, 밴드의 첫번째 브리티쉬 히트곡 ‘I Know What I Like (In Your Wardrobe)’, 11분여에 이르는 에픽 풍의 대곡 ‘Cinema Show’ 등 그룹의 단골 라이브 레퍼토리가 다수 수록된 앨범으로도 유명하다. 토니 뱅크스의 선서사이저 아르페지오가 돋보이는 또 하나의 대곡 ‘The Battle Of Epping Forest’,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싱글 ‘More Fool Me’는 필 콜린스의 제너시스 보컬 데뷔 곡이기도 하다. 2008 REMASTER, NEW STEREO MIXES 가격/17,500원 (EMI EU)
GENESIS / TRESPASS (REMASTER) :
제너시스의 초창기 진정한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이자 Charisma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첫번째 작품인 [Trespass] 2008 리마스터 리이슈반. 이후 나아갈 음악적 궤도의 구심점이 되었던 앨범으로 씨어트리컬 록의 진수를 보여 주었던 훗날 여러 앨범들에 비해서는 다소 목가적이고 Low-Key 적 감성을 지닌 곡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기타리스트 앤써니 필립스와 베이시스트 마이클 루더포드 간의 포크적 인터플레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아직까지 피터 가브리엘의 시적이며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메시지나 건반주자 토니 뱅크스의 역량은 다소 배제되어 있다. 하지만 강렬한 리듬과 리프, 클래시컬한 모티프의 채용, 강한 반전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는 ‘Knife’는 제너시스 초창기 사운드를 규정짓는 명곡으로 회자된다. 2008 REMASTER, NEW STEREO MIXES 가격/17,500원 (EMI EU)
HENRI SALVADOR / BEST OF (3CD) :
지난해 92세의 나이로 타계한 프랑스 출신 싱어 송 라이터 앙리 살바도르의 곡들을 모아놓은 2009년 발매 3CD 컬렉션.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가장 긴 음악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임과 동시에 Jazzy한 기타 워크와 희극적 재능, 샹송의 잣대 위에 브라질리안 리듬으로 덧입힌 고품격 사운드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모음집이다. – DIGI-PAK
가격/26,500원 (EMI EU)
HUE & CRY / COLLECTION (REMASTER) :
Pat Kane (vocals)과 Greg Kane (keyboards) 형제로 이루어진 스코틀랜드 출신 POP/JAZZ 듀오 휴 앤 크라이의 2009년 발매 New 컬렉션. 1980년대 New Wave 붐에 편승해 이들도 1980대와 1990년대 초반까지 수많은 싱글을 UK 차트에 올렸으며 11장의 정규작과 전세계 2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던 저력있는 듀오로 당대를 풍미했다. 1980년대가 낳은 걸출한 싱글이자 이들 최대 히트곡 ‘Labour Of Love’, ‘Looking For Linda' 등 이들의 대표곡들을 빠짐없이 접할 수 있으며 희귀버전을 포함한 믹스곡들 또한 수록하고 있다. (18트랙 컬렉션) 2008 REMASTER
가격/8,500원 (EMI EU)
IKE & TINA TURNER / COLLECTION :
Rock & Soul 듀오 Ike & Tina Turner의 2009년 발매 New 컬렉션. 티나 터너는 시대를 대표하는 록 아이콘으로서의 업적을 이미 달성하였으며 의심할 바 없는 최고의 여성 록 보컬리스트 중에 한명이다. 그녀의 솔로로서의 성공은 곧 Ike & Tina Turner 시절의 업적이 쉽게 간과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본작은 듀오로서 Ike & Tina Turner가 당시 팝계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인지시켜 주는 짜릿한 효시격 넘버들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다. UK 차트 4위에 빛나는 ‘Nutbush City Limits’를 비롯 ‘Proud Mary’, ‘Honky Tonk Woman’, ‘Come Together’ 포함 20곡 수록. 가격/8,500원 (EMI EU)
