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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카페를 제일 사랑하지? "나지" jangsp님이 말했다
"나는 카페를 자주 찾아와서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하는 좋은 시를 올려놓으니까"
누가 카페를 제일 사랑하지? "나야" 자스민님이 말했다
"나는 봄여름가을겨울 사철 좋은 글과 여행사진 등을 한결같이 올려놓으니까"
누가 카페를 제일 사랑하지? "나야, 나야..." 가끔 들려서 꼬리말을 달아주는 회원님들이 말했다
"글 쓰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워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카페글마다 고마움의 꼬리말을 달아주고 있지"
누가 카페를 제일 사랑하지? "나두사랑해, 나두, 나두..." 나그네들이 말했다
"나는 잊지않고 시간 날때마다 이 카페를 언제나 들리곤 하지
좋은 시와 좋은 글이 마음에 들고 카페 식구들이 사랑스러워서
등의자에 앉은 것처럼 편한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보듯이 밝은 마음으로
카페는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휴식공간이며 알림터이기도 하니까"
누가 카페를 제일 사랑하지? " 내가 제일 사랑해" 그리구 "죽을 때까지 사랑할 거야"
작은 목소리로 울먹이며 카페지기가 말했다
"찾아오는 손님이 적어서 카페가 늘 쓸쓸해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기다리니까"
"2006년은 기다리고 기다리다 많이 지쳐서 카페를 꾸미지도 않고 소홀히 했는데
그래도 사랑하고 사랑하니까
이제 예쁘게 자주자주 좋은 글로 채워볼까 해"
jangsp님, 자스민님, 그리고 나그네처럼 다녀가시는 우리 님들
이 카페를 더욱사랑해 주실거지요
사랑합니다. 우리 카페 식구들을!!
2006. 12. 1 카페지기lhj
첫댓글 정말 맞는 말인것 같네요 이왕 들렸으면 꼬리글이라도 남겨 주세요 ㅎㅎㅎㅎ나도 이런말 할 자격도 없는데--글만 올리고 도망 가니까--우리 모두 카페를 사랑할 때 카페는 존재하는 거지요? 쥔장님의 말씀 새기고 갑니다 많이 춥군요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길---
어제가 올들어 가장추웠다고 합니다. 이 겨울 앞으로 더 많은 날들이 추울텐데...몸과 맴이 ... 여기에 들리시는 모든이 따스한 겨울 만드시길....행복한 하루되세유~~~
두분 님의 글이 무조건 옳소!! 기다리는 마음 생각해서 꼬리말 이라도 남기고 가실래요.정 바쁘시면 !표와 ?라도 모두모두 행복한 12월이 되세요.꼬리말이 없어도 저는 카페를 사랑하고 회원님들을 사랑하다니까요 ㅎㅎㅎㅎㅎㅎ언제 또 지칠런지는 저도 모르지만요.카페를 사랑해주세요^^^^^^^^^^루루라라라