JAY-JAY JOHANSON / SELF-PORTRAIT :
초기작 [Tatoo], [Whisky] 사운드로의 성공적인 회귀를 들려 주었던 전작 [Long Term Physical Effects Are Not Yet Known]의 노선을 잇는 완벽한 트립-합 앨범!! ‘Dark’ 뮤직의 정의를 명쾌히 제시하는 스웨덴 출신 일렉트로니카, 트립-합 뮤지션 제이 제이 요한슨의 2008년 발매 새 앨범 [Self-Portrait]. 고독, 멜랑콜리, 심오, 격리의 단어를 연상시키는 다운-템포, 트립합의 향연, 시네마적 필링을 접합시킨 고뇌와 슬픔의 자화상을 앨범 화폭에 충실히 재현해 내고있는 요한슨 최고의 역작. DIGI-PAK
가격/17,500원 (EMI EU)
KC & THE SUNSHINE BAND / TK YEARS (2 FOR 1) :
Harry Casey가 이끌었던 디스코 씬의 명품밴드 KC & The Sunshine Band의 2009년 발매 2CD 컴필레이션. Harry Casey의 심플하면서도 통렬한 노랫말과 훵크의 기막힌 믹스는 당대 여타 밴드들을 능가하는 독보적인 산물이었으며 끈끈한 유대감으로 형성된 다인종 라인업 밴드의 선구자격 그룹으로 당대를 풍미했다. . 'That's The Way (I Like It)', 'Keep It Comin' Love', 'Please Don't Go', 'I'm Your Boogie Man', '(Shake Shake Shake) Shake Your Booty' 등 국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던 히트 싱글들은 물론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곡들까지 수록하고 있어 KC & The Sunshine Band의 입문용으로도 손색없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41트랙 컬렉션)
가격/13,000원 (EMI EU)
KEVIN AYERS / CONFESSIONS OF DOCTOR DREAM AND OTHER STORIES (REMASTER) :
켄터베리 씬의 거물 밴드 Soft Machine에서의 활약, 그 후 독자적인 솔로활동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개척한 아티스트이자 줄곳 시드 베렛과 비견되곤 하는 케빈 에이어스의 1974년 발매 통산 다섯번째 솔로작 리마스터 리이슈반. 솔로시절 케빈 에이어스의 전형적인 작법이 주를 이루는 곡들로 채워져 있는 본작은 하드록에서부터 뮤직홀 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팝 스타일의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존 케일의 보컬을 듣는듯 한 특유의 심연한 보이스로 들려주는 세련된 영국식 억양은 본작을 음미하는 또 다른 매력이다. Nico가 까메오로 참여한 18분여에 이르는 대곡 ‘The Confessions Of Doctor Dream’은 앨범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는 명곡이다. – REMASTER, 7 BONUS TRACKS 가격/13,000원(EMI EU)
KEVIN AYERS / SWEET DECEIVER (REMASTER) :
켄터베리 씬의 거물 밴드 Soft Machine에서의 활약, 그 후 독자적인 솔로활동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개척한 아티스트이자 줄곳 시드 베렛과 비견되곤 하는 케빈 에이어스의 1975년 발매 통산 여섯번째 솔로작 리마스터 리이슈반. Island 레이블에서의 마지막 발매반이기도 한 본작은 메인스트림 아티스트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엘튼 존의 메니저이자 파트너인 존 라이드의 영향력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작품이다. 일례로 엘튼 존은 ‘Guru Banana’, ‘Toujours La Voyage’, ‘Circular Letter’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 주고 있다. 또한 예쁘장한 록 스타의 이미지로 형상화되어 버린 케빈 에이어스의 커버 아트는 발매 당시 수많은 이야기 거리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작품들과 비교되는 하드록적 성향과 출몰하는 캐러비안 리듬, 에이어스 특유의 익살, 사색적인 노랫말로 가득찬 즉흥적인 매력은 여전하다. – REMASTER, 5 BONUS TRACKS 가격/13,000원 (EMI EU)
KEVIN AYERS / YES WE HAVE NO MANANAS (REMASTER) :
켄터베리 씬의 거물 밴드 Soft Machine에서의 활약, 그 후 독자적인 솔로활동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개척한 아티스트이자 줄곳 시드 베렛과 비견되곤 하는 케빈 에이어스의 1976년 발매 통산 일곱번째 솔로작 리마스터 리이슈반. Island에서의 마지막 발매반이었던 [Sweet Deciever] 발매후 Harvest에서의 첫번째 복귀작이기도 하다. 올리 핼솔의 돋보이는 기타 워크가 빛을 발하는 ‘Star’, ‘Mr. Cool’은 싱글로도 발매 되었으며 [Joy Of A Toy]나 [Banamour] 등 초창기 작품들 보다는 더욱 cool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영적인 코러스와 올리 핼솔의 광란의 기타가 돋보이는 마지막곡 ‘Blue’는 1970년대 케빈 에이어스의 강력한 레코딩으로 지목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 REMASTER, 9 BONUS TRACKS 가격/13,000원(EMI EU)
LEONARD COHEN / LIVE IN LONDON (2CD) :
캐나다 포크뮤직의 살아있는 전설 레오나드 코헨의 WORLD TOUR 2009의 일환으로 거행된 런던에서의 공연을 수록하고 있는 라이브 앨범. 그의 기나긴 공백만큼이나 큰 런던 아레나 극장에 모인 팬들의 성원은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관록에서 묻어 나오는 대 아티스트의 노랫말 하나하나에 귀추를 주목시킬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요원한 것이었다. 60년대 클래식 ‘Bird On The Wire’, ‘Suzanne’, 국내 히트곡 ‘I’m Your Man’까지 25곡의 자작곡을 장장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담담하고 힘차게 풀어 나가는 레오나드 코헨의 놀랍도록 생동감 넘치는 보컬과 정렬적인 에너지는 40년의 세월을 관통하듯 그가 지금까지 걸어온 음악인생 바로 그 자체인 것이다. – DIGI-PAK 가격/26,500원SONY US)
LINDISFARNE / AT THE BBC (CHARISMA YEARS 1971-1973) (2 FOR 1) :
음악성 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성공에 있어서도 그 정점에 서 있었던 초창기 Charisma 레이블 재적 시절 BBC에서의 세션을 엄선하고 있는 브리티쉬 포크록 밴드 Lindisfarne의 2009년 발매반. (36트랙 컬렉션) 가격/13,000원(EMI EU)
LONEY,DEAR / DEAR JOHN :
달콤 쌉싸름한 인디록의 향연을 담고 있는 EMIL SVANANGEN의 프로젝트 Loney, Dear의 2009년 발매 정규작. 본작은 인디, 포크록 뮤지션인 Sufjan Stevens나 Tobias Froberg와 같이 전작에 비해 보다 팝 사운드에 근접한 멀티-인스트루멘틀리스트로서의 지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동명 타이틀 작인 [Loney, Dear]와 마찬가지로 앨범 전편에 걸쳐 빛을 발하고 있는 인스트루멘틀 텍스쳐와 마음 적시는 노랫말로 가득 차 있으며 이전 앨범들에 비해 더욱 매끄러워진 어레인지먼트와 성숙미를 표출하고 있다. 소울풀한 멜로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로맨틱함, 슬픔의 정서를 골고루 만끽할 수 있는 인디 록의 수작 앨범. 가격/17,500원 (EMI EU)
NINA SIMONE / TO BE FREE : NINA SIMONE STORY (3CD + 1DVD BOX SET) :
Jazz, Pop, Soul의 이디엄을 두루 섭렵하며 20세기가 낳은 위대한 여성 싱어 중 한명으로 손꼽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시대 최고의 아티스트 니나 사이먼의 모던 것을 담아낸 얼티미트 박스셋. 본작엔 Bethlehem, Colpix, Philips, RCA, CTI, Elektra 등 그녀가 두루 거쳤던 레이블에서의 곡들을 모두 담고 있는 First-Ever Career-Spanning Collection!!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I Loves Porgy’, ‘Young, Gifted & Black’, I Wish I Knew How It would Feel To Be Free’ 를 포함 그녀의 모든 차트 히트곡과 명곡들은 물론 미공개 트랙 8곡까지 세장의 CD에 총 54곡을 수록하고 있는 완벽 컬렉션!! – 미공개 다큐멘터리 수록 DVD (NTSC, CODE : ALL), 48-페이지 분량의 디럭스 북. 가격/61,000원(SONY US)
POLLY SCATTERGOOD / POLLY SCATTERGOOD :
캣 파워와 패트릭 울프가 그토록 염원하는 인디팝의 센서빌리티로의 접근, 케이트 부쉬, 뷰욕, 토리 에이모스의 오마주, 진보적 어레인지먼트와의 결합을 시도한 런던 출신 여성 싱어 송 라이터 폴리 스캐터굿의 Mute 레이블 2009년 동명타이틀 데뷔작. 기타와 피아노는 물론 스타일로폰, 아코디언까지 척척 연주해 내는 다재다능한 재주와 특히 마법을 부리는 듯한 영묘한 보컬로 앨범 처음부터 끝까지 청자를 압도하는 인디록계의 기대작. 파워풀하며 드라마틱한 곡전개와 기묘한 풀리 스캐터굿의 보컬이 짜릿한 매력을 발산하는 첫 싱글 ‘Nitrogen Pink’는 2007년에 발매되어 평론가 팬들의 한결 같은 찬사를 획득했으며 본 데뷔작에도 수록되어 있다. 가격/17,500원 (EMI EU)
RUNRIG / COLLECTION :
1973년에 결성되어 지금껏 13장의 정규작을 발표한 스코틀랜드 출신 대표적인 켈틱/록 밴드 런릭의 2009년 발매 2CD 컬렉션. 다른 밴드들과는 틀리게 보다 록적인 사운드를 지향하며 런릭만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영적인 에너지와 유산으로 가득찬 감동적인 스코틀랜드 포크 뮤직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컬렉션으로 최고의 세일즈를 기록한 Chrysalis 데뷔작이자 영어앨범 [The Cutter And The Clan ; 1987] 포함, 전성기 시절 대표작에서 추출한 곡들을 모두 수록하고 있다. (12트랙 컬렉션) 가격/8,500원 (EMI EU)
SIGUR ROS / BA BA TI KI DI DO (EP) :
Radiohead도 함께 참여하여 크나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현대 무용의 거장 머스 커닝햄의 프로젝트 Split Sides 일환으로 완성된 2004년 발매 EP 2009년 재발매반. 시규어 로스만이 창출해 낼 수 있는 실험적인 음의 조합과 파괴의 미학을 보여주며 잠재된 천재성을 과시했던 본작은 ‘Ba Ba’, ‘Ti Ki’, ‘Di Do’ 이렇게 세 파트의 곡들로 분할되며 이 세곡을 동시에 Play 시켰을 때 또 다른 완전한 형태의 곡이 창조된다 – DIGI-PAK
가격/12,000원 (EMI EU)
STARSAILOR / ALL THE PLANS :
오리지날 UK 수입반. 포스트 브릿팝(Post-Britpop) 시대의 슈퍼스타 Starsailor 가 통산 4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심장을 울리는 한편의 록 드라마! Starsailor [All The Plans] 탁월한 선율 제조 능력과 보컬 제임스 월시의 차별화된 목소리로, 2000년대 초반 Coldplay, Travis 와 삼각편대를 이루었던 포스트 브릿팝 씬의 슈퍼스타 “Starsailor” 의 화려한 컴백. 1집과 2집의 감성으로의 복귀를 천명하며 그들을 기다린 팬들에게 또다른 경지에 이른 한편의 록 드라마를 선사한다. “1집과 2집 시절, 구체적으로 초기 소울(Soul)의 느낌으로 돌아간 앨범. 이런 의미에서 데뷔작과 완벽한 한쌍을 이룰것이다.” -보컬 제임스 월시- EMI-WARNER 가격/17,500원 (EMI EU)
첫댓글 GENESIS / LAMB LIES DOWN ON BROADWAY (REMASTER) (2CD) , GENESIS / SELLING ENGLAND BY THE POUND (REMASTER) 예약입니다.
입고되었습니다.
BOB DYLAN & THE BAND / BASEMENT TAPES (REMASTER) (2CD) 주문, GENESIS의 1CD+1DVD 버젼 발매 수입은 계획이 없나요?
제네시스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BOB DYLAN & THE BAND / BASEMENT TAPES (REMASTER) (2CD)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